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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3.20 해외여행 필수품 코린가방 리뷰

  해외출장이나 국내출장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그때마다 가장 불편한게 바로 개인 소지품에 대한 "보안문제"입니다.

어느날 우연히 발견한 백팩인데,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신박해보여서 궁금했고, 마침 필요하던 아이템이라 구입해보았습니다.

 

 

 

 

 

코린사의 백팩입니다.

택배박스를 제거하면 속박스가 나옵니다.

 

 

 

 

 

 

녹색종이 봉투에 설명서와 TSA자물쇠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백팩의 재원표입니다. 뭔가 있어보입니다. ㅋ

 

 

 

 

 

제법 고가에 속하는 백팩이라서 그런지 박스개봉하는데 건담만큼 스릴 넘칩니다. ㅎㅎ

겉으로 볼때는 흔한 주머니하나, 지퍼하나도 없습니다.

 

 

 

 

 

 

내부는 180도로 개방됩니다.

 

 

 

 

 

 

 

좌측엔 별다른 주머니는 없고 액세사리용 파우치 2개(별도로 구매해야하는 옵션상품입니다. )

우측엔 노트북, 아이패드, 휴대용 밧데리, 마우스 커버가 푹신푹신 충격흡수가 잘 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휴대용 파우치는 세면백과 각종 스마트기기 주변 제품용 2가지 입니다.

 

 

 

 

 

 

굳이 추가요금을 더 주고 구입한 까닭은 뒷면에 찍찍이가 있어서 가방내부에서 돌아다니지 않습니다.

 

 

 

 

 

 

 

여기에 또다른 추가 옵션을 한개 더 주문했습니다.

 

 

 

 

 

 

검정비닐봉투는 바로 백팩용 방수커버입니다.

이걸 쓸일이 얼마나 있을까마는 해외여행시 우천대비용도 되고 가방에 기스방지도 될 것 같습니다.

 

 

 

 

 

 

조그만 종이상자에는 꺼끌거리는 은색 비닐백이 있습니다.

해외여행시 부지불식간에 신용카드등이 복사가 되는 것을 막아주는 거랍니다.

전 해외여행시 현금위주로 챙겨가지만 비상용으로 비자카드를 꼭 챙겨야하는 여행자입장에선

꼭 필요한 아이템이 되겠습니다.

 

 

 

 

 

 

스마트 기기용 파우치입니다.

샤오미 충전배터리와 케이블, 이어폰 등이 무리없이 들어갑니다.

 

 

 

 

 

세면백입니다.

딱 남성용싸이즈 입니다. 치약, 칫솔, 샘플용 화장품셋트, 휴대용 면도기 들어가면 딱 맞습니다.

여성용으로 사용시 화장품을 제외한다면 사용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후 약 두 달을 묵혀놨다가

작년 12월에 일본 오사카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파우치 2개는 내부에서 돌아다니지 않도록 찍찍이로 고정됩니다.

 

 

 

 

 

 

아래부터는 실재 사용해본 모습입니다.

먼저 가방의 외부모습입니다.

가방위에 TSA식 자물쇠는 생각보다 사용하기 편합니다.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사카 토이저러스에서 구매한 키티가방(딸내미용), 에어충전식 목베게, 기내 슬리퍼, 2박 3일 속옷류 일체,

여행책, 약품류, 각종 패치류, 충전배터리, 세면도구, 우산 등을 결속하여 사용하였습니다.

2박3일 동안 추가적인 가방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2박 3일 내내 체육복만 입고 돌아다녔습니다. ㅎㅎ)

단, 쇼핑으로 인해 늘어난 물동량은 비닐가방을 최대한 이용했습니다.

 

 

 

 

 

 

 

가방 안쪽에 충전배터리를 넣고 케이블을 잭에 연결합니다.

 

 

 

 

 

 

바깥쪽 USB 단자에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충전합니다.

써보니 내부용은 케이블은 짧은 것으로, 외부용은 넉넉하게 1M짜리 케이블이 필요했습니다.

왼손으로 스마트폰을 잡고 오른손으로 조작하기 쉽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가방의 좌측에 숨겨진 포켓이 있습니다.

 

 

 

 

 

 

이렇게 각종 열쇠를 고정합니다. 그리곤 다시 집어넣고 지퍼를 잠궈줍니다.

분실할 우려가 전~혀 없습니다.

 

 

 

 

 

 

열쇠를 사용해야할 때는 이렇게 탈착도 됩니다. ㅎㅎ

 

 

 

 

 

 

가방 좌측에 긴 지퍼를 열면 이렇게 접혀있던 파우치가 나옵니다.

 

 

 

 

 

 

생수나 우산을 넣어준뒤 깔끔하게 고무스트립을 고리에 걸어주면 덜렁거리지 않고 고정됩니다.

급히 뛰어다녀도 생수병 혼자 탈출하는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질 않습니다.

 

 

 

 

 

 

또 다시 좌측인데요 좌측상단에 걸고리가 있습니다.

 

 

 

 

 

 

요상한 스프링이 달려있습니다.

 

 

 

 

 

 

가방 자체 분실 예방용 용수철 끈입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기둥에 용수철 끈을 걸어서 가방 상단의 자물쇠에다 결착해 줄 수 있습니다.

 

 

 

 

 

 

 

비번 셋팅한 뒤 좌측에 스위치를 눌러주면 쉽게 분리됩니다.

 

 

 

 

 

 

어깨끈에도 주머니가 있습니다.

이어폰이나 케이블, 동전류를 넣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등 안쪽에 숨겨진 주머니가 또 있습니다. 게다가 지퍼가 있어서 자주 써야하는 지갑이나 여권을 넣기에 충분합니다.

 

 

 

 

 

직접 써보니 딱 지갑, 여권, 세면도구, 갈아입을 속옷류 등 잃어버리면 절대로 안되는 휴대용품을 관리하기에 적합한 백팩입니다.

저는 없지만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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