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하는 길웅이 형님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바로 내가 가장 갖고싶고 작업하고 싶은 FSS킷들이다.

그런데 미개봉이 아니라 작업을 하시다가 포기하신 것들이다.

 

가. 1/144 Knight of Gold 활버젼 : 본드칠 조립후 금색 도색하다 포기

     ->뭉개진 몰드를 다시 파내고 처음부터 다시 풀 도색해야 함)

나. 1/144 L.E.D 미라지 : 본드칠 조립후 도색직전 포기

     -> 황변 발생으로 어차피 풀 도색해야 함

다. 1/100 흑기사 밧슈 : 순간접착제로도 붙지 않는 엉덩이

     -> 연질부품을 깍아낸뒤 다시 접착 후 풀도색 

라. 1/100 뱅돌 : 조립하다가 말았고, 본드칠로 황변 발생

     -> 조립후 풀도색

 

상자를 여는 순간 헬게이트!!!

조용히 상자를 닫고 봉인했습니다.

기쁜데 마구마구 작업하고 싶은데.... 조용히 봉인합니다.

T T...

 

 

※ P.S : 추후 작업시 제대로 포스팅 예정입니다.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