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집에서 불과 5분거리에 이렇게도 멋진 곳이 있었을 줄이야....

  저멀리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새해를 보며, 올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간절히 기도드렸다.

  

Posted by 강철캡틴

   휴대폰 어플중에 사진을 모아주는 어플이 있길래, 이리저리 작업하다가 그만 사진들 전부를 실수로 지워버렸다....

다행이 편집한 사진 한장은 남아있어서 기록에 남긴다.

  아이젠과 마더스틱으로 안전한 산행을 다녀왔다. 눈덮힌 겨울 산행은 고달프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겨울 풍경은 또다른 멋을 느끼게 해준다. 올 한해 지나간 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Posted by 강철캡틴

   아침 일찍 부모님을 모시고 대통령 선거를 했다. 내 마음속에 점찍은 후보자가 되길 빌면서... 투표를 마치고 남해 충렬사에 드라이브를 갔다.

충렬사에 가니 제법 고증에 신경쓴 듯한 거북선이 있었다. 입장료 500원은 자발적으로 냈다.

 

 

 

거북선에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니 바로 충렬사가 보였다.

 

 

 

충렬사 기념비석이다.

 

 

 

 

충렬사에서 바라본 남해대교

 

 

 

 

충렬사에 대한 안내판...

 

 

 

 

아무도 없는 충렬사 관리실, 방명록에 대통령 선거와 우리나라의 앞날을 위해 소망 한줄을 적어 남겼다.

Posted by 강철캡틴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전남대여수캠퍼스 직원 가을 단합회를 다녀왔다.  오늘의 코스는 송광사~선암사에 이른다.

 송광사 버스 주차장에 하차하여 집결한다

 

 

 

 간단하게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출발~

 

 

 

 남도 삼백리길이라는 안내도이다.

 

 

 

 깊어가는 단풍과 계곡 길의 아름다운 경치가 어우러진다.

 

 

 

 송광사의 매표소이다. 여기서 입장료를 낸다. 일주문은 좀더 있다가 나온다.

 

 

 

 송광사 경내를 통과~

 

 

 

 

침엽수림에서 피톤치트가 가득 흘러나왔다.

 

 

 조계산 송광사 조계문(정문)이다. 친구 이창식 선생이 출연!

 

 

 

 

송광사 일주문에 대한 설명이다.

 

 

 

 송광사 경내...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송광사 경내를 지나서 선암사 방향으로 이동한다.

 

 

 

 조계산 등산로 이정표다.

 

 

 

 조계산, 알고보니 전남도립 공원이다.

 

 

 

왼쪽 아래로 가야한다.

 

 

 

이렇게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있다. 길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해본다.

 

 

 

 

송광굴목재이다.

 

 

 

"재"라는 명칭은 이렇듯이 동서남북 4가지 방향 모두 통하는 언덕 교차로를 뜻한다.

 

 

 

선암사 방향으로 내려갔다.

 

 

곧 계곡길이 나오고..

 

 

 

 

배도사 대피소가 나온다.

 

 

 

안내간판을 읽어보며 잠시 휴식...

 


 

 

현위치는 맴산골이란다. 이제 조금만 더 내려가면 점심식사 장소인 보리밥집이다.

 

 

 

 

 

 

 

식당안에 들어가면 아주머니 3명이 정신없이 바쁘게 음식을 하고 계셨다.

 

 

 

 

막걸리와 도토리묵! 난 술은 잘 못하지만 도토리묵은 정말 좋아한다.

 

 

 

 

이렇게 가마솥엔 누릉지가 한 가득있다. 누구든지 바가지로 떠먹으면 된다.

 

 

 

 

보리밥집에서 배불리 먹고 다시 길을 재촉했다.

 

 

 

 

거리는 다소 길어도 등산로가 완만한 큰굴목재로 향했다.

 

 

 

 

 안내간판을 확인하고...

 

 

이제부턴 상쾌한 내리막길이다.

 

 

 

어느덧 선암사가 가까와 졌다. 고승들의 사리단지가 보인다.

 

 

 

200M만 더가면 선암사다~

 

 

 

 

함께 내려가는 길에 이정현 팀장님과 이상훈 형님!

 

 

 

오늘의 등산로는 이정현 팀장님의 작품이다.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셨다. 가는 길 내내 즐겁고 행복했다. ^^

감사합니다. 팀장님~!

