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여행의 4번째 코스 "라오스-태국 우정의 다리"이다.

이 다리는 태국이 과거 라오스의 국토를 빼앗은 과오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헌정한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다리 밑에서 다리 쪽으로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나있다.

 

 

 

 

 

 

 

 

 

손을 갖다대면 움직이는 신기한 풀이다. 이름은 미모사란다!

 

 

 

 

 

 

실재로 이 다리를 건너면 태국에 도착하게 된다고 한다.

 

 

 

 

 

저기 강 건너편이 바로 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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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2일차의 5번째 코스, 바로 "탕원 선상식"이다.

 

라오스 강의 색깔은 이렇게 진흙색이다.

물이 더러워서가 아니라 강 바닥이 진흙이기 때문에 흙색을 띈다.

 

 

 

 

 

 

 

한껏 차려진 라오스 전통요리들이다.

 

 

 

 

 

 

 

라오스 쌀밥은 원래 노동자들을 위한 밥이었다고 한다.

찰지고 질기 때문에서 오래동안 포만감을 주기 때문이란다.

지금은 찰밥 특유의 찰맛과 고소함 때문에 누구나 즐겨먹는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신선로 같다. 야채가 듬쁙 들어간 오뎅탕 맛이 난다.

 

 

 

 

 

 

 

이렇게 강위에서 한껏 차려진 라오스식 진수성찬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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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맛있게 먹고나서 우리는 버스를 타고 비엔티엔에서 방비엥으로 이동을 했다.

약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동하는 도중에 들린 휴게소이다.

 

이곳은 한국인 가이드들이 주로 이용하는데 이곳에서의 수익금은 한인학교를 돕는데 쓰여진다고 한다.

우리나라 휴게소와 비할 바는 아니지만 특산품도 팔고 라오스 과자등 먹거리도 파는 재밌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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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엔에서 방비엥까지 약 4시간 정도 소요된다.

가는 길이 평탄하지 않고 도로 포장도 우리나라처럼 잘 되어 있는 편이 아니다.

 

라오스 여행의 2일차 6번째 코스,

젊은이의 휴양지 방비엥에 도착하자 마자 우리는 쏭강 롱테일보트를 타러 나섰다.

트럭을 개조해서 만든 승합차형 택시다. 태국의 "뚝뚝이"같다.

 

 

 

 

 

이곳이 그 유명한 젊은이들의 휴양지 방비엥의 풍경이다.

그냥 시골에 온 것 같은 풍경이다.

 

 

 

 

 

 

응? 한국 분식점이다. 물론 술도 판다.

 

 

 

 

 

 

 

다들 신이 난 모습이다.

 

 

 

 

 

 

 

쏭강선착장의 모습이다.

여러대의 보트가 대기중에 있다.

우리는 2명씩 나눠서 롱테일 보트에 탑승했다.

 

 

 

 

 

 

난 전종희 후보생과 같은 팀이 되었다.

 

 

 

 

 

 

이곳 쏭강의 풍경은 마치 중국의 유명한 계림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 소계림이란다.

 

 

 

 

 

 

 

 

응? 우리가 묵을 리버사이드 호텔!

 

 

 

 

 

이제부턴 풍경 구경이다.

 

 

 

 

선착장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마치 비행기 처럼 크게 선회해서 들어간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강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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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강 롱테일보트를 타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가기 전 우리가 2일 동안 묶을 숙소인 리버사이드 호텔로 향했다.

시골이라 무시하면 안된다. 와이파이도 제법 잘 터진다.

 

 

 

 

 

 

 

 

 

 호텔 내부의 모습이다.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다.

라오스 사람들은 긴 타올을 몸을 닦을 때 쓰고 작은 타올들은 손이나, 발, 세수용으로 쓴다고 한다.

 

 

 

 

 

복도를 따라 발코니로 나가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ㅎㅎ

사진엔 안 나왔지만 오른쪽엔 수영장도 있다.

 

 

 

 

해가 저물어가자 물안개가 올라와서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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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2일차 여행의 마지막은 무제한 삼겹살(석식)코스이다.

방비엥 중심가의 어느 호텔의 별관에 자리잡은 한인식당이다.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하다. 동남아시아 특유의 야채가 특이할 뿐!

 

 

 

 

 

다들 맛있는 삼겹살을 무제한 흡입!

 

 

 

 

 

 

 

 

 

 

 

 

식당 바로 앞 거리에 야채가게가 있다.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듯 메뉴판에 한글이 있다. ㅎㅎ

 

 

 

 

 

 

저녁 식사 후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유러피언스트리트에서 자유시간을 보냈다.

(사진은 3일차 여행기에....)

 

 

 

 

이렇게 다양한 코스를 둘러보고 장거리 이동까지 한 라오스 여행 2일차가 끝났다.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