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장이나 국내출장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그때마다 가장 불편한게 바로 개인 소지품에 대한 "보안문제"입니다.

어느날 우연히 발견한 백팩인데,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신박해보여서 궁금했고, 마침 필요하던 아이템이라 구입해보았습니다.

 

 

 

 

 

코린사의 백팩입니다.

택배박스를 제거하면 속박스가 나옵니다.

 

 

 

 

 

 

녹색종이 봉투에 설명서와 TSA자물쇠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백팩의 재원표입니다. 뭔가 있어보입니다. ㅋ

 

 

 

 

 

제법 고가에 속하는 백팩이라서 그런지 박스개봉하는데 건담만큼 스릴 넘칩니다. ㅎㅎ

겉으로 볼때는 흔한 주머니하나, 지퍼하나도 없습니다.

 

 

 

 

 

 

내부는 180도로 개방됩니다.

 

 

 

 

 

 

 

좌측엔 별다른 주머니는 없고 액세사리용 파우치 2개(별도로 구매해야하는 옵션상품입니다. )

우측엔 노트북, 아이패드, 휴대용 밧데리, 마우스 커버가 푹신푹신 충격흡수가 잘 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휴대용 파우치는 세면백과 각종 스마트기기 주변 제품용 2가지 입니다.

 

 

 

 

 

 

굳이 추가요금을 더 주고 구입한 까닭은 뒷면에 찍찍이가 있어서 가방내부에서 돌아다니지 않습니다.

 

 

 

 

 

 

 

여기에 또다른 추가 옵션을 한개 더 주문했습니다.

 

 

 

 

 

 

검정비닐봉투는 바로 백팩용 방수커버입니다.

이걸 쓸일이 얼마나 있을까마는 해외여행시 우천대비용도 되고 가방에 기스방지도 될 것 같습니다.

 

 

 

 

 

 

조그만 종이상자에는 꺼끌거리는 은색 비닐백이 있습니다.

해외여행시 부지불식간에 신용카드등이 복사가 되는 것을 막아주는 거랍니다.

전 해외여행시 현금위주로 챙겨가지만 비상용으로 비자카드를 꼭 챙겨야하는 여행자입장에선

꼭 필요한 아이템이 되겠습니다.

 

 

 

 

 

 

스마트 기기용 파우치입니다.

샤오미 충전배터리와 케이블, 이어폰 등이 무리없이 들어갑니다.

 

 

 

 

 

세면백입니다.

딱 남성용싸이즈 입니다. 치약, 칫솔, 샘플용 화장품셋트, 휴대용 면도기 들어가면 딱 맞습니다.

여성용으로 사용시 화장품을 제외한다면 사용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후 약 두 달을 묵혀놨다가

작년 12월에 일본 오사카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파우치 2개는 내부에서 돌아다니지 않도록 찍찍이로 고정됩니다.

 

 

 

 

 

 

아래부터는 실재 사용해본 모습입니다.

먼저 가방의 외부모습입니다.

가방위에 TSA식 자물쇠는 생각보다 사용하기 편합니다.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사카 토이저러스에서 구매한 키티가방(딸내미용), 에어충전식 목베게, 기내 슬리퍼, 2박 3일 속옷류 일체,

여행책, 약품류, 각종 패치류, 충전배터리, 세면도구, 우산 등을 결속하여 사용하였습니다.

2박3일 동안 추가적인 가방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2박 3일 내내 체육복만 입고 돌아다녔습니다. ㅎㅎ)

단, 쇼핑으로 인해 늘어난 물동량은 비닐가방을 최대한 이용했습니다.

 

 

 

 

 

 

 

가방 안쪽에 충전배터리를 넣고 케이블을 잭에 연결합니다.

 

 

 

 

 

 

바깥쪽 USB 단자에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충전합니다.

써보니 내부용은 케이블은 짧은 것으로, 외부용은 넉넉하게 1M짜리 케이블이 필요했습니다.

왼손으로 스마트폰을 잡고 오른손으로 조작하기 쉽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가방의 좌측에 숨겨진 포켓이 있습니다.

 

 

 

 

 

 

이렇게 각종 열쇠를 고정합니다. 그리곤 다시 집어넣고 지퍼를 잠궈줍니다.

분실할 우려가 전~혀 없습니다.

 

 

 

 

 

 

열쇠를 사용해야할 때는 이렇게 탈착도 됩니다. ㅎㅎ

 

 

 

 

 

 

가방 좌측에 긴 지퍼를 열면 이렇게 접혀있던 파우치가 나옵니다.

 

 

 

 

 

 

생수나 우산을 넣어준뒤 깔끔하게 고무스트립을 고리에 걸어주면 덜렁거리지 않고 고정됩니다.

급히 뛰어다녀도 생수병 혼자 탈출하는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질 않습니다.

 

 

 

 

 

 

또 다시 좌측인데요 좌측상단에 걸고리가 있습니다.

 

 

 

 

 

 

요상한 스프링이 달려있습니다.

 

 

 

 

 

 

가방 자체 분실 예방용 용수철 끈입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기둥에 용수철 끈을 걸어서 가방 상단의 자물쇠에다 결착해 줄 수 있습니다.

