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의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오전엔 방콕 시내 관광과 오후엔 파타야로 이동후 관광이다. 태국에서 관광이 본격적인 날이다. 아침 06:00에 기상해서 씻고 06:30에 호텔 로비 뒷편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했다. 뷔페식이고 굉장히 화려하고 음식의 종류가 많았다. 하지만 한국인의 입맛에 맛는 음식은 의외로 적었다. 씨리얼과 요구르트, 빵과 우유, 계란 요리로 아침식사를 마쳤다. 외국인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을 염두도 못내었다. 아침을 먹고와서 짐 정리를 한후 장시 창 밖의 풍경을 감상해 보았다. 

힐튼 호텔에서 바라본 경치다. 넓은 강물에 바쁘게 떠다니는 배가 인상적이다. 






호텔의 우편에는 각종 고층 빌딩과 함께 신축건물 예정 부지가 보인다. 나중에 현지 가이드에게 설명을 들어보니 힐튼 호텔 있는 쪽이 우리나라로 치면 강남이란다. 즉, 부자동네인 샘이다. 






창문틀이 마치 액자 같이 보인다. 한폭의 풍경화 같다. ㅎ







차오프라야 강에 바쁘게 다니는 각종 배들, 유람선, 택시배, 버스 배, 은행배, 주유배, 과일 파는 편의점 배등이 떠나녔다.






 

어젯밤엔 미쳐 자세히 보지 못했던 힐튼 호텔의 로비이다. 보다시피 버스가 안내데스크 바로 앞에서 손님들을 내려준다. 







로비 정중에 있는 통로는 셔틀보트를 타는 선착장으로 가는 입구이다. 







저 뒷편에 보이는 곳이 뷔페식당이다. 







식사와 체크아웃을 마치고 셔틀보트를 타러 선착장으로 나갔다. 






가다보니 우리나라의 성황당 나무 같은 것이 호텔 내부에 있었다. 신기해서 찍어봤다. 







타이 전통의 영혼의 나무란다. 







선착장에는 호텔에서 출발하는 버스보트의 시간표가 행선지별로 자세히 나와있었다. 신기신기~^^






우리가 탄 배는 버스배다. ㅎ. 택시배와 다른 점은...크기가 크고 느리다. ㅎ






태국 전통 사원 관광시에는 태국 가이드가 별도로 안내해준다. 우리나라에서 경복궁 관람시 무조건 한국인 가이드가 안내하는 것과 똑 같은 거란다. 한국말을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랬다. 가이드의 이름은....까먹었다. 


배위에서 가이드는 재밌는 태국 소개가 이어졌다. 태국의 땅 크기는 한반도의 2.3배, 남한의 5배의 크기이다. 특산품은 쌀(알랑미)이며 세계 1~2위의 쌀 생산 대국이다. 1년에 3모작하니 그럴 수 밖에...또한 보석거래 세계 1위 국가이다. 그래서 황금의 땅, 망하지 않는 나라, 일안해도 안 굶는 나라이며 자동차 생산 세계 9위의 대국이다. 대신 태국차는 올해 처음 경차가 생산되었으며 대부분 일본차이다. 식수대신 야자수를 마시며 야자수는 1년에 3번 수확하며 한개의 나무당 90개의 열매를 수확한다. 음료수, 과자, 음식, 오일, 건축재료, 숯까지 버리는 것이 하나도 없단다. 또한 집집마다 바나나 나무를 심는데, 열대지방의 특성인 교사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단다. 바나나 진액과 향을 뱀이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이다. 고무나무를 인도네시아에 들여와서 각종 고무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타이어도 현지에 공장을 설립했단다. 또한 종이나무로 유명한 유프칼립투스 나무가 많다. 코알라는 이 나무잎만 먹는데 알코올 성분이 많아서 코알라가 그렇게 자주 존단다. ㅎ.  현재 국왕은 라마9세이다. 방콕 시내에는 사원만 500여개 있으며 오늘 돌아볼 왓포사원은 9개의 가장 큰 사원 중에 2번째 큰 사원이란다. 차오프라야 강의 길이는 360Km에 달한다. 