 

 

 

오랫만에 내 독사진도 찍어보았다. 살이 많이 빠졌다. T T...

 

 

 

 

어느덧 도착한 선암사 경내~!

 

 

 

신선이 내려온 누각, 강선루!

 

 

 

아름답고 고즈넉한 다리....

 

 

전남대 교직원들과 함께 즐거운 가을 산행 다녀올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Posted by 강철캡틴

  오늘 세 번째로 엑스포 관람을 갔다. 아쿠아리움의 대기열이 3시간 가까이 밀리자, 아쿠아리움 벽면에서 레펠로 공연을 펼치는 사람들... 엑스포엔 이렇게 관람인원의 대기열이 길어지는 곳마다 다채로운 길거리 공연이 벌어진다.  

 

 

 

 

다시한번 빅오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었다. 찍고보니 노란색 테이프가 흠!

 

 

 

 세계 3대 요리중에 하나라는 터키 케밥을 사먹었다. 생각보다 비쌌지만 맛은 좋았다. 고기가 너무 적게 들어서 조금 아쉬웠고, 한국말을 너무 잘하길래 물어보니 터키 유학생들이었다.

 

 

 비교적 사람들이 적게 찾는 지자체관에 갔다.

 울산에 있다는 반구대암각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울산에 직접 가서 보고싶었다.

 

 강화도 갯벌 소개..

 

 경기도 소개...

 

 

지자체관 중에 으뜸은 바로 전남관의 갯벌 생태계 소개였다.

 

 거대한 집게발로 농성중인 농개들 ^^

 

 

 엉금엉금 기어다니는 망둥어!

 

 

 

 

국제관 중앙 분수대에서 다시한번 사진 촬영 ^^

 

 

 

 

 

 

 

기업관으로 갔다. 현대관 앞에서 하고 있는 로봇쑈! 오~ 감동이었다.

 

 

 

 

 

삼성관에 가고 싶었지만 대기열이 너무 길어서 SK관으로 갔다. 거기서 스마트카 체험도 했다.

 

 

 1년뒤에 도착하는 음성 멧세지를 보냈다. ^^

 

 

 

SK관을 나와서 다시한번 아쿠아리움에 갔다. 지난번에 보지 못했던, 새롭게 개장한 포레스트를 보러가기 위함이었다.

 

 

 

 

 

 

 

 

 

 

 

 

 

 

 

 

 

 

 

 

  알록달록 나이트클럽을 방불케하는 조명을 비춰줘서 정말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쿠아리움을 끝으로 세번째 엑스포 관람을 마쳤다.

Posted by 강철캡틴

  오늘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미평 휴양림에서 오후 늦게까지 쉬다가 15시쯤 이순신 광장에서 갈치찜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방죽포로 드라이브를 갔다. 성수기라 그런지 마을 주민들이 주차비 횡포를 부리기 시작했다. 난 전남대 수련원 핑계를 데었는데, 다음부턴 안된다고 한다.  방죽포를 산책하고 바닷가에 팬션을 동시에 운영하는 카페에 가서 팥빙수를 먹고 사진을 찍으면서 휴식을 취했다.

 

카페 종업원에게 부탁해서 사진도 찍었다.  

 

 

 

 

 

 

 

 

 

 

Posted by 강철캡틴

  평일날 휴가를 내고 마음껏 전시관들을 돌아보기로 했다.

 

 반기문 유엔총장님과 함께 ^^

 

자랑스런 대한민국, 나는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보람찬 업무를 하고 있다.

 

 

 기업관 중에 가장 재밌었던 롯데관!, 열기구를 타고 멋진 여행을 다녀왔다.

 

다음으로 해양문명관으로 갔다. 고대인들의 해양진출시 사용했던 관측기구

 

 

 다음은 난파선이다.

 

 

 

 

 

 

 

 

 

 과거의 난파선을 둘러본뒤 미래의 해양도시문화를 관람하였다.

 

 

 

 

 

 

 

 

 

 

 

 

 

 

 해양문명관을 돌아보고, 국제관 광장으로 갔다. 중앙 기둥에서 공중부양 퍼포먼스!!

 

 너무도 맛있어서 또다시 들린 베트남 쌀국수집, 포하이 ^^;;

 

 점심을 맛있게 먹고나서 다시 국제관으로 갔다.

