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11월 10일 계약한지 불과 몇 일 만에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검둥이 포스가 좔좔 흐릅니다.

 

 

 

 

 

전에 타다가 와이프에게 넘어간 K5 경험(본넷에 돌자국 여러개 T T.....)을 살려서 버그가드를 주문했습니다.

택배의 크기에 놀랐습니다.

 

 

 

 

 

광이 좔좔 흐르는 것이 마감이 잘 되어있습니다. ㅎㅎ

 

 

 

 

 

 

 

다음은 같이 주문한 실리콘 도어가드입니다.

뭐시기 프리미어?를 먼저 바르고 부착하게 되어 있습니다.

트렁크까지 감안해서 넉넉하게 주문했습니다.

 

 

 

 

 

 

 

주말 날 잡아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세차장 가서 세차를 하고 옸습니다.

 

 

 

 

 

 

가이드 필름으로 센터를 맞춰주었습니다.

아마추어라서 한참을 낑낑.....

간단한 팁을 드리자면 수성 보드마카팬과 줄자(허리치수 측정하는)를 준비하십시오.

수직은 KIA엠블럼의 정중앙에 보드마카팬으로 센터를 표시하신 뒤 가이드 필름을 부착하시고,

수평은 그릴의 크롬 부분의 끝선에 맞추시면 됩니다.

 

 

 

 

 

가이드 필름을 양면테이프로 고정합니다.

 

 

 

 

 

 

프라이머를 발라준 뒤 1~2분 정도 기다리면 표면이 약간 거칠게, 마치 얇은 고무가 발린 것 처럼 됩니다.

그뒤 브라켓을 붙여주었습니다.

 

 

 

 

 

이번엔 차량의 오른쪽에 가이드 필름을 부착했습니다.

센터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작업하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브라켓을 다 부착한 모습입니다.

시험삼아 손으로 떼어내려 해 봤는데 잘 붙었는지 꼼짝도 안합니다.

 

 

 

 

 

 

버그가드 부착하기 전에 실리콘 도어가드를 재단해 브라켓 사이에 부착했습니다.

앤진 소음과 풍절음을 잡아준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넘의 차 문콕 방지의 의미로 부착해주었습니다.

 

 

 

 

 

 

버그가드 부착할 때는 플라스틱 핀에서 "딱!" 소리가 날때까지 힘을 줘서 꾸욱~ 눌러줘야합니다.

 

 

 

 

 

 

문짝과 트렁크에도 도어가드를 부착해주었습니다.

 

버그가드 부착시 시행착오를 거치느라 시간이 제법 많이 걸렸습니다.

저 같은 초보자를 위해서 가드 필름이 1/2이 아니라 1/1로 넣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실리콘 도어가는 그냥 손쉽게 부착했습니다. 

 

 

다음번에는 실내 문틀에 부착하는 사운드키퍼를 작업해볼 예정입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폭염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견뎌낼 수 있는 힘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전우애", "동료애"가 최고다!

이번 3번째 모임엔 재혁, 미나 실장님이 합류했다. 각자 스스로 알아서 척척 준비!

 

 

 

 

 

이번에도 불과 고굽은 최고 고참 두 분이서 아버지의 마음으로!!!

 

 

 

 

 

아채와 상차림 담당의 두 사람, 표정이 해맑다!

 

 

 

 

 

한편에선 굽고, 한편에선 맛있게 먹고, 고기셔틀로 활약중인 용현!

 

 

 

 

 

병규형님, 고기굽다 더워서 물에 뛰어든 뒤 기마자세???

이날 병규형님도 많이 마시셨습니다. ㅎㅎㅎ

 

 

 

 

 

이날 참석한 9명 멤버가 다 잘나온 멋진 셀카샷!

 

 

 

 

 

해맑은 태완형^^

 

 

 

 

 

수줍은 수중하트, 재혁^^

 

 

 

 

 

 

미육군 기관총 사수 상윤사마!

