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전남대여수캠퍼스 직원 가을 단합회를 다녀왔다.  오늘의 코스는 송광사~선암사에 이른다.

 송광사 버스 주차장에 하차하여 집결한다

 

 

 

 간단하게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출발~

 

 

 

 남도 삼백리길이라는 안내도이다.

 

 

 

 깊어가는 단풍과 계곡 길의 아름다운 경치가 어우러진다.

 

 

 

 송광사의 매표소이다. 여기서 입장료를 낸다. 일주문은 좀더 있다가 나온다.

 

 

 

 송광사 경내를 통과~

 

 

 

 

침엽수림에서 피톤치트가 가득 흘러나왔다.

 

 

 조계산 송광사 조계문(정문)이다. 친구 이창식 선생이 출연!

 

 

 

 

송광사 일주문에 대한 설명이다.

 

 

 

 송광사 경내...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송광사 경내를 지나서 선암사 방향으로 이동한다.

 

 

 

 조계산 등산로 이정표다.

 

 

 

 조계산, 알고보니 전남도립 공원이다.

 

 

 

왼쪽 아래로 가야한다.

 

 

 

이렇게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있다. 길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해본다.

 

 

 

 

송광굴목재이다.

 

 

 

"재"라는 명칭은 이렇듯이 동서남북 4가지 방향 모두 통하는 언덕 교차로를 뜻한다.

 

 

 

선암사 방향으로 내려갔다.

 

 

곧 계곡길이 나오고..

 

 

 

 

배도사 대피소가 나온다.

 

 

 

안내간판을 읽어보며 잠시 휴식...

 


 

 

현위치는 맴산골이란다. 이제 조금만 더 내려가면 점심식사 장소인 보리밥집이다.

 

 

 

 

 

 

 

식당안에 들어가면 아주머니 3명이 정신없이 바쁘게 음식을 하고 계셨다.

 

 

 

 

막걸리와 도토리묵! 난 술은 잘 못하지만 도토리묵은 정말 좋아한다.

 

 

 

 

이렇게 가마솥엔 누릉지가 한 가득있다. 누구든지 바가지로 떠먹으면 된다.

 

 

 

 

보리밥집에서 배불리 먹고 다시 길을 재촉했다.

 

 

 

 

거리는 다소 길어도 등산로가 완만한 큰굴목재로 향했다.

 

 

 

 

 안내간판을 확인하고...

 

 

이제부턴 상쾌한 내리막길이다.

 

 

 

어느덧 선암사가 가까와 졌다. 고승들의 사리단지가 보인다.

 

 

 

200M만 더가면 선암사다~

 

 

 

 

함께 내려가는 길에 이정현 팀장님과 이상훈 형님!

 

 

 

오늘의 등산로는 이정현 팀장님의 작품이다.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셨다. 가는 길 내내 즐겁고 행복했다. ^^

감사합니다. 팀장님~!

 

 

 

오랫만에 내 독사진도 찍어보았다. 살이 많이 빠졌다. T T...

 

 

 

 

어느덧 도착한 선암사 경내~!

 

 

 

신선이 내려온 누각, 강선루!

 

 

 

아름답고 고즈넉한 다리....

 

 

전남대 교직원들과 함께 즐거운 가을 산행 다녀올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