 

 

 

 

 

 

 

비번 셋팅한 뒤 좌측에 스위치를 눌러주면 쉽게 분리됩니다.

 

 

 

 

 

 

어깨끈에도 주머니가 있습니다.

이어폰이나 케이블, 동전류를 넣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등 안쪽에 숨겨진 주머니가 또 있습니다. 게다가 지퍼가 있어서 자주 써야하는 지갑이나 여권을 넣기에 충분합니다.

 

 

 

 

 

직접 써보니 딱 지갑, 여권, 세면도구, 갈아입을 속옷류 등 잃어버리면 절대로 안되는 휴대용품을 관리하기에 적합한 백팩입니다.

저는 없지만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지금은 망해버린 비운의 대륙건담 제작사, 용도자 톨기스 3 조립을 합니다.

 

 

 

건담 조립은 건담 애니를 보면서 만들면 더 재밌습니다.

톨기스 만드는데 ZZ건담 애니는 좀 안 맞긴하네요~ㅎㅎ

그만 사야지 그만 사야지 하면서도 계속 건담을 사는 제 모습같습니다.

 

 

 

 

 

아래는 정품에는 없는 용도자만의 특전에 대한 소개입니다.

이렇게 정말 실감나고 멋진 이펙트 파츠가 들어있습니다.

재단도 제법 잘 되어있어 꼭 들어맞습니다.

 

 

 

 

 

 

 

아울러 방패 교환용인 뜨겁게 달궈진 히트로드(?)와 용도자 톨기스 2에도 들어있는 빔랜스와 할버드까지,

정말 풍부한 무장을 자랑합니다.

 

 

 

 

 

 

관절강도가 매롱이지만 순접 신공으로 극복하고 스텐드 없이 균형을 잘 맞춰서 새워보았습니다.

 

 

 

 

 

 

 

먹선만 넣어줬는데도 괜츈~~~합니다.

 

 

 

 

 

 

꼬리가 너무 길어서 설명서대로 10조작으로 줄여주었습니다.

 

 

 

 

 

 

이렇게 장식장에 용도자 톨기스 2와 함께 넣어주었습니다.

 어차피 마감제도 못 뿌리는 현실상 데깔작업은 생략합니다.

이제 돈다이제 톨기스 1만 작업하면 톨기스 3형제  집합완료!!!

Posted by 강철캡틴

지금은 사라진 비운의 대륙제 건담메이커 용도자의 MG 아카츠키를 조립해보았습니다.

3살짜리 딸아이가 잠자러 엄마랑 들어가면 대략 22시 쯤 됩니다.

그때부터 설겆이에 각종 쓰레기 버리고 빨래를 개어놓고 방을 손걸래로 닦아내고 나면 23~24시정도...

그때부터 잠들기 전까지 20~30분씩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천천히 건담애니 한편씩 보면서 작업하다보니 대략 13일정도 걸렸습니다.

 

 

 

 

다소 심심한 박스샷입니다.

등짐별로 포징 사진을 그대로 박스에 인쇄하였네요.

 

 

 

 

 

 

전 개인적으로 이렇게 옆으로 여는 박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니퍼질 할때 런너 찌꺼기를 담는 용도로 쓰는데 많이 거추장스럽거든요.

 

 

 

 

 

 

사진에는 광택이 제법 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재로는 은은한 액피풍의 느낌이 납니다.

 

 

 

 

 

아래부턴 조립설명서가 너무 멋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정말 정품보다 더 훌륭하다고 느껴집니다.

 

 

 

 

 

 

 

이마부위가 제대로 결합이 안됩니다.

 

 

 

 

 

 

뿔을 끼워서 정면에서 보니 그리 크게 티가 안나서 간단히 순접 한방울 투척~

 

 

 

 

 

 

헉! 폴리캡부품 미성형된 곳이 보입니다.

순간 긴장되서 급히 설명서를 확인해보니 마침 안쓰는 부품이라 안도의 한숨을....

 

 

 

 

 

사이드스커드는 설명서대로 조립을 하면 안됩니다.

회색 부품을 먼저 조립하고 그다음 속뚜껑을 덮어야 조립이 됩니다.

 

 

 

 

 

 

일단 세워보았습니다.

흠....왠지 머리가 커 보입니다.

 

 

 

 

 

팔을 조립해야 하는데, 팔에 들어가는 폴리캡 부품 한개가 찌그러져 있습니다.

처음 봤을 땐 분명이 괜찮아 보였는데, 부품을 뒤집어 보니......아오...T T...

 

 

 

 

 

 

어쩔수 없이 비슷한 크기의 남는 폴리캡부품을 칼로 적당히 다듬어서 넣고 들뜨지 않게 하기 위해

순간접착제로 단단히 고정해주었습니다.

 

 

 

 

 

 

어쨌거나 일단 소체 완성!!!

 

 

 

 

 

 

우주형 백팩, 한쪽 폴리캡의 공차가 안맞아 헛돌고 쉽게 빠져버립니다.

여기에도 순간접착제 한 방울 투척!

 

 

 

 

 

 

응급조치 완료~!

