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의 3일차다. 오늘은 산호섬으로 이동하여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아트 인 파라다이스에가서 사진 놀이를 할 예정이다. 




우리가 묵었던 아시아 파타야 호텔의 현관에서 정면을 본 모습이다. 어젯밤에는 몰랐었는데, 자세히 보니 골프장도 있다.

 

 

 

 

 

 


 

조경수로 예쁘게 준비된 환영표시!

 

 

 

 

 


 

호텔 정면을 배경으로 독사진 한 컷! 오늘은 물놀이하는 날이라 복장을 가볍게 ^^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항만으로 이동했다. 곳곳에 요트가 빽빽하게 정박되어 있다.

 

 

 

 

 


 

아름다운 요트의 모습들^^

 

 

 

 

 


 

우리가 탈 요트도 정말 크고 멋졌다. ㅎ

 

 

 

 

 


 

전방에는 해먹으로 침대가, 배의 앞과 가장 윗층해서 총 3층 구조로 즐길 수 있다.

 

 

 

 

 


 

이렇게 화장실도 있다. ㅎ

 

 

 

 

 

 


 

주방엔 먹거리가 가득가득!

 

 

 

 

 


 

넓고 쾌적하고 멋진 선실의 내부이다.

 

 

 

 

 


 

요트에 탑승하고 좋아하는 내 사랑스런 후배들!

 

 

 

 

 


 

각자 맘에 드는 자리를 정했다.

 

 

 

 

 


 

요트는 파타야를 등지고 산호섬으로 출발~!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바로 산호섬이다. 요트를 타고 1시간을 이동했다. 이동하면서 최신가요를 들으면서 신나게 떠들고 노래도 따라하고 시원한 맥주와 열대과일, 과자 등 간식을 맘껏 즐겼다.

 

 

 

 

 


 

이렇게 1시간정도를 이동한뒤 소형 모터보트로 다시 갈아탔다.

 

 

 

 

 


 

스노클링을 하기 위해 다른 배로 옮겨 탄 뒤

 

 

 

 

 


 

내가 이 세상에서 딱 하나 할 줄 모르는 스포츠가 바로 수영이다. 하지만 스노클링은 조끼를 입기 때문에 당황하지만 않으면 사고 날 일이 없다. 그래도 최전방의 최전방까지 갔다온 사람인데, 후배들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없는 노릇! 안전요원에게 물안경과 구명조끼 등의 장비를 받아 착용하고 신나게 풍덩~! 빵조각을 물에 흩뿌리니 아름다운 물고기가 때를 이루어 내 손앞에서 잡힐 듯 다가왔다. 푸른 바다속 절경을 깊숙히, 천천히 즐길 수 있도록 파도마져 잔잔했다. 내 후배들은 7번이나 스노클링을 즐긴 녀석도 있었다. 하여튼 다들 대단한 체력의 소유자다!

 

 

 

 

 

 


 

스노클링을 맘껏 즐긴뒤 요트 위에서 선상낚시를 하기로 했다. 오늘 낚는 고기 중 가장 대어를 낚는 사람이 내일 아이스크림을 쏘기로 했는데....말을 꺼낸 내가 당첨되다니!!! 가장 큰 대어를 낚아서 좋았고 후배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줄 수 있께 되서 또 좋았다. 아무리 배가 불러도 내가 사주는 아이스크림은 먹어야 한다!

 

 

 

 

 


 


후보생들과 함께 잡은 고기들이다.

 

 

 

 

 

 


 

물고기는 잡으면 바로 회로 먹어야 제맛이다. 요트의 선장님이 직접 회를 떠주셨다. ㅎ

 

 

 

 

 

 


 


회가 나오기가 무섭게 다들 맨 손가락으로 회를 먹었다. 이건 뭐 말이 필요없다. 내 런닝이랑 반바지, 손목시계 등에 초고추장의 흔적이 잔뜩 남았다. 그래봐야 물놀이 하면 다 없어질 꺼니까 괜찮아~ ^^

 

 

 

 

 


 

요트에서 다시 배를 갈아타고 산호섬에 상륙~!

 

 

 

 

 

 


 

바나나 보트도 타고 제트 스키도 탔다.