황토색의 차오프라야강! 보기엔 더러워보였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란다. 바닥에 많이 쌓인 진흙때문에 황토색으로 보이는 거란다. 수상가옥의 서민들은 이물로 식수를 제외한 모든 용도로 쓴단다. 







맑은 초가을의 태국하늘과 넘심대는 강물, 무더위도 날려버릴 만큼 이국적인 풍경에 내 감성이 녹아든다. 







내 건너편으로 서민들이 생활하는 수상가옥이 보인다. 콘크리트 제방위에 있는 수상가옥은 그나마 잘 사는 집에 속한다.







가이드 말대로 물반~고기반의 모습이다. 버스배에 있는 빵조각을 던져주자 마자 고기때가 엄청나게 몰려든다. 사원앞에 있는 고기만 잡아먹지 못할 뿐 사원건너편에선 낚시로 낚아올려서 먹어도 무방하단다. 







이렇게 야자나무 기둥 위에 서 있는 수상가옥은 못사는 서민들의 집이란다. 이곳에서도 빈부의 격차가 느껴진다. 







새벽사원의 입구이다ㅏ. 왼쪽에 매표소가 보인다. 


새벽사원 : 톤부리 왕조의 왕실전용 사원으로 높이가 104미터에 달하며 도자기 조각이 붙어 있어 햇빛을 받으면 반짝거려 아름다움을 더하고 야간에는 인공조명을 받아 다양한 색채로 변모한다. 







여기가 바로 주탑 104M의 높이와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제일 꼭대기 층에는 부처님의 사리가 존재한다. 







아찔한 높이와 더불어 정교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탑의 전후좌우에는 이렇게 호위하는 신상과 작은 탑이 서있다. 







탑 앞에서 찰칵!






  도자기 조각으로 만든 벽화가 곳곳에 그려져 있다. 조각미술 화려함의 극치이다. 장인의 노력과 신앙심에 바탕한 정성이 어우러졌음이라....






주탑을 올라가보기로 했다. 주탑은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단의 가파르기는 약 80도에 이르렀다.






주탑 3층 바로 앞에 있는 난간에서 바라본 경치이다. 아름다우면서도 이국적이다. 







강건너 부자동네의 모습이 보인다. 






주탑에서 내려오는 계단이다. 그 각도의 아찔함이 짜릿하기 까지 하다. 






주탑에서 내려와보니 주변엔 각종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즐비했다. 







시원한 코코넛도 음료수로 팔고 있었다. 






멀리서 바라본 새벽사원의 풍경이다. 






차오프라야 강에는 곳곳에 이렇게 물푸레가 있다. 강을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저 멀리 우리가 묵었던 힐튼호텔이 보인다.

저 다리의 이름은 라마교다. 현재 왕조, 국왕의 명칭을 그대로 따서 라마1교부터 9교까지 있다. 







이곳은 왕실전용 선착장이다. 건물의 정중앙에 왕실전통의 화려한 표식이 눈길을 끈다. 







이곳은 서민들의 수상가옥이다. 밑은 나무는 야자나무로 물 속에서도 썩지 않고 30~40년을 버틴다고 한다. 







이 곳은 태국의 해군사령부다. 전혀 군대건물처럼 보이지 않았다. ㅎ







저 멀리 강건너편에 우리가 돌아보았던 새벽사원이 보인다. 







배에서 내려서 시장을 통과해서 왓포사원으로 갔다. 








길거리에서 구운 생선을 파는데...








황소개구리 구이이다!!! 정말 싸이즈가 컸다. 손질해낸 뱃속과 더불어 굵은 소금이....






태국은 선정리를 못한단다. 잦은 홍수와 태풍, 기술력의 부재로 모든 전선이 건물위로 나와있다. 우리나라의 80년대 풍경을 그대로 담아 놓은 것 같다. 








