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부친다는 느낌이 들때 찾아가는 유명한 추어탕집입니다.
식당은 여수시 소라면 관기리,  다소 왜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만
주차장과 식당내부엔 손님으로 가득 차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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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밑반찬이 나오기전에 주는 검은깨죽입니다.
고소하니 정말 맛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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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인 고추를 제외하고 밑반찬은 8가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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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말려서 구운 이 생선(?)
생선가시가 굉장히 날카롭고 힘이 좋아 천천히 골라먹어야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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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말린 생선인데....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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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담은 배추김치!
몇가지 집어먹다보니 어느새 한접시가 다 비워져 있더군요.
급히 사진에 담았습니다.
감칠 맛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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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메뉴, 한방 추어탕입니다.
각종 한약제와 독특한 향기가 눈과, 코와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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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말아서 한 입 떠먹어보니,
이건 일반 추어탕과는 비교가 안되는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더군요.
가격은 8,000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지만
막상 먹어보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속도 편안하게 소화도 굉장히 잘 됩니다. ^^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