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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5.02 맛집탐방 63탄 제주 쇠소깍 복순이네 전복해물탕 - `17.3.11.(토)

  매년 제주도에 출장 또는 여행을 오면 항상 들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쇠소깍입니다. 쇠소깍은 풍경도 멋지고, 제주도의 정남쪽에 위치해서 귤도 맛있고, 땟목이나 카약을 타는 재미도 있지만, 제가 여기에 항상 들리는 이유는 바로 전복과 싱싱한 해물이 잔뜩 들어간 해물탕 때문입니다.

  오늘 찾아간 곳은 바로 "복순이네"입니다. 그런데 제 휴대폰에 저장된 번호는 그대로 인데, 상호가 바뀌어서 순간 당황했습니다. 알고보니 원래 하시던 곳에서 바로 길건너편으로 자리를 옮기시면서 상호만 바꾸셨더군요. 원래는 하효어촌계식당이었습니다. 암튼 깔끔하고 예쁜 전경과 주차가능한 앞마당 풍경이 더 화사하게 보여서 좋았습니다.

햇빛이 가득 들어와서 훨씬 화사합니다.

 

 

 

 

수조에는 싱싱한 전복과 해산물, 장어가 다득 차 있네요.

 

 

 

 

예전에 걸어두셨던 사진이 그대로 보입니다. 왠지 반가습니다. ^^

 

 

 

 

제가 포스팅 한 뒤로 찾아왔다던 그 1박2일 팀이네요. ㅎㅎ

 

 

 

 

오호~ TV에도 출연하셨군요.

 

 

 

 

맛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가격표입니다. 그림만 봐도 군침이 돕니다.

 

 

 

 

다음번엔 다른 메뉴도 맛을 봐야겠습니다. ㅋ~

 

 

 

 

화려한 밑반찬입니다. 마치 전라도를 보는 것 같이 푸짐하고 다양합니다.

 

 

 

 

오늘의 메인 메뉴~ 전복 해물탕입니다!!!!!

 

 

 

 

살아 움직이는 싱싱한 해물과 어마어마한 양에 압도당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담그신 전복 젓갈! 기가 막힙니다.

 

 

 

 

커다란 조개부터 먼저 먹고, 전복과 소라, 낙지와 바다가재를 먹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게다가 조미료 맛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순수히 해물의 맛만 납니다.

 

 

 

 

초토화된 전골냄비!

 

 

 

 

 

반찬들도 몇번이나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여전히 변치 않는 맛과 푸짐한 인심에 또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 맛집탐방관련......본인은 맛집으로부터 어떠한 사전정보나 대가를 받지않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었더하더라도 제 기준에 맛이 없으면 다 삭제하고 일체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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