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연휴를 맞이하여 근처에 드라이브를 갔다. 예전부터 가고 싶었지만 못갔었던 곳, 최참판댁이다.

이곳은 드라마 토지의 셋트장이기도 하며 박경리 문학관으로도 더욱 유명한 곳이다.

 마을 곳곳에 안내도가 잘 되어 있었다.

 

 

 

 옛날의 초가집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했다.

 

 

 

이곳은 토지의 소작농들이 살았던 집이다.

 

 

 

 

 칠성이네, 임이네 집이다. ^^

 

 

 

 

 여긴 오서방네...

 

 

 

 닭장이 눈에 띄었다.

 

 

 

 초가집의 작은 툇마루가 정겹다.

 

 

 

 여긴 우가네다.

 

 

 

 아이들을 위한 그네가 고즈넉하다.

 

 

 

 소설 토지 세트장 안내도이다.

 

 

 

 최참판댁 정문 앞에 있는 안내도

 

 

 여기가 바로 최참판 댁이다.

 

 

 

 아주 넓었다.

 

 

 

 입구에 있는 외양간, 소는 사람이 지나가면 움직였다. 아이들이 좋아했다.

 

 

 

 박경리 선생의 일대기다.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여긴 사랑채다.

 

 

 

 극중에 최참판이 바로 이곳 사랑채에 서서 섬진강변의 넓디넓은 논을 바라보면서 소작농들이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으리라....

 

 

 

 사랑채앞에서 기념샷~!

 

 

 

 여긴 안채다. 사진에는 안찍혔지만 왼쪽엔 넓은 부엌이 있고 맞은편에는 곡식을 저장해두는 곡식창고가 4~5칸이나 있었다.

 

 

 

 평사리 문학관, 내부에 들어가면 소설 토지, 드라마 토지에 대한 브리핑 영상자료들이 아주 볼만하다.

 

 

 

평사리 문학관에서 최참판댁을 바라본 풍경이다.

 

 

나중에 벗꽃피는 봄이 오면 화개장터에 놀러가면서 다시한번 들러보고 싶다...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