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여행 2일차, 아침 일찍 일어나서 민박집에서 라면과 밥으로 가볍게 아침을 해먹었다. 그리고 바로 백양사를 둘러보았다. 간밤의 그 많던 캠핑족들은 어느새 다들 철수준비를 마치고 있었다.   단풍여행을 너무 늦게 왔을까? 시기 자체가 너무 늦어서인지 백양사엔 단풍잎이 별로 보이지 않았다. 바로 강천사로 이동했다.

 

강천사 입구의 장군폭포앞에서

 

남자, 여자 폭포 앞에서

 

 

 

 

 자연의 신비함....꼭 닮았다...

 

 강천사의 자랑거리, 구름다리 앞에서

 

 저 멀리 보이는 선녀탕 ^^

 

 

 

 

 구름다리에서 아래로 내려다본 풍경

 

 

구름다리 위에서

 

  강천사를 돌아보고 나서 미리 검색해서 알아봐둔 순창의 "새집 한정식"으로 찾아가서 한정식 요리를 먹었다. 특히 맛있었던 건 떡갈비 보다 고추장 돼지불고기 요리였다.

  순창에서 순천CGV로 이동 보고 싶었던 영화 "리얼스틸" 을 봤다. 사람들은 감동해서 눈물을 흘렸지만 나는 좀 쓸쓸했다. 이 영화의 주제는 로봇 권투지만 사실은 "가족애"다.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