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생애 첫 PG를 조립합니다. 그전에 준비를 해야합니다.

  부품이 워낙 많습니다. 그래서 세척도 두 분으로 나눠서 진행합니다. 먼저 장갑류와 버니어류부터 분류합니다.


런너 보호용 비닐봉지만 무등급 1/100박스 1개에 가득찹니다.


  두 달간 출장 중이기 때문에 퐁퐁이 없습니다. 세면대에 샴푸로 거품을 내고 양치하던 칫솔로 닦았습니다. ㅋ~


미지근한 물로 정성껏 씻어줍니다.


박스에 신문지를 두텁게 깔고 물기를 탈탈털어 말려줍니다.


뽀오얀 장갑들~ 예쁩니다.


  나머지 내부 프레임 및 기타부품들을 씻어줍니다.  똑같은 과정을 두번 반복하니 퇴근 후 여가시간이 훅~지나갑니다.
1일차 작업은 여기까지!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