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4. 10:09
신작 건담 시리즈"철혈의 고아들"에서 세븐스타즈 귀족의 일원인 가엘리오가 그레이즈 슈발베 이후에 두번째로 탑승하는 기체입니다.
원래 애니 자체는 야쿠자 찬양물이라 좋아하지 않았지만 빔병기 없이 실탄과 철검만이 부딪치는 설정은 꽤 신선했습니다.
어쨌거나 랜스와 하이힐을 좋아하는 저에게 간만에 호기심이 발동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워낙 길고 무거워서 액션포즈는 제한됩니다.
만드는 내내 재밌었습니다. 장갑을 입힌 후에는 이상하게 관절들이 흐느적 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뼈대들이 좀더 타이트하게 결합되도록 설계되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멋진기체 디자인과 렌스의 조화, 이상 무등급 1/100 키리마스였습니다.
원래 애니 자체는 야쿠자 찬양물이라 좋아하지 않았지만 빔병기 없이 실탄과 철검만이 부딪치는 설정은 꽤 신선했습니다.
어쨌거나 랜스와 하이힐을 좋아하는 저에게 간만에 호기심이 발동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무등급임에도 MG급에 준하는 뼈대를 갖고 있습니다.
노출이 예상되는 부분 위주로 금색, 은색 모나미 네임펜으로 부분 도색해 줍니다.
먹선도 넣어주고 배틀나이프 날도 칠해줍니다. 모나미 은색 네임펜은 금색에 비해 더 빨리 말라서 펜자국이 다소 많이 남지만 가성비는 짱 입니다.
뼈대 조립을 완료해고 세워보았습니다. 정말 신선한 충격입니다. 무등급에서 뼈대라니!
먹선 포인트가 제법 많습니다. 스티커나 씰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심심하지 않습니다.
거대한 랜스, 궁니르를 착용해봤습니다.
워낙 길고 무거워서 액션포즈는 제한됩니다.
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팔이 스르륵 내려옵니다. ㅎㅎ
만드는 내내 재밌었습니다. 장갑을 입힌 후에는 이상하게 관절들이 흐느적 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뼈대들이 좀더 타이트하게 결합되도록 설계되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멋진기체 디자인과 렌스의 조화, 이상 무등급 1/100 키리마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