오늘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75년생 친구들과 모임을 가졌습니다.
장소는 여수 백병원 근처 여서동 부영6차 아파트 아래 "청하대 "입니다.
메뉴는 새조개 샤브샤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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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메뉴인 새조개입니다. 한 사라에 3~5만원입니다. 우리들은 7만원어치 주문했는데,
인심좋은 사장님께서 정말 많이 주셨습니다. 그냥 보기에도 군침이 돕니다. 츄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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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메뉴인 명태찜입니다. 푹 고와져서 양념되어 나옵니다. 뼈채 씹어먹는 음식입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부드럽고 맛이 깊었습니다. 전 혼자서 머리 반쪽 다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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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지락탕입니다. 국물이 시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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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가재, 껍질 벗겨서 초고추장에 찍어서 맛있게 냠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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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브샤브용 된장국입니다. 새조개 특유의 비린내가 싹~ 없어지고, 시금치 향기가 더 깊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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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추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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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달콤한 콘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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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야채까지 더해져 한 상  푸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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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국물이 팔팔 끓으면 새조개를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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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시금치도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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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짝 익으면 초고추장을 듬뿍 묻혀 먹습니다.
씹히는 맛이 쇠고기보다 훨씬 부드럽고 고소하며 단백하니 좋습니다.
저도 새조개 샤브샤브는 처음 먹어봤는데,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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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의 특별 써비스, 얼음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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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심후한 사장님! 어른 팔뚝만한 생낙지 1마리까지 서비스로 주십니다.
얼마나 힘이 쎈지 접시에 달라붙어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낑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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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브샤브 투하직전의 모습, 뜨거운 열기를 느꼈는지 심하게 비틀어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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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지도 다 익었습니다. 크하하하~! 깨끗이 다 먹고나면 맛있는 식사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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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깨끗이 비워진 전골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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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 사리 2개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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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의 경험을 살려 직접 열심히 끓였습니다. 제 라면의 특징은 면빨이 굉장히 쫄깃쫄깃하다는 거죠. ^^

음식의 맛은 물론이고 사장님의 후한 인심이 더해져 친구들과 함께 먹고 마시고 떠들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수의 맛집으로 강력추천합니다. ^^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