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시대 보병과 중세 기사 스타일이 섞인 듯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톨기스2입니다. 요즘 반다이에서는 한정질(가격장난질이라 생각합니다.)에 맛들려 이러한 색놀이성 기체들은 대부분 클럽G 한정으로 발매하고 있습니다.

  취미생활 내가 즐겁자고 하는건데 그냥 정식발매품으로 내주면 오죽 좋겠습니까? 마침 대륙에서 카피본으로 발매했길래 궁금증에 구매해보았습니다. 또하나의 이유는 정품에는 들어있지 않은 랜서와 대형도끼가 너무 멋져보여서 입니다. ㅎㅎ

 

 

 

 

 

 

박스아트입니다. 특히 구매하게된 결정적 이유는 바로 거대한 도끼와 랜서 때문입니다.

정품에는 도끼와 랜서가 없지요~~

게다가 상자 뚜껑이 위로 열리는게 너무 좋습니다. ^^

 

 

 

 

 

 

먼저 도바건부터 조립해봅니다.

 

 

 

 

 

 

오잉? 스프링?

나중에 조립을 완료해보니 실재 총기처럼 안전핀을 해제하고 노리쇠뭉치를 뒤로 당기면

앞으로 "팅~"하면서 움직입니다.

요거요거 별 것 아닌데, 은근히 가지고 노는 재미가 있습니다. ㅎㅎ

 

 

 

 

 

 

조립을 끝마쳤는데, 총기하단부 유격이 심하게 발생합니다.

순접칠을 하고 악어집게 꽉 물려줍니다.

 

 

 

 

 

 

랜서와 도끼, 방패 등 무장이 풍부합니다.

전 요즘 이런 실검류 무장이 너무 좋습니다.

 

 

 

 

 

 

조립을 끝냈는데................

이 킷의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모든 관절이 낙지입니다.

제대로 서 있지 조차 못합니다.

무장을 쥐어주면 손이 빠지고,

손이 안빠지나 싶더니 팔이 통채로 빠집니다.

몇번 무장을 쥔 손바닥을 끼우다 보니

손등의 홈이 커져서 아예 결합이 안됩니다.

급히 달롱넷을 확인해보니......

아.....반다이제 원판도 심각한 낙지수준이네요.

T T....

 

 

 

 

 

그래서 일단 분해되는 모든 볼관절의 숫핀에 순접질을 해주었습니다.

 

 

 

 

 

 

무장을 쥐어주면 잘 빠지는 팔꿈치와 상박을 이어주는 부분도 순접질 해주었습니다.

 

 

 

 

 

 

도바건 연결부위도 정~~말 쉽게 쑥쑥 빠져서 이곳의 숫핀도 순접질해주었습니다.

어깨 장갑 부분과 고관절 부위만 못해주고 할 수있는 모든 관절부위를 순접질 해주었습니다.

아쉽지만 무장을 쥐어준 손바닥도 손등과 순접질 해 주었습니다.

 

 

 

 

그 결과......

 

 

 

 

 

 

이렇게 멋지게 대지에 자립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온통 순접질을 해주었지만 그래도 어깨와 고관절 부분은 아~주 부드러운 편입니다.

특히 고관절은 자립시 저절로 쩍벌남이 됩니다.

 

 

 

 

 

짬을 내서 도끼날 부분만 부분도색 해줘도 날카로운 느낌이 확! 살아날 것 같습니다.

 

 

 

 

 

 

흰색과 파란색의 조합에 노란 닭벼슬이 묘~하게 어울립니다.

너무 맘에 들어서 데깔링을 해주고 싶어서 찾아봤더니.....

또 잃어버렸네요.

어디서 흘렸는지 감이 안옵니다.

잠 잘 시간 아껴가면서 작업하다보니 실수도 잦고 잃어버리는 것도 제법 생깁니다.

아흑......T T

(아....몇일전 HGUC 싸이코 건담 가슴 장갑도 잃어버려서 맘이 아픈데.......)

바로 다음 타자도 같은 용도자 MG 톨기스 3로 정했습니다.

이 녀석도 반다이에는 없는 특별한 부록이 있는 기체입니다.

내일부터 짬짬이 먹선부터 넣어줘야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엔 반다이 톨기스 1까지 완성시켜 삼형제 비교샷까지 찍어보겠습니다.

 

 

 

 

※ 총평 및 간단팁

1. 폴리캡부품에 결합되는 관절부분 숫핀(볼관절 포함) 전부에 순접질로 두께를 늘려주어야 합니다.

백팩은 물론 완전무장까지 해도 자립이 가능하고 고정 포징도 가능합니다.

2. 조립에 절~~~~~대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다반제 MG시난주 스테인, PG 유니콘과 격이 다릅니다.