왓포사원의 입구이다. 



왓포사원 : 방콕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원으로 동양에서 가장  큰 와불상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태국최초의 대학이 건립된 곳이며, 지금은 전통의학센터로 유명한 안마연구소가 있는 사원으로 왕궁과 더불어 방콕 최고의 볼거리란다. 





왓포사원의 매표소. 우리 태국 가이드가 가서 티켓을 사고 있다. 






티켓이다. 가운데 생수공짜 쿠폰이 보인다. ㅎ






누워계신 부처님 상 앞에서 독사진 한 컷!







부처님의 인자하신 얼굴, 왠지 우리나라 부처님보다 굉장히 젊어 보인다.ㅎ









부처님 보다 더 유명하고 볼 거리가 많은 곳이 바로 부처님 발바닥이다. 







발가락 끝에는 다이아 몬드가 박혀있단다. 우주 삼라만상을 표현하는 그림이 새겨져 있다. 








부처님 뒷편에는 이렇게 항아리가 죽 늘어서 있는데, 발 뒷편에서 동전으로 바꿔주면 항아리마다 한개씩 동전을 넣으면서 소원을 빈다. 








부처님 머리 뒷편 배게의 모습이다. 화려한 꽃으로 장식되어 있다. 








한바퀴 돌아보았더니 목이 마르다. 공짜 쿠폰으로 생수를 바꿨는데 싸이즈가 아주 작았다. 한 200mm정도?









왓포 사원 주변에는 높은 첨탑 4개가 있는데 이곳에는 역대 왕들의 유골이 모셔져 있단다. 








유골탑?의 화려한 위용이다. 마치 이집트의 피라미드 같다. 







왓포사원과 식수 판매대 사이에 있는 망고나무이다.엄청난 크기에 놀랐다. 나무 그늘 밑으로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한다.








이곳의 진짜 대웅전은 따로 있었다. 기도하는 스님의 모습도 보인다. 






태국에선 이런 신성한 건물에 입장할때는 신발을 벗고 출입하게 되어 있다. 








사원을 둘러보고 나오는데 마침 스님들의 식사시간이었다. 음식을 앞에두고 기도를 올리고 있었다. 그 앞에 마주앉은 한국인 관광객 어르신들도 보였다. 







왓포사원을 보고 나오는 길에 있는 노점상이다. 건어물이 잔뜩!







맛있는 열대과일도 잔뜩! 몽키바나나와 망고스틱과 용과의 화려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나도 매일 아침 저녁으로 바나나를 먹지만 이곳에선 큰 바나나는 사료용으로 쓰며 사람이 먹지 않는단다. 사람은 몽키바나나만 먹는단다. ㅎ








이렇게 시장을 통과해서 다시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선착장에서 바라본 외국인 아가씨들의 모습이다. ^^;;








저 멀리 우리가 타고 갈 배가 보인다. 이 배는 레스토랑 소속의 배이다. 







크기도 클 뿐더러 앉는 의자도 좌석이 아니라 식당의자를 그대로 쓰고 있었다. 건너편에 점심을 먹을 카페가 보인다. 차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완파레스토랑이다.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 유명한 곳이란다. 








레스토랑 내부의 모습이다. 우리나라 뷔페식과 거의 비슷했다. 








각종 열대 과일로 준비된 후식코너







이곳에 정말 맛있는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사진속 아주머니 구워주는 쌀파이 인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몇 접시를 먹었는지 모른다. 완전 기가 막혔다. ㅎ







노랗게 생긴 튀김음식은 바나나 튀김이다. 이녀석도 정말 맛있어서 좋았는데,








이 쌀빵에는 비교가 안되었다. 그 맛의 비결은 바로 코코넛과 우유, 쌀가루의 배합에 있었다. 고소하고 부드럽고 향긋한 코코넛 냄새에 폭풍흡힙하기 바빴다. 행복했다. ㅎ








레스토랑 입구에는 이렇게 작은 사원이 모셔져 있다. 








