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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26 배트맨 고담시티 오토바이 추격전

  14개월짜리 딸아이를 재워놓으면 23시가 훌쩍 넘습니다.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아내와 아기가 잠든 후 시간이 유일합니다. 지독하게도 낫지 않는 감기 덕분에 골골대다가 그래도 작은 것 하나는 끝내자 싶어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박스샷입니다. 저는 박스를 모아놓지 않습니다. 그런고로 기믹들을 참고할려면 블로그에 올려놓은 사진을 다시 확인하고는 합니다.

 

 

 

 

박봉지는 총 7개, 일련번호가 잘 인쇄되어 있습니다. 스티커와 망토, 총기류는 별도의 포장없이 들어있습니다.

 

 

 

 

 

 대륙산 브릭은 먼지가 상당합니다. 특히 이번엔 타이어에 낀 먼지가 눈에 확연히 보일 정도로서 세척해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부턴 브릭수가 어느정도 적으면 왠만하면 세척 후 조립하려 합니다. 그래야 건강에도 좋습니다.

 

 

 

 

 

수건에 깔아놓고 그대로 조립합니다. 물기 많은 건 탁탁 털어서 진행합니다.

 

 

 

 

 

 본드를 쓴 부분입니다. 오토바이의 라이트에 해당하는 부분인데, 너무 쉽게 빠집니다. 그냥 손으로 오토바이를 들면 빠지는 수준입니다.

 

 

 

 

본드칠 해주었습니다. 역시 훨씬 보기 좋습니다.

 

 

 

 

 

  어느덧 완성된 조커애인, 할리퀸의 오토바이 입니다. 시티헌터에서 자주보던 그 망치를 들고 있습니다. 망치를 결합하는 부분은 2개소 입니다.  사진처럼 끼워놓으면 주행중에 망치가 엎어지진 않습니다.

 

 

 

 

전후좌우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역시 타이어는 2번이나 씻어서 그런지 정말 깨끗해졌습니다.

 

 

 

 

 

 

  데드샷입니다. 미니피규어의 인쇄품질은 정말 좋습니다. 특히 데드샷은 양팔에 마크까지 깔끔합니다. 다만, 허리가 너무 잘 빠집니다. 등짐과 바주카도 파지해야 하므로 이번에도 본드칠해주었습니다.

 

 

 

 

 

  바주카포는 정말 멋지게 잘 나왔습니다. 앞부분의 붉은색 투명 브릭은 발사도 됩니다. 생각보다 멀리 날아갑니다. ㅎㅎ

 

 

 

 

배트맨입니다. 이번엔 갈쿠리가 장비되었습니다. 실물로 보면 정말 귀여운데, 휴대폰은 잡아내질 못하네요.

 

 

 

 

 

직립을 하기 위해선 이렇게 배사장 포즈를 취해야 한답니다. ^^

 

 

 

 

 

배트맨의 2가지 무기는 오토바이에도 결합이 됩니다.

 

 

 

 

 

이렇게 양쪽 후미에 장착이 됩니다.

 

 

 

 

 

완성된 배트맨의 배트포트입니다.

 

 

 

 

 

영화의 그것관 다소 다르지만 그래도 꽤나 날렵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

 

 

 

 

 

배트맨을 태워보았습니다. 옆모습은 다소 위험해 보이지만, 블랙 카리스마가 더해져서 더욱 멋져졌습니다.

 

 

 

 

 

  망치들고 배트맨을 추격하는 할리퀸과 매복해서 배트맨을 노리는 데스샷입니다. 공중 점프씬은 본드로 연출했습니다. ㅎㅎ

 

 

 

 

아주 재밌네요. 바퀴도 크고 부드러워서 손으로 그냥 밀어도 굉장히 잘 나갑니다. ㅎㅎㅎ

 

 

 

 

 

조립하고 남는 브릭들입니다. 나름 귀한 테크닉용 부품이 제법 남네요. 왠지 득템한 기분입니다. ㅎㅎ

 

 

 

 

 

Posted by 강철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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