3. 정품이라 말해도 믿길 정도로 조립이 잘됩니다.

4. 부품의 질도 높아서 지느러미나 퍼팅라인도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5. 정품에는 없는 특전이 2개나 들어있습니다.

  랜서와 도끼의 가치만 해도 본 킷의 가격을 뛰어넘습니다. ㅎㅎ

6. 순간접착제 몇 방울 떨어뜨리는 노력에 비해 너무도 저렴한 가격(55위안)!

7. 강력추천합니다. ㅎㅎ

 

Posted by 강철캡틴

  괴산은 괴강을 끼고 있다.

그래서 괴강에서 나오는 민물매운탕과 올갱이 해장국이 아주 유명하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자주는 갔었지만 소개는 늦은 50년 할머니 매운탕집이다.

 

 

 

 

괴산 읍내에서 괴산 장래식장을 지나서 구 괴강다리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있는 곳이 바로 이 식당이다.

 

 

 

 

 

 

메뉴판이다. 잡고기 매운탕이 맛이 좋다~

 

 

 

 

 

 

기본 밑반찬들이다.

 

 

 

 

 

 

푸짐하다. 전골냄비 가득 신선한 야채들 바로 아래에 메기와 쏘가리 등이 깔려있다.

 

 

 

 

 

 

일단 메기부터~ 넓적한 몸통이 메기이다.

부들부들 부드럽다~

 

 

 

 

 

 

어두육미, 메기 머리다~

 

 

 

 

 

여기 눈 바로 밑의 살코기 부분, 정말 탱글탱글하다~

 

 

 

 

 

 

턱밑에 부래~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매운탕에 들어가는 수제비가 너무 맛있다.

이곳에 올때마다 공기밥 보단 수제비를 더 많이 먹는 것 같다.

 

 

 

 

 

 

어느새 싹싹 비운 전골냄비~ ㅎㅎ

(글을 쓰고 나니 쏘가리 사진이 없다)

얼큰하고 진한 국물이 해장을 해주면서도 또다시 소주를 자연스럽게 이끄는 맛이다~^^

 

 

 

 

 

※ 맛집탐방관련......본인은 맛집으로부터 어떠한 사전정보나 대가를 받지않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었더하더라도 제 기준에 맛이 없으면 다 삭제하고 일체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아끼는 후배가 주말 외박때 집에 갔다가 오는 길에 사온 옥수수빵이다.

빵을 너무도 좋아하는 나는 다이어트고 뭐고 일단 먹기로 했다.

 

 

 

 

 

처음 보는 빵집인데, 굉장히 유명한 빵집이라고 한다.

 

 

 

 

 

1957년...전통의 빵집이네?

대구에 본점이 있단다.

알고보니 전국에 지점들이 있다.

 

 

 

 

 

 

비닐이 아니라 종이에 포장된 빵이다.

후배가 어제 샀다고 하니 이미 하루가 지난 빵이다.

그래서 그런지 표면의 옥수수 소보루의 숨이 죽어보인다.

 

 

 

 

 

 

앗! 한 입만 먹고 사진 찍을려고 했는데,

어느새 반이상 먹고 말았다.

아....이래서 인터넷에서 마약빵이라고 다들 난리구나.....

나도 절실히 느꼈다.

내 인생 먹은 옥수수빵 중에 가장 맛있는 빵이다!

달콤하면서 옥수수가 입안에서 톡톡터진다.

푹신푹신한 빵조직이 아주 고소하면서도 살살 녹는다.

맛을 천천히 끝까지 음미하기도 전에 이미 손안에 빵이 없다?

그리곤 또 찾게 된다.

이 빵을 이제서야 알게되다니, 아쉽기 그지 없다.

너무너무 맛있는 일명 "마약빵" 삼송빵집의 옥수수빵~^^

 

 

 

 

 

※ 맛집탐방관련......본인은 맛집으로부터 어떠한 사전정보나 대가를 받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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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철캡틴

  이제 두 달간의 여름 출장도 끝이 보인다. 베프인 길웅형네 놀러갔다가 아침에 해장을 하러 수하동에 갔다.

 

 

 

 

음....처음에 간판만 보고는 식당인줄 몰랐다.

 

 

 

 

 

곰탕집처럼 전혀 보이지 않는 실내 인테리어다.

 

 

 

 

 

 

알고보니 허영만 화백의 식객에도 나온 굉장히 유명한 맛집이라고 한다.

지점도 서울과 경기도에 여러군데 있다.

여기가 바로 수하동의 본점이란다. ㅎㅎ

 

 

 

 

 

외국의 유명 잡지에도 실렸고

 

 

 

 

 

국내방송에도 여러번 소개된 맛집중의 맛집이란다.