 

 

 

 

 

 

백팩 2종류와 무장, 아주 푸짐합니다~!

 

 

 

 

 

 

보시다시피 손도 아주 많습니다~^^

 

 

 

 

 

 

정말 진도가 안나가는 ZZ건담 애니를 보면서 소체위주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아....용도자.....정말 다시봐도 너무도 안타까운 건담 제조업체입니다.

 

 

 

 

 

 

 

등짐 2가지를 얹어주었습니다.

 

오오와시, 시라누이 2가지 백팩 다 맘에 듭니다.

 

 

 

 

 

 

아래는 돈다이제와 비교샷입니다.

크기부터 월등히 큽니다.

그리고 좀더 각진 느낌이 납니다.

다만 광택은 돈다이제가 훨씬 낫습니다.

 

 

 

 

 

 

왼쪽부터 돈다이제, 대륙 TT제 크롬코팅 아카츠키, 용도자 아카츠키 3종의 설명서입니다.

TT제의 경우 당시 조립 노하우가 없어서 앞니로 조립하다가 아래쪽 앞니가 부러졌었던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다리 하박쪽에 일부 성형불량한 곳도 있고, 시라누이 백팩을 전개하다가 부셔저서 오오와시로만 전시중입니다.

세 녀석 다 꺼내서 비교샷을 찍어보고 싶은데 장식장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어서 꺼내기가 힘드네요.

나중에 혹시나 장식장 전체 청소하고 다시 진열할 때가 되면 비교샷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총평 : 용도자 폐업하기 전에 아카츠키만큼은 2대이상 구해놓을껄......

Posted by 강철캡틴

GGG의 언박싱은 지난번 올린 글로 생략합니다.

점심식사 후 짬시간을 내어 틈틈히 작업했습니다.

딱 7일정도 걸렸습니다.

 

 

 

 

 

플라스틱의 재질은 좀...싸구려 비닐 느낌이 나고, 표면상태가 고르진 않습니다.

대신 쫀득쫀득한 느낌이 납니다.

암튼 먹선을 넣을 수 있는 곳엔 최대한 먹선을 넣어줍니다.

육아형편상 데칼링이나 마감제 처리를 못하기 때문에 그냥 먹선에 조립으로 끝냅니다.

 

 

 

 

 

 

어깨 부품의 경우 배송과정상 충격으로 인해 부러진 것이 아니라 숫핀이 아예 깨끗하게 절단되어 있습니다.

 

 

 

 

 

 

 

역시나 어깨부위를 조립 중인데, 몰드가 심각하게 뭉게졌음에도 불구하고 신기하게도 조립은 됩니다. ㅎㅎ

 

 

 

 

 

 

팔뚝부분입니다. 아예 성형이 덜 되어 있습니다. T T....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입니다. 양팔 모두 성형불량입니다.

 

 

 

 

 

 

게다가 외장 장갑이 입혀지는 요철도 불로 지진 것 처럼 뭉게져 있습니다.

품질에 대한 기대가.......이쯤되니 마음을 내려놓고 그러려니 해 집니다. ㅎㅎ

 

 

 

 

 

그런데 신기한 건 조립이 다 되면 미성형된 부분들은 감쪽같이 가려집니다!!!

 

 

 

 

 

 

오른쪽 다리는 제법 잘 조립되었습니다.

 

 

 

 

 

왼쪽 다리의 프레임 부분입니다. 조금만 더 미성형되었다면 폴리캡이 아예 결합이 안되었을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조립되면 가려지는 부분이라 한숨을 내 쉬어 봅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두 다리, 아주 우람합니다. ㅎㅎ

 

 

 

 

 

 

날개를 조립하던 중 발견한 언더게이트입니다.

이게 도대체 왜 필요한 걸까요?

미성형되지 않도록 신경 좀 더 써 주지....

 

 

 

 

 

 

스텔스 가오를 조립 중입니다.

부품 하나하나가 큼직큼직합니다~

 

 

 

 

 

 

나름 조립후에도 보이는 부분일 것 같아서 모나미 유성네임펜 은색으로 쓱싹!

 

 

 

 

 

 

이 킷의 백미, 라이거 가오(?)의 LED발광킷입니다.

친절하게 조립되어 있습니다.

 

 

 

 

 

 

오~ 다행이 불도 잘 들어옵니다.

저 같은 문과생에겐 보물과도 같은 LED부품입니다.

 

 

 

 

 

 

가장 부품이 많은 부위가 바로 가슴부위입니다. ㅎㅎ

 

 

 

 

 

 

 

스티커는 같은 것이 2장 들어있습니다.

여분인 줄 알았는데, 스텔스 가오의 앞뒤로 다 붙이는 거라

막상 여분은 눈 부위밖엔 없습니다.

 

 

 

 

 

 

눈동자 부분만 잘 잘라내었습니다.

스티커의 재질이 얇은 셀로판지 느낌입니다.

대신 광택은 매우 훌륭합니다.

칼질에 실패해서 두번째 겨우 성공했습니다.

 

 

 

 

 

 

요렇게 스티커를 붙여준 뒤....