 

 다음은 레고의 나라 덴마크(수도 코펜하임)!

 

 

 

 

파도모양의 레고 퍼즐에 나도 한 조각 조립했다. ^^

 

 

덴마크를 나와서 호주로 갔다. 

 

 

호주관을 나온뒤 아시아 쪽 국가관을 갔는데, 어딘지 기억이 안난다. 하지만 전통공연은 참 좋았다.

 

 

 

 

 

전통공연을 보고나서 네덜란드 관으로 향했다.

 

 

한때 바다를 제패했던 그들의 역사를 명화와 함께 보여주고 있었다.

 

 

 해양관광국 푸지!!!

 

 

 여행을 마쳤으니 스템프를 찍고, 다음 나라로 갔다.

 

 

 

 

 

 

 

 

다음은 이스라엘관으로 갔다.

 

 상황판에 이스라엘의 지도가 표시되면 전면 벽에 해당 도시나 지점의 영상이 나와서 이스라엘을 입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다.

 

 

이스라엘관을 나와서 러시아관으로 향했다.

 

 

 러시아 국력의 상징, 원자력 쇄빙선 체험을 했다.

 

 

 러시아 관람을 마치고 프랑스로 향했다.

 

 

 신기한 로봇 돌고래들...

 

 

 

 

 

 

 

 

 프랑스 관람을 마치고 이집트관으로 갔다.

 

 

 

이집트관에 들어서면 멋 옛날 피라미드를 건설하는 과정을 소개해준다.

 

 

 여러가지 모양의 파라오와 왕비의 금관을 써보았다. ^^

 

 

저녁을 먹으러 카레 돈까스를 먹었다.

 

저녁을 먹고나서  해양기후관으로 갔다. 가서 얼음동굴을 통과한뒤 기후 온난화가 어떤 재앙을 가져오는지에 대해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빅오쇼를 관람했다.

시간이 정말 빨리 흘렀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보고 싶었던 대우조선해양 로봇관과 스카이타워 등은 관람해보질 못해서 아쉬웠다.

 

Posted by 강철캡틴

 여니교, 수니교에서 빅오 광장을 보고..

 

 

 국제관 한 가운데 가족상 분수대 앞에서

 

 갈라파고스 제도, 코끼리 거북 앞에서..

 

 

 인도양 공동관으로..

 

 

 

 세이셀이라는 나라, 휴양지로 아주 유명하다고 한다. 난 처음 들어봤는데...

 

 

 

 나하고 아주 닮은 원주민 ^^

 

 

 여자 열매와 남자열매 ^^

 

 정말 여성의 엉덩이와 닮았다. ^^

 

남자열매

 

 

 열심히 엑스포 여권에 도장도 찍었다. 스탬프 모으는 재미가 쏠쏠했다. ^^

 

 

 

 나무자체의 속이 검정색이란다. 결코 도색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놀라운 수준의 조각상들

 

 

여긴 우간다!

 

 

네팔

 

 소금기둥, 램프로 쓰면 음이온이 발생해서 인체에 유익하다고 한다.

 

 바로 맞은 편의 인도 관람관 ^^

 

 

 

 

 

 

 

 

 

 

 스위스관의 명물, 실재 빙하다!!!

 

 비교적 아랫부분에 단군조선의 연대 표시가 아주 반가웠다.

 

 거대한 물판위에 아름답게 보여지는 레이져 쇼!

 

 

 

 

밖으로 나와서 끝난 줄 알았는데, 빔프로젝트 스크린위에 관람객의 입체사진을 찍는 코너가 있어서 한참 사진을 찍으면서 즐겁게 놀았다.

 

 

 

 

 

 

 

 

 

 

 

 

스위스 관을 나와서 점심으로 베트남 쌀국수와 롤 요리를 맛있게 먹은뒤 14시에 있는 해상쇼를 보러 갔다.

 

 

 

 

 외국인 여자 무희들 ^^::

 

 

 

 

 

 

 

 

 

 

해상쑈의 백미는 바로 워터 노즐로 마치 아이언맨과 돌고래를 합쳐놓은 듯한 저 묘기였다.

 

 

해상쇼가 끝나자 마자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달려서 바로 아쿠아리움으로 향했다.