이제 다시 버스를 타러 이동중이다. 우리 묵었던 밀레니엄 힐튼 호텔이다. 방콕시내에서도 단 3군데 밖에 없는 초특급 호텔이다. ㅎ







방콕에서의 관광을 마치고 파타야로 이동했다. 버스로 2시간 30분을 달려갔다. 파타야는 비교하자면 우리나라 해운대와 같은 곳이다.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안찬수 가이드의 재밌는 태국이야기 2탄이 이어진다. 태국의 서열의 나라이다. 서열대로 나열해 보면 부처님, 불상, 승려, 국왕, 왕족, 총리, 국회의원, 군인, 경찰, 공무원, 서민의 순서란다. 사윗감 1위는 경찰인데, 이 이유는 직접 체험해보니 알만했다. 기피 대상 1위도 경찰이란다. 


태국에서 모독행위는 정말 극형에 처해지는데, 첫번째가 발바닥을 보이는 행위, 두번째가 어린아이 머리 쓰다듬는 것, 세번째가 스님의 옷깃을 스치는 것이며 가장 심한 것은 바로 왕, 왕족 모독죄이다. 얼마전에 한 러시아인이 문자로 지인들에게 국왕 모독하는 문구를 날렸다가 적발되서 100년형?을 받았단다.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차를 보니 번호판중에 색다르게 빨간색이 있었다. 흰색은 일반인, 노란색은 우리나라와 같이 영업용, 빨간색은 신차란다. 우리나라로 치면 임시번호판인데 원래 기간은 3개월이 멕시멈이지만 과시하기를 좋아하는 태국사람들은 일부러 벌금을 내면서 까지 빨간색을 달고 다닌단다. 태국인은 특히 9자를 좋아하는데 9999번호판은 번호판 가격만 4~5,000만원에 달한다. 돈없는 서민들은 조합형 9자를 선호하는데 예를 들면 2727, 6363 등이다. 중국에선 8자, 한국에선 7자를 좋아하는 것과 같고, 과시하기를 좋아하는 것은 중국사람과도 비슷했다. 


소소한 재미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부적 잡지를 파는 나라이며 홈쇼핑에 부적을 파는 나라이다. 문신이 일반화 되어 있다. 태국의 국기는 세가지 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붉은 색은 국민의 피, 흰색은 불교신앙심, 파란색은 국왕을 상징하며 조합해보면 생명을 바쳐서 불교신앙으로 왕을 수호하라라는 뜻이다. 그 만큼 태국에서 국왕은 절대적인 존재이며 신적인 존재인 동시에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명실상부한 진짜 국왕이다. 국왕 아래 총리가 정무를 돌보지만 민감한 사안이 발생하여 총리가 힘들어할때, 국론이 분열될때 국왕의 말 한마디면 전부다 정리가 된단다. 하지만 현재 국왕이 연로하여 국왕 사후 권력 승계문제와, 국왕이 죽으면 화폐개혁까지 해야하므로 여러가지 혼란요소가 잠재되어 있는 상태이다. 


사람들은 너무도 착하지만 인내의 한계를 넘으면 권총으로 사람을 쏴 죽이는 나라이다. 불교신앙에 너무도 충신한 곳이 또한 태국이다. 









파타에 도착해서 처음 가본곳은 중국사원이다. 







사원 입구에는 이렇게 8신선이 반겨준다. 방콕에서 불교 일색이었다면 이곳은 도교의 색채가 진하다. 









8신선 앞에서 한장 찰칵!









중국의 상징물인 만리장성의 모형









서안 진시황릉에서 가져왔다는 인형!









서유기의 손오공을 따라해보았다. ㅎ








황금으로 새겨진 신선들!









근육의 힘이 느껴지는 호랑이!









초대형 도자기와 화려한 나무조각의 의자 앞에서 한 컷!