 

 

 

 

 

 

머리를 조립하던 중.......머리 뿔이 부러졌습니다.

아흑!!!!

머리 부품의 단차가 큰편입니다.

이걸 수정하지 않고 결합하면 처음엔 괜찮은 것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갈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열심히 깍고 깍아서 단차를 최대한 없애줍니다.

 

 

 

 

 

 

녹색 보석주위를 다어어트 해주고

 

 

 

 

 

 

순접질 해주었습니다.

어쨌거나 보수완료했습니다.

전투중에 데미지 입은 것으로 나름 설정해봅니다. T T....

 

 

 

 

 

 

초회판에만 동봉되어 있는 LED킷을 조립해봅니다.

 

 

 

 

 

 

사자입을 벌려주면 사자눈과 로봇눈 2군데 동시에 불이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머리를 결합하기전 다시한번 테스트해봅니다.

 

 

 

 

 

 

 

 

어흥~!!!! 불이 잘 들어옵니다. 나름 카리스마 넘칩니다.

불빛이 들어오니까 투구뿔에 금간 것이 다소 덜 보이는 효과가 나서 다행입니다. ㅎㅎ

 

 

 

 

 

 

최종 조립전 재미삼아 찍어보았습니다.

골반부위를 제외한 부부품의 길이가 대략 270Cm 정도 됩니다.

 

 

 

 

 

 

부분품을 결합해보았습니다.

스텔스 가오가 없으니 굉장히 휑~~~한 느낌이 듭니다.

 

 

 

 

 

 

스텔스 가오 크기가 노트북만 합니다.

 

 

 

 

 

 

스텔스 가오와 합체!!!

카리스마가 작렬!!!!

 

 

 

 

 

 

 

포즈따위 겉치례에 불과합니다. ㅎㅎ

 

 

 

 

 

 

장식장 제일 상단에 피지급 떡대들과 함께 수납해주었습니다.

크기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에

덩치큰 킷을 좋아하시는 분,

게다가 가오가이거를 좋아하신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지르시길 강력추천합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마트에서 본 뒤로 너무나 멋진 디자인에 겨울 체육복이 2벌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정식명칭은 아디다스 퍼포먼스 ZNE 스톰헤더후디 다크그린 BS4954ZC1 입니다.

 

 

 

 

 

 

보시다시피 남자 체육복치고는 옆구리가 날씬하게 잘 빠졌습니다.

 

 

 

 

 

 

손목은 이렇게 2단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굳이 장갑이 필요치 않습니다.

 

착용해보니 너무 따뜻합니다.

다음달에 갈 오사카 여행은 가장 편안한 차림인 "체육복"으로 다녀올 생각입니다. ㅎㅎ

 

Posted by 강철캡틴

자, 이제 라오스에서의 마지막 5일차!

라오스 비엔티엔에 있는 왓따이 국제공항이다.

규모는 부산 김해공항보다 더 작은 것 같았다.

 공항에 들어가기전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을 찍었다.

 

 

 

 

조명이.....

 

 

 

 

 

 

다시 야간 촬영모드로 바꿔서 마지막 한 컷!

 

 

 

 

 

 

공항 1층에는 간단한 스넥바가....

 

 

 

 

 

 

2층에 올라오면 대기장소와 화장실이 있다.

 

 

 

 

 

 

기념품을 파는 곳이다.

남은 라오스 돈이 있다면 모두 쓰고 귀국하는 게 현명하다.

 

 

 

 

 

출국용 게이트의 위치도 미리 확인!!!

 

 

 

 

 

 

 

다시 1층으로 내려간다.

커피숍이 보인다.

 

 

 

 

 

 

현지 시각 23:30분 시간이 늦어서 문을 닫은 상점도 있다.

 

 

 

 

 

 

애들아~ 짐가방부터 보내자~

 

 

 

 

 

 

 

정들었던 정우호 부장 형님과 한 컷!

3박 5일 동안 너무도 수고많으셨습니다.

후보생들을 마치 본인의 아들처럼 대해주셔서

너무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제 게이트를 통과~ 면세구역으로 고고!!!

 

 

 

 

 

2층에 있는 커피숍 겸 매점이다.

각종 차 종류가 저렴했다.

 

 

 

 

 

기념품 샵!

 

 

 

 

 

 

 

탑승 대기장소가 넓은 편은 아니다.

밤이 늦은 만큼 모두들 지칠만도 하다.

 

 

 

 

 

지칠 법 하건만 그 와중에도 열혈 쇼핑중인 후보생들도 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한국 면세점 만큼  제품이 다양하고 저렴한 곳은 못 본 것 같다.

 

 

 

 

 

드디어 귀국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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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시 즐거움 하나가 바로 "쇼핑"입니다.

 참고로 라오스는 내륙국가라서 거의 모든 것을 다 수입에 의존합니다. 

라오스 백화점(라오프라자)에서 구입한 짝퉁 중국제 트랜스포머 케릭터들

 

 

 

 

 

 

농협에서 구입한

마시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는 히비스커스 차

 

 

 

 

 

 

 

 

 

 

 

사탕수수로 만든 카라멜

 

 

 

 

 

 

 

민물장어포, 구워서 먹어보니 조금 짠 쥐포맛이 납니다.

