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 손이 어느정도 풀렸다는 생각이 들어서 본격적으로 F-14를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그러나 또 다시 실수를

연발했습니다.)

첫 번째로 Revell의 1/144 F-14A에 도전합니다.

 

 

 

작례가 필요해서 책도 구입을 했는데, 이게 F-14킷의 결정판이라는 2006년 발매된 타미야제 F-14를 집중적으로 다룬 책이었네요.

솔직히 제가 참고한 부분은 콕핏 부분 정도였습니다.

 

 

킷을 확인해봅니다.

박스샷~ F-14의 멋진 모습이네요.

 

 

런너는 5개, 도색가이드가 다소 불친절한 설명서에 데칼1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편대를 구성할 계획이라 2대분의 기체번호가 들어있어서 아주 맘에 듭니다.

 

 

 

이번에 새로 준비한 아카데미과학의 아크릴 물감과 타미야 페널라인 액센트로 미리 부분도색과 먹선을 넣어주었습니다.

 

 

 

 

책의 작례를 참고하여 콕핏 도색을 해주었습니다. 1/144의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눈꼽만한 데칼 붙여주는 것 같습니다. 2대분을 동시에 작업합니다.

 

 

 

 

이번에도 자석을 심어주기로 합니다. 보조연료통, 피닉스 미사일, 랜딩 후크 등 부품의 부착 위치를 감안하여 위치를 정해서 내부의 불룩한 부분을 깍아내주었습니다. (첫번째 삽질이었네요. ㅎ)

 

 

 

혹시나 싶어서 날개와 뚜껑을 덮었는데......날개가 자석땜시 완전하게 안접힙니다! 아~오~

 

 

 

 

원래 위치에서 4미리 정도 자석 위치를 뒤쪽으로 변경해 주었습니다.

 

 

 

 

자석 땜시 조립이 안될까봐 뚜껑을 덮어보니 높이가 충분하네요~ㅎ

 

 

 

 

 

날개 가변도 아주 잘 됩니다. 삽질한 보람이 있네요.

 

 

 

 

 

본격적으로 조립을 진행합니다만.....

1/144 스케일의 랜딩기어를 조립해주려면 안그래도 작은 부품을 일일이 잘라줘야 합니다. 핀셋이 없으면 손가락이 두꺼워서 조립 할 수 없습니다.

 

 

 

 

아크릴 물감으로 도색된 부분에는 무수지 접착제 효과가 없습니다. 수지접착제를 조심조심 발라서 랜딩기어를 조립하고 나니 눈이 아픕니다. ㅎ

 

 

 

미사일 조립시 각도를 확인해주면서 조심조심 조립해주었습니다. 이 부분 작업에 시간이 제법 걸렸습니다.

 

 

 

 

나머지 한대는 랜딩기어를 닫아버리고 무장만 달아줍니다. 작업시간의 엄청난 단축!

 

 

 

 

디넷 하씨님의 무스쿠토 스텐드에 2대를 올려봅니다. 아직은 뭔가가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케노피의 라인이 너무 얕아서 마스킹 테이프 작업하기 힘들 것 같아서 수성팬으로 먹선을 미리 넣어주었습니다.

 

 

 

케노피를 조종석에 얹어보니 톰켓의 미려한 라인이 확~ 살아납니다.

아크릴 물감 검정색으로 도색을 해주었습니다.

충분히 말랐다고 생각한뒤에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하는데 마치 고무찰흙처럼 도색라인이 늘어납니다.

화들짝 놀라서 아트나이프로 다시 라인을 따준뒤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해주었습니다.(두번째 삽질!!)

마스킹 테이프 작업을 할 때에는 락카나 에나멜 도료를 써야함을 배웠습니다.

 

 

 

 

책을 참고해서 케노피 안쪽에 건담마커로 부분도색해주었습니다. 건담마커도 수성인지라 마르고 나니 도색면이 일정하지 않아서 다시 한번더 도색해주었습니다. 그냥 클리어 애나멜을 칠해줄 껄 그랬습니다.

