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개씩 아주 싸게 사는  쇼핑몰에서  만화책을 팔길래,
그것도 아~주 저렴하게 팔길래,
한참 고민하다가 그래도 메니아의 소양으로서 질르기로 결정!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지난주에 질러놓고 한참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사무실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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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내용물과 관계없이 정겨운 택배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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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조심 칼로 테이프를 자르고 상자를 열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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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포장지에 예쁘게 들어있는 "건담 디 오리진"
가슴이 설레임니다.
지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문제는.......


언제 비닐포장지 뜯어서 책을 보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전..........
"미개봉"을 더 좋아하거든요 ^^
ㅎㅎㅎㅎ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