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하고 빵빵한 살코기와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대구탕을 소개합니다. 
여수시 학동에 위치한 금풍식당의 점심특선 메뉴중 하나입니다. 

먼저 기본 밑반찬입니다. 총 9가지 메뉴이며 이중에 방금 조리해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잡채와 떡볶이가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잠시 후 나오는 오늘의 메뉴 대구탕입니다.
뚝배기의 크기는 왠만한 중국집 우동그릇보다 더 큽니다.


숟가락을 넣어 대구살코기를 건져 봅니다.
크기가 엄청납니다. 제 추측엔 살코기만 1인분에 대략 250~300g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 매일 1개씩 먹는 참치캔 150g을 기준
게다가 고기가 꽉 차있고 단단하면서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

부속되어 있는 내장과 대구알!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지만
이 곳 또한 점심때 조금 일찍 서둘러 가지 않으면 자리 찾기가 힘들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환절기 몸이 으슬으슬 춥거나 컨디션이 떨어졌을 때, 전날 과음했을 때
꽉찬 고기와 얼큰한 국물이 꼭 알맞은 음식입니다.
적극 추천!!!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