맥주 안주로 한번쯤은 먹어볼 만 합니다.

 

 

 

 

 

 

라오스제 커피, 독특한 향기가 제법 좋습니다.

 

 

 

 

 

 

트랜스포머 케릭터들을 제외하고 190달러나 질렀습니다.

 

 

 

 

 

 

 

  아래는 이번 해외 전사적지 탐방 기간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정우호부장님으로부터 받은

라오스의 절경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이번에 못가 본 루앙프라방도 가보고 싶습니다.

 

 

 

 

 

 

 

 

혹여 또 방비엥을 찾게 된다면 꼭 해보고 싶은 레포츠가 바로 카약킹과 짚라인입니다.

카약에는 반드시 현지 조타수 겸 안전요원 1명씩이 탑승해서 안전을 책임진다고 하니 크게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블루라군에서 즐길 수 있는 짚라인, 이번에 바로 옆에 있었음에도 눈치가 보여서 타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일정상 가보지 못했던 유이폭포! 

 

 

 

 

아래부턴 못가본 루앙프라방,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이로써 3박 5일간의 라오스 여행기 모두를 마칩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아침에 방비엥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역시나 쌀국수로 맛있는 아침을 먹고,

전세버스를 타고 비엔티엔으로 이동했다.

강건너 편이 태국이라고 한다.

 

 

 

 

 

바로 첫날 왔었던 "하우"한식당으로 와서 돼지주물럭을 점심으로 먹었다.

이곳 사모님이 전라도 분이라고 하시더니 손맛이 살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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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탓루앙으로 이동했다.

 

 

탓 루앙은 라오스의 상징.

뜻 역시 "위대한 불탑"이라고 한다.

라오스 전국을 통틀어서 가장 신성시 여기는 불교 유적이며, 라오스의 주권을 상징이며,

중앙에 있는 황금색 부처의 사리탑이 이 사원의 핵심이라고 한다.

16세기 중반 셋타티랏 왕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사리탑 앞에는 그를 기리는 동상이 서 있다.

탑 주변에는 원래는 4개의 사원이 동서남북 방향에 세워져 있었으나,

현재는 북쪽의 왓 루앙 느아와 남쪽의 왓 루앙 따이 2개의 사원만이 남아있다.

 

 

 

 

 

 

하늘엔 구름이 잔뜩 끼어서 비가 언제 오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날씨입니다.

현재는 중앙부가 공사중이라서 탓 루앙은 외부풍경만 보고, 우리는 탓 루앙의 오른쪽에 있는 북쪽 사원을 주로 돌아보았습니다.

 

 

 

 

 

 

 

뜬금없이 초거대 와불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서 귀국하기 전에 라오스의 불교문화를 집중적으로 감상합니다.

 

 

 

 

 

 

 

북쪽사원에서 가장 화려한 건물 앞에서 인증샷!

 

 

 

 

 

 

 

 

 

더 크고 넓고 입장이 가능한 건물이 있습니다.

사원의 중앙에는 우리나라로 치면 대웅전 건물이 있습니다.

일반인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들어가보면 복도와 천장에 석가모니의 일생과 그의 가르침, 불교식 우주 삼라만상이 벽화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북쪽 사원을 돌아보고 나서 탓루앙 정면에 위치한 셋타티랏왕 동상에서 단체샷!

 

 

 

 

 

 

 

셋타티랏 왕은 16세기 중반 라오스의 전성기를 이끈 왕입니다.

좋은 말로 부계와 모계로부터 각각 나라를 물려받아 통합하여

라오스 역사상 가장 광활한 영토와 국방벽을 겸비했던 인물이었습니다.

재밌는 표현으로는 금수저 임금님이십니다. ㅎㅎ

 

 

 

 

 

 

어찌됐건 한 시대를 풍미한 위대한 왕입니다.

부러워서 단독샷 남겨보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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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투사이에 도착하자마자 잔뜩 흐린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빠투사이는 우리나라의 독립기념탑과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1957년에 건립된 라오스의 상징적 건축물로서 영어로는 '승리의 문'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파리의 개선문을 본따 "개선문"이라고도 불립니다.

미군이 비행장을 지으라고 지원해준 시멘트를 가지고 빠투사이를 지었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수직활주로"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약 7층 건물 높이로 지어진 빠투싸이에  올라서면 비엔티엔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비를 피해서 들어서 빠투사이의 천장부분 벽화입니다. 역시 불교문화가 돋보입니다.

 

 

 

 

 

 

 

개표를 하고 파투사이 오른쪽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층층마다 기념품 가게가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때 라오스 냉장고 자석을 구입했어야하는데 놓쳐서 아쉽습니다. )

 

 

 

 

 

 

 

가장 꼭대기에 층에 이르면 또다시 등장하는 계단이 있는데 이렇게 매우 협소합니다.

 

 

 

 

 

 

 

 

올라가서 동, 서, 남, 북 4방향을 돌면서 인증샷을 남발해보았습니다. ㅎㅎ

 

 

 

라오스 중앙대로입니다.

