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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07 제50회 거북선축제 - 2016.5.6(금)

  올해 거북선 축제를 거행하는 5월 6일은 정부에서 내수진작을 위해서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그래서 5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연휴가 되어버렸다.

  어찌됐건 작년 행사를 교훈삼아 올해는 시작을 진남초등학교에서 하게되었다.

1차 연습을 하고 휴식중인 후보생들

 

 

 

 

 

 

수군행렬 총 지휘관, 이순신 장군 역할의 4학년 김승현 후보생!

 

 

 

 

 

 

 

송희립 장군역의 김용태 후보생

 

 

 

 

 

 

전라좌수영 작전회의 연습!

 

 

 

 

 

 

이순신 장군역의 3학년 최희재 후보생!

 

 

 

 

 

 

 

무구류가 도착하지 않아서 복장(분장)을 갖추고 예행연습을 한번더 실시하였다.

 

 

 

 

 

 

 

무구와 깃발을 갖춘 뒤 3번째 연습! 연습은 실전같이!!!

 

 

 

 

 

시민회관으로 이동하였다.

 

 

 

 

 

 

둑제 예행연습!

 

 

 

 

 

 

 

행사 시작하면 시간이 없기에 기념사진을 미리 찍었다.

 

 

 

 

 

 

다시 진남초등학교로 이동하여 최고급 (한솥)도시락을 먹었다. ^^

 

 

 

 

 

 

도시락을 먹을 즈음 다른 참가팀들도 다 도착하여 바쁘게 무구와 깃발을 지급받고 점심식사를 시작하였다.

 

 

 

 

 

 

 

첫 번째 파트, 전라좌수영 작전회의이다!

  점심식사 후 전라좌수영 수군작전회의를 재현하였다. 우리 무대 뒤편 현수막 뒤에 동네 어르신들께서 벌써부터 막걸리를 드시고 큰 소리를 내셔서 아주 소란스럽고 집중이 안되었다. T T...

 

 

 

 

 

 

 

 

 

 

2번째 파트의 시작(둑제와 수군출정식) 시민회관으로 이동!

 

입장 대기중인 장수들과 간척무, 궁시무, 창검무 후보생들~

 

 

 

 

 

 

취타대도 도착하고, 전 출연진이 집합을 완료하였다.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무대의 시작이다!

 

 

 

 

 

 

 

  둑제와 수군출정식의 핵심 배우들, 집사 3학년 최영창, 우후(작전참모) 3학년 심정섭, 이순신 장군 역의 3학년 최희재, 송희립 군관역의 4학년 김용태 후보생들~

 

 

 

 

 

 

세번째 파트, 이제부턴 수군행렬이다!!!!

 

수군행렬 준비를 다 마치고 대기중..........

 

 

 

 

 

 

출정명령을 하달하는 4학년 대대장 김승현 후보생! 멋지다!!!

 

 

 

 

 

 

  시민회관에서 출발하여 종포해양공원까지 수군행렬을 재현하였다. 중간중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집결한 장소에서 전통군호에 의한 군례(경례)도 재현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고생한 후보생들도 많은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그동안의 피로감이 해소되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한다.

 

 

 

 

 

 

 

 

네번째 파트, 종포해양공원에서 제50회 거북선 축제 전야제에 마지막으로 참가하였다.

전야제 직전 바뀐 시나리오에도 불구하고 잘 지휘해 준 김승현 후보생!

 

 

 

 

 

 

  전라좌수영 휘하의 오관오포 지휘관들 앞에서 경례를 하는데.....다들 바쁘셔서 오시지 못했고, 임석상관도 안계신 상태에서 경례를 하느라......이건 내년 행사때 반드시 수정해야 할 사항이다.

 

 

 

 

 

 

 

  제50회 거북선 축제 전야제의 수군사열까지 마치고 철수하였다. 원래 종포해양공원 가운데 통로에 대기하다가 수군이 진입해야하는데,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진입하는데 애를 많이 먹었다. 내년엔 힘들더라도 최초 진입장소에 그대로 앉아서 휴식을 취하다가 바로 진입해야겠다.

 

 

 

 

 

 

  작년엔 무대 좌우측으로 기수들이 깃발을 들고 좌우측 바깥쪽을 보고 서서 여수시립국악단의 공연이 끝날때까지 대기하였다. 깃발(기수)이 좌우측 바깥을 보는 것은 말이 안되는, 개념이 없는 것이라 주장하여 이번엔 수군행렬이 빠질때 5관5포 깃발을 무대 좌우측에 꽂아놓고 바로 철수하였다.

  이후 여수문화원 앞에서 깃발과 창검을 모두 반납하고 시에서 지원해준 버스를 탑승하고 복귀하였다. 너무도 피곤하고 힘든 하루였다. 고생한 후보생들에게 ㄹㄷㄹㅇ에서 가장 비싸고 맛난 햄버거를 간식으로 주었다.

  거북선 축제에 참가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선배 군인들의 전통을 계승하고 호국혼을 체험하는 아주 귀한 행사임에 틀림없다. 또한 3월 중순부터 5월초까지 없는 시간 쪼개가며 연습에 참가하고 잘 따라와준 후보생 등 참가인원 전원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

  아울러, 매년 조금씩  구체화되고 발전하는 행사가 되도록 애써주신 여수시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분들, 진남제전, 거북선 축제 위원회 이하 모든 관계관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

 

 

 

Posted by 강철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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