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1. 00:53
오랫만에 찾은 부산의 맛집이다.
대학교 시절의 추억이 그대로 떠오른다....
대학생시절에 비해 가격은 당연히 올랐다. 대학생때 가격은 2,500원 이었던 걸루 기억난다.
이 식당의 메뉴중 가장 맛있는 수중전골을 선택했다.
여전히 변함없이 맛있었다.
수중전골이 익어간다.
식당은 여전히 초만원이다.
밑반찬도 여전히 변함없다. 김장김치와 오뎅, 그리고 오이무냉국!
하지만 너무도 맛있다는 점~!
그리고 밥을 다 먹는데로 신속히 일어나서 자리를 비켜줘야한다.
식사시간 때오면 항상 초만원이다. 불편함을 느낄 사이도 없이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한 식탁에서 먹어야 한다.
그래도 맛 하나로 승부하기에 불만은 전혀 없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