2층에 올라가니 죽어서 신선이 된 유동빈이라는 사람의 상이 있었다. 








유동빈이 학생이었을때 불의 용의 만나서 마법검을 얻어서 스스로 신선이 되었단다. 









이층 광장엔 여러가지 신상들이 위치하고 있었는데 마치 서양의 체스말 같이 서 있었다. 









지붕 수리중인 곳도 있었고....








소림사 9 나한상도 있었다. 









이렇게 따라서 해보는 재미^^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나가는 길에 있는 반고상을 발견! 반고는 중국판 창세기에 등장하는데 이 세상을 창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중국사원을 나와서 간 곳은 실버레이크, 포도농장이다. 이곳에 한국의 유명한 엄OO님께서 투자를 하셨단다. 장사가 잘 되서 팬션도 짓고 있단다.  역시 한국인의 저력이 느껴진다. 









실버레이크의 입구이다. 








진짜 100%생 포도주스를 판매하는 곳이다. 








포도농장 저 뒷편에 황금절벽이 보인다. 








황금절벽을 배경으로 쥬스들고 인증샷! 쥬스 맛은 정말 기가 막혔다. 








포도농장을 돌아보고 나서 코끼리 트레킹을 하러 갔다. 내가 탄 코끼리는 어미 코끼리 옆에 새끼 코끼가 같이 붙어있었다.









코끼리 트레킹 코스이다. 









코스 맡은 편에 황금절벽 사원이 보인다. 









황금절벽을 배경으로 사진사가 이렇게 사진도 찍어준다. 나중에 나오면 파는데, 한장에 가격이 4,000원이다. 









트레킹을 마친 코끼리들은 이렇게 차양막 아래에서 대기하며 휴식을 취한다. 코끼리 노래를 열심히 불러준 운전수 아저씨게 수고비로 1달러를 드렸다. ㅎ









코끼리를 타고 나오니 이렇게 코코넛을 시식할 수 있었다. 








코코넛의 맛은 연한 포카리 스웨트 맛! 속의 하얀부분을 숟가락을 먹을 수 있다. 느끼하지 않은 버터맛이 난다. 








먹고 남은 코코넛은 이렇게 수고한 코끼리에게 먹이로 줘서 재활용한다. ㅎ









이곳이 황금절벽사원의 입구이다. 우리나라의 일주문과 같은 곳








이렇게 보이다시피 산을 통재로 깍아서 절벽을 만든뒤 레이져로 바위를 파네서 그곳에 실재 금을 넣은 작품이다. 

밑의 태국글씨의 내용은 국왕의 50번째 생일을 맞이해서 장수와 태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뜻이다. 라마9세가 올해 84이니까 정확히 34년이 되었다. 






 

황금절벽 사원을 배경으로 독사진 한 컷!








함께 간 후배들과 점프샷! ㅎ









저녁은 특식으로 상황버섯 삼계탕!








저 시커멓고 큰 것이 상황버섯이다. 삼계탕의 국물 맛이 정말정말 맛있었다. 츄~릅!








저녁을 먹고 간 곳은 태국의 전통 문화 상품으로 자리잡은 알카자쇼다!








이곳에서 내 이상형을 발견했으나.....









또다른 이상형이 나와서 강남스타일을 노래하며 춤췄으나...








이렇게 예쁜데.... 다 형님들이다. 켁!








4천원을 주면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는데, 외국인 남성은 이렇게도 과감하다. ㅎ, 더 웃긴건 여자친구가 더 예뻤다는 사실!









아! 너무 예쁜데...








형님이라니욧!!!!!









알카자쇼를 보고나서 개업한지 두달 밖에 안 되었다는 한방 아로마 테라피를 받았다. 고가의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은 엄청난 수준의 맛사지였다. 중국여행을 하면서 여러번 받았던 전신 맛사지와는 차원이 틀렸다. 




이렇게 알차고 재밌었던 2일차 여행의 하루를 마감했다.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