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교친구들의 모임 "청묘회"의 정기모임일이다. 회장인 이창식 선생의 소개로 진흙구이 오리고기를 먹으러 갔다.

식당의 이름은 "유황오리 진흙구이"이다.

 

 

 

 

가게의 정원이 굉장히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었다.

 

 

 

 

메뉴판이다. 다소 비싼듯 보이지만 막상 먹어보면 그렇지도 않다.

 

 

 

 

 

기본 밑반찬들이다. 내가 좋아하는 매실짱아치와 중풍을 예방해준다는 금오도 특산물인 방풍나물이 눈에 띈다.

 

 

 

 

오늘의 메인메뉴인 유황오리 진흙구이이다. 빛깔이 정말 좋고 기름기가 쫙 빠져서 정말 맛있게 보였다.

 

 

 

 

고기 한점을 뜯어내어 양념장에 적셔 먹어본다.

 

 

 

 

다리 한조각을 통째로 뜯어내어서....

 

 

 

 

이렇게 무우와 메실짱아찌와 함께 싸서 먹으면.....정말 고소하고 맛있다. ^^

 

 

 

 

고기를 다 먹으면 약밥이 나온다.

 

 

 

 

쫄깃쫄깃 고소한 맛이 정말 일품이다.

 

 

 

 

게다가 영양죽도 준다. 부드러운 감미로 오리의 느끼한 맛을 갈무리 한다. 츄릅^^

 

 

  건강을 위해서 오리를 먹다보면 기름 섭취도 필수인데, 아무리 오리기름이 몸에 좋다해도 기름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적극추천해주고 싶은 맛집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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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