 

 

 

 

 

메뉴판 넘어 창 밖엔

무쇠솥이 있고 거기서 육수를 끓인다.

 

 

 

 

 

 

메뉴판이다.

시골 촌놈 눈엔 다소 비싸게 느껴졌다.

 

 

 

 

 

 

구성은 단촐하다. 김치, 고기를 찍어먹을 소스, 그리고 곰탕이 전부다.

 

 

 

 

 

파를 잔뜩 넣고

 

 

 

 

 

천엽을 소스에 찍어서 먹고

 

 

 

 

 

고기도 먹어본다.

 

 

 

 

정말 신선하고 깨끗한 맛이 일품이다.

고기, 곰탕국물 모두 흠잡을 때 없이 깔끔하다.

누린내도 하나도 나질 않는다.

국물엔 기름기 조차 없다.

김치도 살짝 새콤한게 입맛을 마구 당겨준다.

 

 

 

글쓰면서 사진을 다시보니 또가고 싶다.....^^

 

 

 

 

※ 맛집탐방관련......본인은 맛집으로부터 어떠한 사전정보나 대가를 받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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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철캡틴

  폭염에 조금만 움직여도 체력이 줄줄 세어 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나이를 먹을 수록 더 해지는 느낌이다.

그렇다고 매일 보신탕이나 삼계탕을 사먹을 순 없는 노릇!.

  작년 여름에 지인의 소개로 콩국수를 잘한다는 다해식당을 소개 받았었습니다. 그 때 먹어보고 맛에 반한 나머지 함께 고생하는 팀원들을 데리고 2달 여름출장 기간동안 10일에 한 번정도 꾸준히 가는 단골식당이 되었습니다. 

 

 

 

 

 

밑반찬은 배추김치~! 끝!

 

 

 

 

 

 

콩국수엔 소금이 아니라 설탕을 넣어야 합니다!

반드시!!!!!!!!

콩의 거친 단백질 입자가 설탕을 만나면 매우 잘게 분해되서 소화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소고기에 버금갈 만큼의 단백질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난 항상 설탕을 한 스푼내지 두 스푼을 넣어 간을 해서 먹습니다.

 

 

 

 

 

참고로 다해식당은 콩국수를 주문하면 그 때 손님이 보이는 곳에 위치한 주방턱에 메주콩 삶은 것을 넣고

 바로 갈아서 내어오십니다. 그래서 더더욱 믿음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고소한 맛이야 당연히 일품이다. ^^

 

 

 

 

 

이 식당의 또하나의 별미 바로 배추김치!

혼자서 2접시는 먹는 것 같습니다.

 

 

 

 

 

국물까지 싹 비운 콩국수이다.

면이 부족할 땐 아주~ 넉넉하게 그냥 주십니다.

인심도 굿~ 맛도 굿~!

여름엔 다해식당 콩국수!

겨울엔 다해식당 해물칼국수!

 

1년에 4개월 이상을 괴산에 출장으로 오는 나에게 단골식당이란 고단함을 잊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 맛집탐방관련......본인은 맛집으로부터 어떠한 사전정보나 대가를 받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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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철캡틴

   타오바오에서 주문한 트랜스포머5버젼 보이저급 하운드이다.

아직 국내엔 안 풀린 녀석이다.

 

 

 

 

바다 건너오느라 박스는 많이 구겨졌다.

 

 

 

 

 

그래도 내용물은 멀쩡하다.

 

 

 

 

 

박스의 게틀링 건이 없는게 아쉽다.

남자의 로망은 게틀링 건인데...

 

 

 

 

 

너무도 디테일하다. 수류탄이며, 탄띠며.......부분도색 조금만 해줘도 끝내주게 멋져질 것 같다!

 

 

 

 

 

강철수염! 묘사가 너무 리얼하다!

 

 

 

 

 

너무도 멋진 제품이다.

이 녀석 구하느라 들어간 용돈이 전~~혀 아깝지가 않다. ㅎㅎㅎ

 

Posted by 강철캡틴

  극장에서 본 트랜스포머 5의 여운이 쉽게 가시질 않는다.

한 4년쯤 전인가? 해외취업할꺼라고 트랜스포머들, 우주세기 건담들 다 처분했었는데....

 이제와서 이렇게 미련이 남을 줄이야....

암튼 호기심에 트랜스포머에서 메가트론을 하인처럼 부리는 최강의 악역 "락다운"을 대륙KO제로 구해보았다.

 

 

 

 

뽁뽁이를 벗겨내었다.

 

 

 

 

 

같이 구입한 하스브로 정품 하운드도 너무 멋지다. ㅎㅎ

 

 

 

 

 

일단 디럭스급과 달리 덩치부터 크다!