 

 

 

 

 

 

 

 

여기가 아주 유명한 건물이 빠투사이를 기준으로 마주 보고 있습니다. 

한쪽은 노동당사, 한쪽은 국회의사당입니다.

참, 참고로 전 세계 유일무이하게 공산국가중에서 제대로 된 국회를 가지고 있는 나라가 라오스라고 합니다.

(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을 선출?)

 

 

 

 

 

 

 

 

중앙분수대와 주차장입니다.

 

 

 

 

 

 

 

다시 지층으로 내려왔습니다. 

빠투사이의 정중앙에 보면 십자표시가 있습니다.

바로 이 십자표시가 라오스의 정중앙이고 기준점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가이드형님의 말씀에 의하면 이렇게 찍어야지만 제대로 된 인증샷이라고 하십니다. ㅎㅎ

동서남북 방향을 맞춰서 간부님들과 함께 단체 인증샷!

 

 

 

 

훈육관님, 후보생들과 함께 힘차게 단체 점프샷!

 

 

 

 

 

이상으로 빠투사이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데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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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민들이 소원을 빌러 가장 많이 찾아오는 사원이 바로 "왓시므앙", 즉 소원을 말해봐~ 절 입니다.

 

 

 

 

 

 

절 안으로 들어갈때는 당연히 신발을 벗고 들어갑니다.

열심히 안내해주시는 정부장 선생님~

 

 

 

 

 

 

훈육관님부터......점괘를 뽑고....

 

 

 

 

 

해당하는 소원종이를 확인한 뒤....스님한테 가서 말씀(?)을 듣는다.....

 

 

 

 

 

그런다음 실로 된 팔찌(?)를 받습니다.

한국에 돌아갈때까지 풀리거나 끊지 않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ㅎㅎㅎ

 

 

 

 

 

 

소원을 들어주다는 다소 무거운 기물을 들었다가 놓았다가.....

 

 

 

 

 

기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종도 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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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스는 재래시장이었으나 비가 너무 많이 오는 관계로 비엔티엔 백화점인 "라오프라자"으로 갔다.

우리나라의 대형 마트와 유사하다.

 

 

 

 

 

 

 

그냥 아이쇼핑을 즐겼다. ㅎ

 

 

 

 

 

 

대부분 수입산(중국제 짝퉁)이라 그런지 가격이 매우 비싼편이었다.

 

 

 

 

 

나중에서야 봤는데, 안내 간판에 한글도 있었다. ㅎㅎ

 

 

 

 

 

실내 인테리어 용품들은 그래도 제법 좋아보였다.

 

 

 

 

 

당이 떨어져서 바나나 라떼를 후보생들과 함께 먹었다.

기념으로 라오스 돈을 사진으로 찍어보았다.

라오스 문자는 다 엇비슷해 보인다.

배우고 익히기엔 아주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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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라오스에서의 마지막 일정인 만찬이다.

월남전 당시 한국군이 먹던 불고기 문화가 라오스에 전해지면서 탈생했다는 일화가 있다는 "신닷까올리"이다.

불판에 고기를 올려 굽는 동시에 육수에 야채를 함께 익혀서 먹는 음식이다.

고기와 해산물, 야채가 어우러진 음식이다.

너무나 맛있게, 그리고 포식하는 후보생들이었다.

(그러나 제발 좀 천천히 꼭 익혀서 먹으렴~

신신당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후보생은 귀국 후 배탈을.....)

 

 

 

 

 

이렇게 라오스에서의 일정이 모두 무사히 끝났다.

 

 

Posted by 강철캡틴

방비엥엔 액티비티 활동과 더불어 아주 유명한 곳이 있다.

바로 유러피안 스트리트이다.

낮에 액티비티 활동을 즐긴 유럽인들이 저녁식사와 간식, 간소한 쇼핑등을 즐기는 곳이다.

방비엥 동네 자체의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유러피안 스트리트도 돌아보는데 15분이면 충분하다.

여기가 유러피안 스트리트의 입구격인 삼거리이다.

 

 

 

 

 

한국 드라마에도 나오셨다는 아주 유명한 로떼 아줌마라고 하신다.

아주 맛있다.

달달함의 극치이다.

요리과정을 보면 알겠지만, 다이어트에는......

가격도 아주 저렴하다.

 

 

 

 

 

 

 

이곳에서 파는 바게트 샌드위치인데, 정말 깜짝 놀랐다.

너무 맛있어서!

알고보니 라오스가 프랑스 식민지였기 때문에 빵도 프랑스 맛이 난다고 한다.

 

 

 

 

 

 

 

 

유러피안 스트리트의 백미인 사쿠라바이다.

일본인 사장이 경영하는 맥주 홀 겸 클럽이라고 한다.

방비엥에 온 청춘남녀들은 대부분 이곳에 있다고 보면 된다.

그만큼 갈 곳이 한정되어 있다는 의미도 된다.

그 짧은 사이에 외국인 여성과 페이스북 친구를 맺었다는 OOO후보생의 뒷모습!

 

 

 

 

 

방비엥의 아름다운 야경이다.

한폭의 수채화 같다! 

