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들러서 삼촌께 인사를 드리고 경주로 차를 몰았다. 경주해서 한다는 세계문화 엑스포를 구경하기 위함이다.

어느 나라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아가씨들이 인형같이 예뻤다.

 

 

길거리에선 난타공연도 했다. 공연을 지켜보다가 먹자촌에 가서 해장국 한그릇을 먹었다.

 

경주 문화 엑스포의 케릭터, 화랑이다.

 

저녁이 되자 레이져가 아름답게 빛나기 시작했다. 미소2 공연시간이 다 되어 극장으로 향했다.

 

  극의 구성이 북경에서 본 금면왕조와 비슷했다. 그러나 운 좋게도 정면, 무대 가까이에서 본 터라 정말 몰입해서 작품을 즐겼다.

 

원래 공연장면을 촬영하면 안되지만 슬쩍 찍었다. 주연 남, 여 배우가 참 잘생기고 예뻤다. 왠지 부러웠다.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