 

 

 

 

검정 라인 도색을 위해서 마스킹 테이프를 발라주었습니다. 이 부분도 마스킹 테이프 제거시 검정색 아크릴 물감이 고무찰흙처럼 늘어져서 아트나이프로 다시 칼질을 해주었는데......(세번째 삽질!!!)

.

.

.

 

 

망했습니다. 아................흙!

검정 띠 라인이....삐뚤삐뚤합니다. T T

(애나멜로 부분도색하면 기름 냄새도 나고 색 쓸때마다 일일이 희색해야하는 귀찮음에 아크릴 물감을 쓴건데)

기체가 너무 작은데 데칼은 더더욱 작아서 작업의 피로도가 너무 가중되어 파일럿 이름이라던가 기체 번호 마킹 등은 생략했습니다.

삐뚤삐뚤 수정작업은 포기하기로 하고 마감제 뿌려주고 케노피 접착 후 끝내기로 합니다.

 

 

 

지난번 마감제 뿌리다가 망한 경험을 참고, 이번에도 100% 만족할 순 없지만 아파트 놀이터에서 뿌린 것 치고는 나름 선방한 것 같습니다.

날개의 가변 범위는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날개를 펼쳤을 때 틈이 커보이는 겁니다. T T

 

 

 

날개를 접은 모습입니다. 뭔가 얌전한 느낌? 주차장에 주차된 느낌? 암튼 그렇습니다.

 

 

 

 

날개를 펼친 모습니다. 같은 기체가 맞나 싶을 정도로 느낌이 확~! 달라집니다. 오호~~

 

 

 

 

 

스텐드에 2대 동시에 올려서 편대를 구성해봅니다.

.

왜 졸리 로져스 마킹이 인기 높은지 만들어 보니 느낌이 팍팍! 옵니다~

 

Revell제 1/144 킷 작업해 보니 상당한 고품질 입니다. 데깔에 2대분의 번호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수부분 등 접합선 수정 일체 하지 않았습니다. 페널 라인은 대체로 양호한데 주익의 상면이 하면에 비해 얕은 편이라 아쉬웠습니다.

 

1/144 뱅기만 연속으로 6대를 만들었더니 좀 질립니다.

다음은  [AFV CLUB] 1/100 F-14A 작업할 계획입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톰켓 작업 전 무뎌진 감각을 끌어올리고자 시도한 두번째 작업입니다.

그냥 손에 잡히는 데로 작업해봤습니다.

 

지금은 아예 구할 수 없는 에이스 과학 제품이라 아쉽습니다.

 

아주 멋지고 독특한 V라인의 기체입니다.

 

 

네~ 박스 뒷면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설명서........

 

 

런너 3개ㅡ 전사지 1장의 구성입니다.

미리 타미야 회색 패널라인 액센트로 먹선을 넣어주었습니다.

 

 

 

 

셋트병 환자라서 이번에도 2대 동시 작업입니다. 기체 하부에 대충 자석부터 심어줍니다.

 

 

 

아크릴 흰색 물감으로 부분도색을 먼저 해주었습니다.

검정색 바탕이라 보기엔 사진 한장이지만 3일에 걸쳐서 3번 도색해주었습니다.

제일 어려웠던 부분은 기수부분입니다.

정말 신경써주었지만 붓자국이 많이 남았습니다.

 

 

 

데깔 붙이다가 빡쳐서 다 뜯어네고 은색 모나미 마카팬으로 대충~

 

 

 

신경써 주었건만 조립해보니 1인승이라 그런지 잘 보이지도 않네요

 

 

 

다시 소환한 디넷 발명가 하씨님의 무스쿠토 스텐드에 기체를 올려놔봅니다.

덩치가 작아서 그럭저럭 고정됩니다.

 

 

 

 

생각해보니 여기서부터 삽질이 시작됩니다....

아~~~~주 오래된 미술용 라인테이프와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해서 케노피의 라인을 그어주기로 합니다.

