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차 들린 용산역, 기차 시간이 남아서 이곳 저곳 둘러보던 중에 재미난 곳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3D인체모형 회사입니다. 사진관에서 사진만 찍어도 되지만 한번쯤은 이렇게 3D인형으로 간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진으로 찍어 기록을 남겨봅니다.

 

 

이렇게 크기에 따라서 다양하게 제품군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 제가 관심있는 것은 바로 가족사진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닿을 때 가족들과 함께 찍어볼 생각입니다.

 

 

 

 

 

 

 

 

 

건담베이스를 찾아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삼송빵집입니다.

다양한 메뉴가 저를 반겨줍니다.

 

 

 

 

 

 

아끼는 후배의 말대로 사람들이 빵이 나오기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시간 여유가 있어서 기다리다가 마약빵을 구입해서 저녁대용으로 먹었습니다.

여전히 훌륭한 맛입니다. ㅎㅎ

 

 

 

 

※ 맛집탐방관련......본인은 맛집으로부터 어떠한 사전정보나 대가를 받지않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었더하더라도 제 기준에 맛이 없으면 다 삭제하고 일체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출장 때문에 여천역에서 가끔씩 열차를 탑니다.

예매할때 어플에 들어가서 검색하는 것 보다 한눈에 들어오는 시간표가 더 편리해서 기록삼아 남겨둡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출장기간 중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하여 동료들과 초정리 약수 원탕을 찾았다.

원탕 앞에는 비포장된 주차장도 있다.

 

 

 

 

 

오래된 느낌이 물씬 나는 데스크, 입장요금이다.

 

 

 

 

 

탄산욕을 즐긴뒤 마시는 칡즙, 속이 다 시원하다~

피로도 말끔히 씻어내고 피부도 좋아진 느낌이다. ㅎㅎ

 

 

Posted by 강철캡틴

  2달이 넘는 출장을 마치고 집으로 복귀했다. 가족들을 데리고 한 여름밤 마실을 나갔다.

 

 

 

 

차를 진남관에 주차해놓고(1시간 무료) 이순신 광장에서부터 종포해양공원까지 왕복으로 걸어봤다.

 

 

 

 

 

 

막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대이다.

 

 

 

 

 

여기저기 버스킹 공연과 마술공연 등이 펼쳐지고 있었다.

 

 

 

 

 

이렇게 5개 팀들이 공연을 펼친다.

 

 

 

 

 

  벌써부터 포차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과 공연팀 바로 앞에서 자리를 잡고 음악을 감상하는 사람들....

  종포해양공원찍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보니 포차마다 손님으로 만석이라 빈 자리가 없었고, 사람들은 더욱 많아져서 밤거리가 붐빌 정도였다.  

  주율이가 얼른커서 같이 공연과 맥주를 즐기고 싶다~

Posted by 강철캡틴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갈론교로 이동하던 중 조그만 마을 입구에 있는 깨끗한 팬션을 보았다.

일단 동료들과 목표지점인 갈론교로 이동했다.

 

 

 

 

 

도상의 위치는 여기다.

 

 

 

 

 

목표지점인 갈론교

 

 

 

 

 

 

괴산군 안내도로 전체를 보고나서 갈은구곡을 보자!

이 갈론교를 지나고 나면 일체의 취사행위가 불가하다.

 

 

 

 

 

갈론교 아래의 풍경! 조금만 아이들이 놀기에 적합하다.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갈론펜션에 잠시 들렀다.

 

 

 

 

 

무지개 색깔의 팬션 6채가 지어져있다.

 

 

 

 

 

편션의 내부를 들여다 보았다. 좌측엔 싱크대와 화장실, 가운데에는 다락방으로 가는 계단이 있다.

 

 

 

 

 

 

계단의 오른쪽엔 침실겸 거실이 있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다락방이 있다.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법하다.

 

 

 

 

 

편션의 오른쪽엔 계곡물이 흐른다..

 

 

 

 

 

본래 자연수영장이 있었으나 폭우로 인해 바위돌들이 다 떠내려갔단다.

 

 

 

 

 

오른쪽 구석엔 차원이 다른 계곡물과 계곡풍이 샘솟듯이 불어나오고 있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와서 휴식의 시간을 가져야겠다.

 

Posted by 강철캡틴

  1년에 4개월 이상을 괴산에 머무른다.

동계 출장기간중에 잠시 들린 증평버스터미널, 시간표와 요금표를 기록해둔다.

 

 

 

괴산방면

 

 

 

 

대전, 청주방면

 

 

 

 

충주방면

 

 

 

 

경기방면

 

 

 

 

각 방면별 요금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매표소에서 받아온 시간표를 스캔해서 올려둔다.

Posted by 강철캡틴

  비닐 지퍼백에 포장된 디지털 배낭!







  포장지를 벗겨내니 각 잡힌 채로 잘 접혀있다.






  전후좌우 윗부분 죽~ 둘러보았다.






  가방 내부부터 살펴보았다.






  윗부분 지퍼로 연결된 숨겨진 비밀 주머니!