 

 

 

 

 

멋져브러~ 두사람, 듬직하다!!!!

 

 

 

 

 

오늘 모임의 주제는 "동북공정과 광야에서"다! 열강에 이은 열창중인 병규형~

 

 

 

 

 

이야기도 듣고 노래도 따라부르고~

 

 

 

 

 

각자 시끌벅적!

 

 

 

 

 

어느새 전속 사진사로 장비빨 과시중인 동호형~

 

 

 

 

 

사실 이 자리는 모종의 이유로 두번이나 옮긴 곳이다.

 

 

 

 

 

김치 두루치기로 분위기는 클라이막스로~~

 

 

 

 

 

다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

 

 

 

 

 

이렇게 잘 나온 사진의 뒷 모습은.....

 

 

 

 

 

맥주여왕 미나실장 뒤에서 카메라에 나오려고 얼굴을 내미는 풍경. ㅋ~

 

 

 

 

 

 

으아~ 배불러.....

 

 

 

 

 

이제는 슬슬 휴식하면서 뒷정리 시작

 

 

 

 

 

설겆이하고나서 수박도 먹고

 

 

 

 

 

이때까지만 해도 도연형님 술많이 드신줄 몰랐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단체샷...얌전히 끝날 줄 알았다???

 

 

 

 

 

역시, 개구쟁이들~ 물싸움 한판시작~

 

 

 

 

 

서로 지쳐 쓰러질 듯 하다가, 마지막 타켓 발견!!!

 

 

 

 

 

병규형~ 미안해요~ ㅎㅎ

 

 

 

 

 

다시한번 단체샷으로 마무리~

 

 

 

 

 

재혁실장~ 재밌었나 보다~ 마무리 셀카샷!

 

 

 

 

 

이를 지켜보던 동호형, 상윤형도 셀카샷에 동참!

 

 

 

 

다들 너무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담번엔 이사다닐 필요없이(?) 얌전히 그냥 다리밑에서 고기 구워드시죠 ^^;;

Posted by 강철캡틴

오늘은 맴버 1명을 추가했다. 읍내에 홀로 사는 태완이형~ㅋ

다같이 읍내 마트에서 장을 봅니다.

마늘과 음료수, 은박 1회용 도시락등을 골랐는데, 나중에 깐마늘을 1팩만 준비한 것에 후회를 했다.....

 

 

 

 

동호형~ 이건 도대체 언제, 어디서 찍은 거얌?

 

 

 

 

 

 

어쩌다 보니, 오늘도 다리 밑.....ㅎㅎ

 

 

 

 

 

 

준비한 물품들을 내려놓기 무섭게 말도 필요없이 각자 자리를 잡고 준비를 했다.

 

 

 

 

 

전속 사진사, 상윤사마와 신입맴버 태완형~ㅋ

 

 

 

 

 

오늘도 불과 고굽담당은 최고 고참 2분이서 전담!

 

 

 

 

신씨 두분께서는 도대체 일안하고 뭐하는 거임?

 

 

 

 

 

전라도 팀 2명은 여전히 야채와 테이블 담당!

 

 

 

 

 

상윤은 동호형을 유독 좋아하는 것 같다. 이게 혈연인가?

 

 

 

 

 

나름 이것 저것 소소하지만 준비에 동참하고....

 

 

 

 

 

우리 모임 최고 특수기술자 2분!

 

 

 

 

 

아......어쩌지.....하나도 안귀엽다....T T

 

 

 

 

 

불옆은 화끈한 주사파!!!

 

 

 

 

 

역시, 고기는 아무나 굽는게 아니다. 고기와 함께 참기름탕에서 튀겨지고 있는 맛난 마늘들....

다들 너무 맛있게 드셔서 순식간에 마늘 1팩이 품절되었다.

담번엔 2.5인당 마늘 1팩이라는 공식을 얻었다.

 

 

 

 

 

 

주사파는 소주와 함께!

 

 

 

 

 

여긴 비주사파, 콜라와 맥주의 연합군!