 

 

 

아쿠아리움 최고의 인기스타, 벨로가 ^^

 

 

 

 

 

 

 

 

 

 

 

 

 

 

 

 

 

 

 

 

 

 아쿠아리움을 나와서 1930분에 계획되어있던 나는 가수다 공연을 보러 갔다. 하지만 이미 좌석은 만원, 도저히 자리가 없어서  가장 왼쪽끝의 계단에 앉아서 가수들의 아주 작은 옆모습 밖엔 볼수 없었다. 하지만 친숙한 노래와 가수들로 인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가수 박완규다, 이후로 이현우, 신효범, 적우...마지막은 인순이!!!, 인순이가 정말 대박이었다. 좀더 일찍와서 (최소한 2시간전...) 가운데 자리를 잡아서 제대로 봤으면 정말 감동이었을 껀데, 아쉬웠다.

 

  나는 가수다 공연이 끝나고 배도 고프고 빅오쑈를 보기위해서 자리를 잡고 나서 떡뽁이와 순대를 샀다. 가격은 각 3,000원, 양에 비해 아주 비쌌지만 맛은 좋았다.  

 

 

  엑스포 최고의 묘미는 바로 빅오쇼다. 정말 환상적이었고 감동적이었다.

 

 

 

 

 

 

 

 

 

 

 

 

 

 

빅오쇼를 관람한 뒤, 디스크 자키쇼에 동참해서 잠시 놀다가 빅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한장에 33,000원짜리 엑스포 티켓!, 비쌌지만 결코 돈이 아깝지 않았다. 못 본 곳이 너무 많아서 다음기회에 다시 가기로  결심했다.

Posted by 강철캡틴

석가탄신일을 낀  모처럼의 연휴....일에 치여서 아무 생각이 없다가 지리산 아래 운곡까지 차를 몰고 팬션으로 달려갔다.

 

  운곡자연농원 바로 맞은 편의 다물평생교육원...

 

 

내일 트레킹할 코스, 참나무 숲길과 백운계곡이 핵심이다.

 

 

오늘 하룻밤을 보낼 운곡농원이다. 얼마전에 자동차 캠핑장도 오픈했단다

 

지리산 둘레길의 이정표다...

 

 

 

나중에 나도 기회가 된다면 캠핑을 즐기고 싶다...

 

팬션에서 재미없는 하룻밤을 묵고 나서 지리산 둘레길 7코스를 떠났다...

 

요즘은 모내기 철인가 보다...

 

 

 

 

둘레길 코스를 꼼꼼히 체크한 뒤 출발했다.

 

 

 

 

햇빛은 뜨겁고, 날씨는 무척이나 무더웠다.

 

 

모판에서 길러진 모들...

 

 

 

 

 

 

 

 

가는 길 옆 한옥! 풍경이 정말 멋있었다. 먼발치서 꼼꼼히 살펴보았다.

 

 

 

뜨거운 날씨, 나무그늘 한 점 없는 임도는 정말 힘든 코스였다.

 

 

 

임도의 4/5 지점에 있는 휴식처다.

 

 

꽤 높게 올라왔나 보다. 사진을 찍고 휴식을 취한뒤 다시 출발하였다.

 

 

 

 

드디어 백운 계곡에 도착하였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궜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구니 피로가 싹~ 가셨다.

 

반합라면 맛도 일품이었다.

 

 

너무도 좋은 숲길이 시작되었다. 해도 저물고 있다.

 

 

 

 

 

 

 

 

 

 

 

마근담으로 내려오니 마을이 보인다.ㅣ

 

 

조그만 성당도 이쁘다.

 

 

 

 

 

오늘 코스의 종점, 덕산 버스정류장!

 

 

버스터미널 근처의 맛집! 추어탕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갈비찜을 시켰다

 

갈비찜 덕분에 서비스로 주는 추어탕 맛도 보게되었다.

 

 

 

 

 

몸은 피곤했지만 마음은 즐거웠던 하루였다.

둘레길보단 올레길이 훨씬 더 내게 맞는 것 같다. ^^;;

 

 

Posted by 강철캡틴

 울적했다. 갑자기 뭔 바람이 불었을까?  오동도에 가서 야간 분수쇼를 보며 산책을 즐겼다. 

 

 

 엑스포 앞 바다의 야경...

 

엠블호텔...

 

 

 

 

Posted by 강철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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