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3. 09:32
읍내 나갈 일이 있어서 다있소에 들려서 반찬통 20개를 급히 사왔습니다. 20개로도 부족하만 작업의 속도가 훨씬 빨라진 느낌입니다.
조금만 더 조립하면 안보일까봐 찍어봤습니다.
지휘통제실입니다. 햐~ 모니터와 중앙통제소가 보입니다.
너무 잘 빠지는 힌지블럭, 본드칠 해줍니다.
꽤나 육중합니다. 왜 블럭장난감에 빠져드는지 이해가기 시작했습니다.
쉴드 로고가 선명히 보입니다. 이제부턴 본격적인 구동부 작업입니다.
새벽 1시 작업이 끝난 모습입니다.
오오~그럴 싸 한 선체 실루엣이 보입니다.
마치 흰수염 고래가 웃는 것 같은 모습의 선수입니다. 복잡하게 얽힌 기어들도 보입니다.
선미에 손잡이를 돌리면 4개의 프로펠러 축이 돌아갑니다. 벌써부터 프로펠러 돌아가는 모습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