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날 저녁을 먹고 잠시 쉬었다가 22:30분에 광양출발, 거제집에 도착하니 01:00였다. 새차라서 살살 몬 것도 있고, 길이 너무 많이 바뀌어져있어서 헷갈리기도 했다. 거제집에서 자고 아침을 간단히 먹고 소매물도 배편이 있는 저구항으로 이동했다.

 

소매물도로 들어가는 배다

 

 

 

여긴 소매물도가 아니라 그 전에 들리는 매물도다

 

여기가 바로 소매물도항이다.

 

 

마을에서 망태봉에 이르는 길은 가파른 계단으로 되어있다.

 

올라가면 지금은 쓰지않는 등대 사무소를 기념관으로 재활용하고 있었다.

 

 

망태봉에서 바라본 소매물도다.

 

 

 

 

등대섬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올라온 것 만큼 다시 계단으로 내려간다.

 

 

 

 

이 길이 바로 "모세의 기적"같은 길이다.

 

 

 

 

계단을 따라 등대섬 전망대로 올라갔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소매물도의 풍경이다.

 

 

 

 

자, 이제 복귀하는 배를 타러 다시 내려갔다가 올라갔다를 반복해야한다.

 

다시 배를 타고 저구항으로 복귀했다.

 

저구항에 도착해서 멍개비빔밥을 먹으러 갔다.

 

 

홍합국도 좋았다.

 

거제도 대표음식인 멍개비빔밥을 먹었다.

 

  생전 처음먹어보는 멍개비빔밥, 쌈초름하니 감칠맛이 일품이었다.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