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한달간 출장강의 갔던 연무에서 가장 맛나게 먹은 음식은
매생이굴 해장국과 굴해물파전구이였습니다.
추운 겨울날 함께 해준 조교가 고마워서 야간 행군통제후 데려다가 먹였습니다.

양병의 성지-육군훈련소의 기운을 받아 자쿠워리어 전대를 완성하고 싶었으나....
저의 게으름에 현실은 아직 미완성

고참 하이네가 저를 원망하듯 쳐다봅니다.
"세상에 소대원 없는 소대장이 어디있냐고?"

빨리 쫄따구들 만들어 줘야 되는데,
일단 당장 눈앞에 닥친 큰일을 해결하고 나서......

먹선 마저 넣고 적당히 데깔 붙여준뒤 마감제 뿌려 완성하고자 합니다.
2월한 자쿠전대를 목표로 지구인은 달립니다.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