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별히 2가지 메뉴를 동시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수시 학동에 위치한 "풍성대구뽈데기" 식당의 점심특선, 알탕과 조기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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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본 밑반찬입니다.
총 9가지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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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벼무린 김장김치, 두 말 할 필요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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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좋은 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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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특이하고 맛있었던 "파래전"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표현이 부족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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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추장에 양념된 미역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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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탕입니다.
뚝배기 가득 담겨나오는 알들이 보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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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로, 종류별로 맛있는 알들이 뚝배기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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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에 밥을 말아서 국물 한방울도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츄~릅!!!

음식솜씨가 너무 훌륭해서
밑반찬까지 싹쓸어 먹고, 다시 2번이나 더 먹은 맛집이었습니다.
그래서 이튿날 다시 갔죠.
놀라운 것은 바로 하루 차이인데도 밑반찬이 싹 바꿔셔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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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특산물 갓김치!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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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는 굴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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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파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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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었던 김치전^^

다음은 본 메뉴인 조기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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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가득 고소하고 얼큰한 기운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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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좋은 조기가 3마리 들어있습니다.
보너스로 알도 들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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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를 꺼내 살을 살살 발라내며 얼큰한 국물과 함께 맛있게 먹습니다.


이 식당의 특징은 밑반찬마저 너무 훌륭해서 최소 2번 이상 리필을 해야했고,
본 메뉴들도 너무너무 맛있더군요.
고기보다 생선을 좋아하는 저에겐 딱 입맞춤한 메뉴입니다.
가격도 맛에 비해선 돈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7,000~8,000원선)

즐거운 점심시간이 또 기다려 집니다. ^^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