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후보생들을 위해서 정기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번에는 특별히 진남경기장의 인조잔디구장을 대여했다. 3, 4학년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나는 드로잉 하다가 넘어져서 왼쪽 손목뼈에 금이가는 부상을 입었다. 그덕에 그동안 해왔던 골프연습은 T T...

 

조를 4개로 편성하여 풀리그전을 벌였다.

 

 

다리에 쥐가 날때까지 뛰는 우리 후보생들...

 

  배달시킨 수육은 정말 맛있었다. 게다가 서득석 선배님께서 막걸리를 협찬하여 주셨다. 선배님의 사랑이 달달한 막걸리에 녹아났다. ^^

 

오후 14시까지 열심히 공을 차고 푸짐하게 준비한 상품을 단장님께서 시상식과 더불어서 수여하셨다.

 

야전에 가서도 이 늠름한 모습 그대로 성공하길 기원한다. ^^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