 

Posted by 강철캡틴

라오스 3일차 아침이 밝았다.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보이는 그림같은 풍경이다.

 

 

 

 

 

 

호텔 식당은 본관 현관에서 왼쪽 회랑을 따라 조금 걸으면 나온다.

즉 호텔 건물 바로 정면의 맞은편이다.

이곳의 쌀국수 맛이 기가 막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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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배불리 먹고 나서 오늘의 첫번째 액티비티 활동인 버기카를 탑승하러 기구 활주로로 갔다.

원래 기구 체험도 있었지만 얼마전의 사고로 인해 기구 체험은 폐지되었다고 한다.

호텔에서 출발하기 전에 가이드 선생님께서 방수백을 빌려주신다.

방수백에 넣을 물품들을 미리 꼼꼼하게 챙겨두어야 한다.

특히 안면마스크와 흙탕물로부터 눈을 보호할 썬글라스 혹은 고글이 필수다~!

각자 파트너를 정하고 차량에 탑승~!

여기까지는 쾌적했으나 스릴감은 보탕이었다고나 할까....

 

 

 

 

 

비포장 도로로 진입하면서부터 스릴감이!!!!!!!!!!!

 

 

 

 

 

 

 

 

온몸에, 심지어 하도 소리지르고 웃느라 입안에도 흙탕물이 가득하다.

그래도 너무도 스릴 넘치고 즐거웠다.

멋지고 활기찬 단체샷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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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흙탕물로 더러워진 몸을 씻어야할까?

아니다!

그냥 구명조끼 입고 천연 자연 수영장인 블루라군에 몸을 맡기면 된다. ㅎㅎ

 

이렇게 다들 아주 재밌고 신나고 멋있게 블루라군을 즐겼다~!

블루라군....

유럽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천연 자연수영장!

우리가 갔을때가 우기여서 물색깔이 그리 예쁘진 않았지만,

원래는 푸른색과 은은한 옥색이 섞인 아주 아름다운 색깔이라고 한다.

블루라군 체험 강력추천!!!

 

그리고 맛있는 도시락을 먹고 에너지를 충전하였다.

참, 근처 매점에서 한국라면도 끓여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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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동굴사원으로 유명한 탐쌍동굴 체험이다.

블루라군에서 착용했던 구명조끼를 그대로 입고서 차량 탑승 후 다시 도보로 약 20여분을 이동해야 한다.

 

 

 

 

 

 

 

 

흔들다리 건너면 이렇게  비포장 도로가 나온다.

비포장 도로에서 마치 논두렁 같이 좁고 질퍽한 길을 걸어가면 탐쌍동굴이 나온다.

 

 

 

 

 

 

흘러내리는 석회물과 이끼가 조합되어 굳어 마치 뱀처럼 보인다. 신기방기하다!

 

 

 

 

 

 

 

 

탐쌍동굴의 또다른 애칭은 바로 코끼리 동굴이다.

바로 그 증거인 코끼리 바위이다.

절대 조각품이 아니라는 사실!

상식이지만 불교에선 코끼리를 영물로 다룬다!

정말로 신기한 자연의 선물같다!

 

 

 

 

 

 

기도할때 쓰는 연꽃모양의 종이다

 

 

 

 

 

 

 

쏭강에 아이를 잃어버린 어머니가 인어가 되었다는 이야기~

 

 

 

 

 

 

부처님의 발바닥이라고 한다.

 

 

 

 

 

 

 

 

탐쌍동굴 밖에 피어있는 히비스커스!!!!

텔런트 김현주가 효과를 보았다는 아~~~~주 유명한 다이어트용 차라고 한다.

모양은 마치 진달래와 비슷하게 생긴 것 같다.

색깔은 아주 짙은 색의 철쭉?

 

 

 

 

 

 

 

 

이렇게 탐쌍동굴 체험을 마치고 탐낭동굴 참사를 하러 다시 도보로 이동 개시!!!

 

 

 

 

 

안전을 위해서 구명조끼와 더불어 헬멧과 탐사등까지 단단히 착용해야만 한다.

 

 

 

 

 

우리 앞에 다른 팀이 동굴탐사 출발하는 모습이다.

 

 

 

 

 

안전교육과 탑승자세를 배우고 차가운 물에 적응하기 위해 물장구를 치며 맛사지도 한다.

 

 

 

 

 

 

 

그런 다음 나를 선두로 동굴탐사 출발~!!!

 

 

 

 

 

 

이렇게 좁고 낮은 곳으로 들어간다.

순간 낮선 두려움과 떨림이 동시에 밀려온다.

아주 색다른 체험이었다.

소감은......동굴탐험가 직업은 아무나 갖는게 아니다....

 

 

 

 

 

동굴체험을 마치고 나오는 모습이다.

다들 동굴탐사를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감이 표정에 드러나는 것 같아서 재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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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걷고 수영하고, 밧줄 당기고.....

아무리 혈기왕성한 청년들이라고 하지만 배가 많이 고팠을 것이다.

활주로 근처에 위치한 한국 식당에가서 오리백숙 만찬을 즐겼다.