  지퍼를 열면 등산전용 배낭에서만 볼 수 있는 PVC 재질의 등판지지대가 내장되어 있다.






  중간엔 서류 주머니








  바닥은 빵빵한 쿠션이,







  앞부분엔 다기능 지퍼주머니와 팬홀더가 있다.






로고가 밖힌 부분도 주머니가 있고








  아랫부분도 넉넉한 주머니가 있다.








  가방 좌측주머니, 지퍼를 위로 올리게 되어있어 분실을 방지해준다.







  우측 주머니도 좌측과 같다.








  튼튼하고 폭신폭신한 어깨끈과 가슴 조임끈, 통풍을 위한 메쉬등판 역시 등산 전문 메이커의 제품답다.

  부피는 명확히 표기된 것은 없지만 약20리터 같다.

  구석구석 꼼꼼한 바느질, 내부는 전부다 방수천, 튼튼하고 질긴 외부천 모두다 맘에 쏙든다!








  조카의 중학교 입학선물로 준비한 네파 디지털 배낭, 조카녀석이 좋아해야 할텐데....
Posted by 강철캡틴
괴산은 중부 내륙지역, 여수는 남부의 중앙 끝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단번에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오직 자가용 밖엔 없다.

그러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에는 시간도 아주 많이 걸리고 방법도 복잡해진다.

크게 보면 첫번째,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과
두번째, 버스+열차를 이용하는 방법 2가지로 나뉜다.

첫번째로
버스를 이용시에는 시간대에 따라서 아래의 3가지 노선 중 택1한다.
1. 괴산 -> 증평 -> 광주 -> 여수

총요금은 27,100원으로 가장 저렴하며,
시간은 11시20분부터 19시5분까지 7H45'이 소요된다.
그러나 버스를 갈아타는 횟수가 3회, 너무나 긴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단점이다.





2. 괴산 -> 청주 -> 광주 -> 여수

괴산 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청주 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괴산에서 11시20분 버스 타고 출발시
가장 빠른 버스가 13시10분 버스이다.
광주에는 16시 이후로 도착하게 된다.






광주에서 16시25분 버스를 타면 18시05분 도착한다.
총 요금은 34,300원, 시간은 6H45' 소요된다.








3. 괴산 -> 청주 -> 여수

괴산에서 청주시외버스터미널까지 실재 소요시간은 1시간25분 정도 소요된다.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여수로 가는 버스는 1일 2회 운행된다.
괴산-증평-광주-여수노선에 비해서 갈아타는 횟수와 대기 및 이동시간, 버스요금까지 훨씬 짧지만, 청주-여수 버스탑승 시간이 4시간 15분이라는 점이 역시 만만치가 않다.
총 요금은 28,700원이며, 시간은 11시20분부터 18시55분까지 7H35' 소요된다.















두번째로
버스와 열차를 이용시에는
괴산 -> 청주 -> 오창 -> 여수
괴산에서 11시20분 출발하여 청주로 가는 버스를 탑승하였다. 요금은 6,000원!

청주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12시45분!







잠시 화장실에 들렸다가 길건너편 롯데마트 버스승강장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청주공항과 오송역을 오가는 747번 버스를 탄다.
배차 시간표와 실재 버스 도착시간은 차이가 많이 났다.






13시13분에 747번 급행버스를 타고 13시34분에 오송역에 도착했다.
요금은 어른 기준 1,300원이다.







열차 탑승시까지 1시간20분이나 남았다.
간단히 우동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양치질을 한 뒤 음료수 한 병사서 스맛폰으로 웹서핑하다 보면 그리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가 있다.
총 요금은 37,700원으로 가장 비싸지만, 시간은 11시20분부터 17시까지 5H40'이 소요되었다.








결론,
괴산에서 여수로 이동하는 방법 중
시외버스 -> 시내버스 -> KTX열차를 이용하는,
두번째 방법이 가장 빨리 도착하고 가장 편리한 방법이다.
Posted by 강철캡틴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747번 급행버스를 타고 약 25~30분 이동하면 오송역(종점)에 도착한다.







버스승강장에서 내려 바로 뒷편 육교로 올라와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역사2층 매표소 도착!






열차표 발권 후 돌아보았다.






2층엔

편의점, 분식점, 화장품 매장이 위치하고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이동








충북대북카페, 휴대폰 충전에 누구나 무료로 사용가능하다.






커피와 함께 크레페, 도넛, 핫도그 가게와

열차모형 테마카페도 있다.






오뎅, 호두과자와 빵, 우동가게!






철도사법경찰서도 있다!







끝으로 열차 탑승구가 있다.











덤으로 와이파이존 마크를 찾으면 스맛폰으로 열차 탑승직전까지 심심함을 달랠 수 있다~
Posted by 강철캡틴

괴산에서 청주 시외버스터미널 까지 1시간10분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재로는 증평은 무조건 들리는 곳이며,
그 이후에도 중간중간 버스가 자주 서기 때문에 실재로는 1시간30분이 걸렸다.



청주 시외버스터미널의 모습이다.

참고로
청주 고속버스터미널은 길 건너편 롯데마트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