 

 

 

 

 

 


 


 

산호섬은 산호가 죽어서 잘게 부서진 모래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모래사장의 색깔과 입자가 근본적으로 다르다. 그래서 더 맑고 화사하고 투명하다. ㅎ

 

 

 

 

 

 


 

산호섬의 절경이다. 카메라의 시야가 좁은 것이 너무도 아쉽다. ㅎ

 

 

 

 

 

 


 

너무도 아름다운 풍경이다.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 ㅎ

 

 

 

 

 

 


 

점심도시락이다. 이건 도시락 수준이 아니다. 특히 불고기 전골과 오이냉국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맛있는 것은 멸치볶음, 정확히 말하자면 멸치볶음 안에 있는 태국고추였다. 지금도 그 맛을 생각하니 입안에 침이 고인다. 츄릅~!

 

 

 

 

 

 


 

자, 점심을 먹었으니 소화를 시켜야 한다. 홀수, 짝수로 나누어서 축구한판!

 

 

 

 

 

 


 

지나가는 예쁜 러시아 아가씨와 인증샷! 후배들아 봤지?

 

 

 

 

 

 


우리가 산호섬 해수욕장 문 닫을 때까지 타고 논 요트다. 09시부터 17시까지 하루종일 타고 놀았다. 내 인생에 또 언제다시 이런 호화요트를 타며 놀아볼까? 드라마나 영화속에 나오는 요트질을 경험해보니 그 신나고 상쾌한 기분을 알 것 같다.

 

 

 

 

 


 

 


호텔에 도착, 호텔 내부 수영장에서 또다시 물놀이를 즐겼다. 하여튼 체력 짱인 녀석들이다.

 

 

 

 

 

 


 

호텔 내 방에서 밖을 바라본 풍경이다.  야자나무의 풍경아래 이국적인 풍경이 창 밖에 가득하다.

 

 

 

 

 

 


 

만약 담번에 다시오게 된다면 여기서 숏게임으로 골프를 즐겨도 충분하리라 생각했다.

 

 

 

 

 

 


 

저녁은 아시아 파타야 호텔에서 씨푸드 뷔페를 즐겼다. 그런데 정작 해산물보다는 모닝글로리라는 풀?을 태국 전통 소스에 볶은 이 음식이 정말 맛있었다. 독특한 향기와 모닝글로리의 씹히는 맛이 정말 일품이었다.

 

 

 

 

 

 


 

꽃게와 새우, 윙과 산적꽂이도 원없이 먹었다. ㅎ

 

 

 

 

 

 


 

제일 맛있었던 건 소고기 바베큐였다. 츄릅~!

 

 

 

 

 

 


 

쌀국수도 일미!

 

 

 

 

 

 


 

이렇게 배를 채우고 나서 파타야 시내로  이동! 아트 인 파라다이스로 가서 입체 그림을 즐겼다.

 

 

 

 

 


 

감상 뿐만 아니라 이렇게 각종 포즈를 취하며 사진찍는 놀이에 흠뻑 빠졌다. ㅎ

 

 

 

 

 

 


 

이삭주으시느라 고달프시죠 아주머니?

 

 

 

 

 


 

이 시원해.... ^^::

 

 

 

 

 

 


 

메니큐어 발라드릴께요!

 

 

 

 

 

 


 

아프로디테의 탄생! 바닷바람이 춥죠?

 

 

 

 

 

 


 

폭포앞 외나무 다리 건너기!

 

 

 

 

 


 

 


쥬라기 공원, 걸음아~~~

 

 

 

 

 

 


 

베니스의 개성상인 아니라, 한국남자다!

 

 

 

 

 


이곳의 화장실 수도 꼭지도 이렇게 예쁘게 되어있었다. 고양이를 쓰다듬으면 물이 나온다. ㅎ. 이 곳의 3D 그림들은 다 한국 학생들이 그렸단다. 실력이 대단했다.

 

 

 

 

 

 

 


 

아트 인 파라다이스 구경을 마치고 우리가 마지막으로 간 곳은 바로 씨티투어, 워킹 스트리트다! 이곳에 오면 태국의 화려한 밤거리 문화를 직접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무예타이 시합, 문신가게, 맥주바 등등 기회가 된다면 꼭 또 가고 싶은 곳이다. 호텔로 복귀할 때는 태국의 트럭택시를 타며 속도감을 온몸으로 느끼며 즐겁게 돌아왔다.

 

 

 

이렇게 신나게 먹고, 마시고, 폼내고, 수영도 하고, 밤거리도 거닐고 젊음과 활력이 가득한 3일차 여행이 끝이났다.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