 

 

 

 

 

동호형, 선글라스 멋짐!!!

젊음과 반항의 상징 힘합전사와 영웅캐릭터 스파이더맨의 조화, 태완형~

 

 

 

 

 

주사파의 수장, 병규형의 심도깊은 대화를 시작하시는데.......

 

 

 

 

 

짬빱 딸리는 나는 멍~~~, 친구 용현이는.....자냐???

 

 

 

 

 

병규형의 심리전에 슬며시 도연형 옆으로 도망간 동호형....믿기진 않지만 이 두분은 동기다!!!

 

 

 

 

 

 

도연형님~ 쌍꺼풀 수술 꼭 하셔요~~~ 우리가 근무 빼드릴께요 ^^

 

 

 

 

 

심각한 대화의 끝, 갑자기 병규형이 헐크로 변신!!!!

 

 

 

 

 

 

물 뿌리는 폭군이 되어 사방팔방 계곡물을 뿌리기 시작하는데....

 

 

 

 

 

 

2번 연속 등장하는 누군가의 뽀오얀 배.....상윤아......그렇게도 그 분이 좋냐???

 

 

 

 

 

 

어느새 폭군의 물을 뒤집어 쓴 희생양들!

 

 

 

 

 

왕고참께서 친히 솔선수범하시니, 짬 딸리는 우리도 어쩔수 없다. 전체 상의탈의!!!

 

 

 

 

 

난 언제 찍힌 거지?

 

 

 

 

 

해는 벌써 떨어져서 날은 추워지는데....별 수 없다. 맴버쉽 트레이닝을 위해선 다함께 가야한다. ㅎㅎ

 

 

 

 

 

어후~~~ 추워!!!!

참고로 도연형님 독사진이 가장 많았는데, 양심상 도저히 사진을 올리지 못하겠다. ^^;;

 

 

 

 

 

운동 제~~~일~~~~많이 하고 열정적인 상윤이가 전속사진사라 단체샷에서 빠졌다.

암튼 오늘의 베스트 샷!

 

 

 

 

 

호남팀 사진찍으려니 갑자기 사방팔방 쏱아지는 물세례......아 표정 어쩔....Orz.....

 

 

 

 

 

모두들 다시 옷을 주섬주섬 입고 체온으로 말리고.....

 

 

 

 

 

라면이 다됐다. 배가 터지도록 고기를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추위에 떨다가 먹어서 일까?

눈깜짝하는 사이 폭풍흡입!!! 

라면과 햇반 사진은 없다. ㅋ~

 

 

 

 

 

다들 철수하는 최후의 순간까지도 소주잔과 삼겹살을 처치하신 도연형님~

 

오늘도 형님, 친구, 동생 덕분에 너무도 맛있고 즐겁고 시원한 하루를 보내며 스트레스를 멀리 날려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아끼는 후배가 캠핑장비를 질렀다! 오직 시원한 강물에 발을 담구고 고기를 구워먹고 싶다는 일념으로...

어느날 갑자기 봰온 사진 한장! 캠핑용 테이블!!!!!

 

 

 

 

 

한번의 실수(?) 끝에 제대로 산 캠핑의자 4개까지!!!

일단 장비빨 되고 마음이 맞는 선후배들끼리 최초의 고기모임을 가졌다!

 

 

 

 

 

홀로 야외화장실 앞에서 마늘 껍질을 까고 있는 사이, 각자 알아서 임무분담해서 척척 움직인다!

불과 고굽담당 두 분 최고령 형님들~~~

 

 

 

 

 

병규형님~ 당신께서 숯불에 구워주시는 목살은 진리입니다!!!

동호형, 이날 저와함께 맛있게 잘 드셨습니다~ㅋ

 

 

 

 

 

야채와 테이블 셋팅 담당 용현친구!

 

 

 

 

 

꽃 미남 상윤~ 테이블, 의자, 숯불그릴 풀셑....너 땜시 이 모임이 성사됐다. 고맙다~

 

 

 

 

 

이 다리가 어딜까요?