KO제는 크기를 업그레이드해서 보이저급이다.

 

 

 

 

 

 

흠...박스아트도 나쁘진 않다

 

 

 

 

 

 

박스개방~!

 

 

 

 

 

여분의 해드와 총, 진압봉이 같이 들어있다.

 

 

 

 

 

뒷모습이다. 람보르기니 마크가 선명하다.

그러나 골다공증도 너무~~~선명하다. T T...

 

 

 

 

 

박스아트대로 따라해 보았다.

 

 

 

 

 

흠...........별로 안어울린다. ㅎㅎ

 

 

 

 

 

역시 오리지날의 회색보다 검정색이 훨~~~~~~씬 멋지다!!!

 

 

 

 

 

로봇모드는.........좀 불쌍해보인다.

관절의 각도에 제한사항이 많다.

T T......

 

 

 

 

 

 

 

취할 수 있는 포징은 이게 전부다~

넌 그냥 자동차모드로만 있어라~

호기심이 해결되었으니

이건 추석날 조카 조공용으로 확정!

Posted by 강철캡틴

내겐 너무 비싼 메탈빌드....다반씨 고마워~ ^^

 

 

 

 

 

PG급의 무게와 부피다!

 

 

 

 

 

뽁뽁이로 2중 포장~!

 

 

 

 

 

 

캬~~~~멋지다 박스아트!

 

 

 

 

 

옆면은 그럭저럭....

 

 

 

 

 

 

 

박스오픈~!

응? 다소 여유가 있는 박스공간이다.

 

 

 

 

 

이제는 당연한 멋진 메뉴얼이다. 반다이와는 비교가 안된다.

 

 

 

 

 

 

광택이 줄줄 흐르는 검은색 부품과 금맥기 부품들~

나 같은 지저인에게는 축복이다.

 

 

 

 

 

메탈빌드와 똑같은 스텐드, 프린팅 상태도 아주 멋지다~!

이녀석도 빨리 만들어줘야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만들진 못하고 계~~~속 쌓이기만 한다.

그래도 배부르고 기쁘다~ ㅎㅎㅎ

Posted by 강철캡틴

아...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륙제 건담메이커 용도자 MG 테스타먼트건담이 수중에 들어왔다. 그것도 코팅판으로!!

 

 

 

 

 

안전하게 포장되서 무사히 도착했다. ㅎㅎㅎㅎㅎㅎ

 

 

 

 

 

코팅의 질이 괜찮아보인다. 게다가 흠집나지 말라고 재포장까지 완벽하다.

모동은 중국 코팅전문업체인데, 한국에서도 꽤나 많이 주문하나 보다.

 

 

 

 

 

 

이건 서비스로 넣어준 마커팬이다. 꽤나 유용하게 쓰일 듯 싶다~

Posted by 강철캡틴

아름다운 조형과 음악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씽바오 천공의 성 라퓨타를 구했다.

재밌는 것은 디자이너가 한국분이란다.

MOC판권 제대로 해결했지 씽바오?

 

 

 

 

오르골에서 톱니바퀴를 돌리는 부분과 검정 반구에 금속샤프트를 끼울때 정말 조심해야한다.

 

 

 

 

 

톱니바퀴가 회전할 때 구름이 위 아래로 움직인다.

정말 넋을 잃고 쳐다보게 된다.

 

 

 

 

너무 신기하지 않은가?

 

 

 

 

 

 

 

오르골이 돌아가면서 음악이 흘러나오고 첫번째 톱니바퀴를 돌리기 시작한다.

 

 

 

 

 

도대체 이걸 어떻게 디자인 했을까?

 

 

 

 

 

공중의 성위에 있는 공중정원이다.

 

 

 

 

 

성벽을 두르듯이 빙 둘러가면서 쌓아올린다. 중간에 자꾸 부셔저서 애 좀 먹었다.

 

 

 

 

조립이 끝나면 남는 블럭들이다.

어딘가 요긴하게 잘 쓰이겠지?

 

 

 

 

 

테옆을 감아주면 아름다운 소리가 나오면서 아주~ 천천히 돌아간다.

동심의 세계로 출발~~~

 

 

 

 

 

갓 두 돌된 아기 주율이도 신기해하면서 좋아한다.

주율이가 부시기 전에 얼른 유리케이스로 덮었다.

나는야 소심한 아빠....^^;;

 

 

 

 

 

주율아 얼른커서 아빠랑 블럭 조립하자꾸나~

 

 

 

 

 

카페에서 유리케이스를 공구하길래 냉큼 질렀다.

고급스런 나무 받침대에 천공의 성이 꼭 맞게 들어가서 대만족이다.

이대로 현관 유리앞에 세워두었다.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