 

식당엔 무대가 있고, 라오스 무희들이 강남스타일 음악에 맞춰서 춤도 춘다. ㅎㅎㅎ

라오스 오리 자체 크기가 워낙 작고 기름져서  내 입맛엔 별로였다.

하지만 김치와 전은 맛있었다.

 

 

 

 

 

 

Posted by 강철캡틴

2일차 여행의 4번째 코스 "라오스-태국 우정의 다리"이다.

이 다리는 태국이 과거 라오스의 국토를 빼앗은 과오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헌정한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다리 밑에서 다리 쪽으로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나있다.

 

 

 

 

 

 

 

 

 

손을 갖다대면 움직이는 신기한 풀이다. 이름은 미모사란다!

 

 

 

 

 

 

실재로 이 다리를 건너면 태국에 도착하게 된다고 한다.

 

 

 

 

 

저기 강 건너편이 바로 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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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2일차의 5번째 코스, 바로 "탕원 선상식"이다.

 

라오스 강의 색깔은 이렇게 진흙색이다.

물이 더러워서가 아니라 강 바닥이 진흙이기 때문에 흙색을 띈다.

 

 

 

 

 

 

 

한껏 차려진 라오스 전통요리들이다.

 

 

 

 

 

 

 

라오스 쌀밥은 원래 노동자들을 위한 밥이었다고 한다.

찰지고 질기 때문에서 오래동안 포만감을 주기 때문이란다.

지금은 찰밥 특유의 찰맛과 고소함 때문에 누구나 즐겨먹는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신선로 같다. 야채가 듬쁙 들어간 오뎅탕 맛이 난다.

 

 

 

 

 

 

 

이렇게 강위에서 한껏 차려진 라오스식 진수성찬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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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맛있게 먹고나서 우리는 버스를 타고 비엔티엔에서 방비엥으로 이동을 했다.

약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동하는 도중에 들린 휴게소이다.

 

이곳은 한국인 가이드들이 주로 이용하는데 이곳에서의 수익금은 한인학교를 돕는데 쓰여진다고 한다.

우리나라 휴게소와 비할 바는 아니지만 특산품도 팔고 라오스 과자등 먹거리도 파는 재밌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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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엔에서 방비엥까지 약 4시간 정도 소요된다.

가는 길이 평탄하지 않고 도로 포장도 우리나라처럼 잘 되어 있는 편이 아니다.

 

라오스 여행의 2일차 6번째 코스,

젊은이의 휴양지 방비엥에 도착하자 마자 우리는 쏭강 롱테일보트를 타러 나섰다.

트럭을 개조해서 만든 승합차형 택시다. 태국의 "뚝뚝이"같다.

 

 

 

 

 

이곳이 그 유명한 젊은이들의 휴양지 방비엥의 풍경이다.

그냥 시골에 온 것 같은 풍경이다.

 

 

 

 

 

 

응? 한국 분식점이다. 물론 술도 판다.

 

 

 

 

 

 

 

다들 신이 난 모습이다.

 

 

 

 

 

 

 

쏭강선착장의 모습이다.

여러대의 보트가 대기중에 있다.

우리는 2명씩 나눠서 롱테일 보트에 탑승했다.

 

 

 

 

 

 

난 전종희 후보생과 같은 팀이 되었다.

 

 

 

 

 

 

이곳 쏭강의 풍경은 마치 중국의 유명한 계림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 소계림이란다.

 

 

 

 

 

 

 

 

응? 우리가 묵을 리버사이드 호텔!

 

 

 

 

 

이제부턴 풍경 구경이다.

 

 

 

 

선착장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마치 비행기 처럼 크게 선회해서 들어간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강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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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강 롱테일보트를 타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가기 전 우리가 2일 동안 묶을 숙소인 리버사이드 호텔로 향했다.

시골이라 무시하면 안된다. 와이파이도 제법 잘 터진다.

 

 

 

 

 

 

 

 

 

 호텔 내부의 모습이다.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다.

라오스 사람들은 긴 타올을 몸을 닦을 때 쓰고 작은 타올들은 손이나, 발, 세수용으로 쓴다고 한다.

 

 

 

 

 

복도를 따라 발코니로 나가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ㅎㅎ

사진엔 안 나왔지만 오른쪽엔 수영장도 있다.

 

 

 

 

해가 저물어가자 물안개가 올라와서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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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2일차 여행의 마지막은 무제한 삼겹살(석식)코스이다.

방비엥 중심가의 어느 호텔의 별관에 자리잡은 한인식당이다.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하다. 동남아시아 특유의 야채가 특이할 뿐!

 

 

 

 

 

다들 맛있는 삼겹살을 무제한 흡입!

 

 

 

 

 

 

 

 

 

 

 

 

식당 바로 앞 거리에 야채가게가 있다.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듯 메뉴판에 한글이 있다. ㅎㅎ

 

 

 

 

 

 

저녁 식사 후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유러피언스트리트에서 자유시간을 보냈다.

(사진은 3일차 여행기에....)

 

 

 

 

이렇게 다양한 코스를 둘러보고 장거리 이동까지 한 라오스 여행 2일차가 끝났다.

Posted by 강철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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