오늘 6인의 모임 너무 맛있고 재밌었습니다.  

 

 

 

 

 

막짤 한 컷! 누구의 배일까?

ㅎㅎㅎㅎㅎㅎ

 

 

 

 

 

고굽담당 넘버 2, 도연형님, 고생하셨수다~~~!

덕분에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모든 코스의 마무리는 스틱커피입니다!!!

 

 

 

 

 

 

철수도 신속히..... 근데 이날 트랜스포머 냉장고 플라스틱 바퀴가 완전 부셔졌다~ 병규형 어쩔.....

 

 

 

 

 

계곡물 놀이는 모기가 물기 시작하면 바로 철수하는 타이밍이다!

다음번 모임을 기억하며~

 

 

 

 

 

다음날 점심은 남은 삼겹살을 활용하여 김치제육볶음으로, 병규형 이틀 연속 정말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

Posted by 강철캡틴
지난 월요일, 화이트헤드님이 연락을 주셔서 "여수에 오시면 게장백반 사드려요"라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녁 18시30분경 만나서, 바로 OO식당으로 이동 게장백반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화이트헤드님은 어찌나 맛나게 드시던지 공기밥을 2공기 반이나 드셨습니다.
식사를 마치곤 제가 근무하는 곳으로 모셔서 차 한잔과 담소를 나눈 뒤
학교근처 노래방으로 모셨습니다.

화이트헤드님 어찌나 목소리가 고운지, 마치 가스펠 가수처럼 부드럽고 편안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치고 나니 어느 덧 22시,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딱 2년만에 영암에서 여수까지 먼길을
기꺼이 찾아주신 화이트헤드님!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화이트헤드님!  저 10월 중순 영암 놀러가면 낙지 사주실꺼죠?

그리고, 연휴기간 동안 아래 녀석을 조립했습니다.
미드 24시를 보면서 쉬엄쉬엄 2대를 동시에 조립했습니다.
한대는 MS모드로, 한대는 MA모드로 완성할 생각입니다.
늘 그렇듯 본드로 조립합니다.
이번에도 부담없이 먹선만 넣어주고 전시할 여건이 안되는 관계로 박스로 가겠지만
일단 완성해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워낙 속도가 느리다 보니 3일 내내 조립했는데도 불구하고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뭐 10월달 안에 완성되겠죠.

Posted by 강철캡틴


바로 옆 순천에 계시는 줄도 모르고 지내다가 이제서야 만나게 되었습니다.
만나기전에 프로필을 먼저 숙지하고 학교 정문에서 기다리다 만났습니다.
선어횟집에서 맛난 삼치회를 대접하고,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 보여드리고
탁구도 한 게임했습니다.
처음 뵌 분인데
이상하게도 너무도 친숙한 느낌이 들더군요.
이런 것이 바로 달롱넷 오프모임의 특징이 아닌가 합니다.
너무 재밌게 놀다 버스를 놓쳐 집까지 태워드리는 길에도 지루한 줄 모르고 갔다왔습니다.
아래 짤방은 그분께서 주신 선물

주신 문구셑은 특전사 시험준비하는 제 사촌동생에게 주었습니다.
케로로 비밀의 섬은 담번에 딸내미 선물로 줄 생각입니다.
형! 고마워요. ^ ^
Posted by 강철캡틴
훈련복귀해서 사무실에 출근해 보니 일찌감치 온 택배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성스럽게 싸여 있는 뽁뽁이를 제거해 보니
새것이나 다름없는 프랭클린 다이어리 가죽 표지와
내지를 보관할 수 있는 바인더가 있었습니다

표지를 펴고 멉 사마의 스티커를 붙이고 응담베이스 카드 끼우면 "건담 전용 다이어리 완성"

새것이나 다름없는 다이어리를 양도해 주신 맨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쓸 때마다 맨밥님이 생각날 것 같아요~~

^ ^
Posted by 강철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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