 

 

 

 

일부러 한개는 먹선팬, 한개는 유성매직으로 그어봤습니다.

 

 

 

 

미술용 라인테이프가 붙이는 작업은 쉬웠지만 결과물은 별로이고,

마스킹 테이프는 붙이는 작업은 어려웠지만 결과물은 좋습니다.

 

 

 

삐져나온 부분은 라이터 기름으로 지워주고, 부족한 부분은 먹선팬으로 대충 그었습니다.

삐뚤삐뚤.....

스케일 감안해서 그냥 넘어갑니다. ㅎ

 

 

 

너무 오랫만에 무광슈퍼클리어 마감제를 뿌려서 그런지..... 날씨가 워낙 습해서 그런지.... 암튼 망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살려보고자 유광슈퍼클리어로 덧입히고 말려주었습니다.

완전히 회색으로 색깔이 죽어버린 노즐은 다시 건담마커 은색으로 칠해주었습니다.

 

 

 

 

 

무한 삽질의 결과, 그나마 기체의 윗부분은 그래도 봐줄만 해졌습니다.

둥글둥글하면서도 특유의 역날개 V 디자인으로 날렵해 보이는 이상한 매력이 있습니다.

 

 

 

 

 

먼저 작업해 보았던 X-35B와 비교해봅니다.

 

똑같은 1인승 기체인데도 크기차이가 상당합니다.

 

 

 

이로써 연습은 끝, 이제부턴 F-14를 시작합니다.

1/144, 1/100, 1/72까지의 3가지 크기로 도전!

 

Posted by 강철캡틴

 

제 기억에 2006년 가평 OO사단 근무할 때 건담시드에 완전히  빠져서 그때부터 AFV, AERO는 완전히 접었던 것 같습니다. 탑건 2 메버릭을 2회차 보고 잔뜩 차오른 뽕을 해소하기 위해 F-14, F-18 등을 지르고 택배 도착하기전 창고를 뒤져서 찾아낸 킷 입니다.

 

 

이제는 사라져버린 ACE제 X-35B 입니다. 박스는 양면 풀컬로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설명서가 아~주 단촐하길래 우습게 봤습니다.

 

 

런너 3개, 데칼 1장이 전부입니다. 건담 조립이 습관화되어 있어 일단 먹선부터 넣었습니다. ㅎ

 

 

 

건담마커로 흰색 처발처발, 앤진도 미리 슥슥~

 

 

 

이때부터 후회화기 시작했습니다. 시트부터 도색하고 조립할 걸.....

눈꼽만한 부품위에 더 작은 데칼 붙이다가 미끄러지고 떨어지고 찢어지고 슬슬 혈압이 오릅니다....

 

 

 

 

킷이 2개를 동시에 작업합니다. 한개는 랜딩기어를 내린 것으로~

 

 

 

 

 

갑자기 스텐드의 필요성을 절감해서 집앞 다이소에 가서 자석을 사왔습니다. ㅎㅎ

 

 

 

 

니퍼로 쪼개서 자석 6개 득!

 

 

 

 

 

디넷 발명가께서 개발하신 스텐드를 활용합니다.

 

 

 

 

처음해보는 거라서 생각나는대로 대충대충 만들었습니다.

 

 

 

 

 

기체 아래에 자석을 대충 심었습니다.

 

 

 

뚜껑덮는 심정으로 무수지 접착제 흘려 넣어 접착!

 

 

 

 

회색일변도라 너무 허접해 보여서 급히 마커와 먹선팬, 매직팬 등 활용해서 부분도색 해주었습니다. ㅎ

 

 

 

 

 

캐노피가 너무 허전해 보여서 그냥 세로 줄 한개만 그어주었습니다.

 

 

 

 

 

이 작은 부품을 4등분해서 조립해야 하다니 웃음부터 나옵니다. ㅎㅎ

 

 

 

 

 

부분도색 및 부품 쪼개기.....

 

 

 

 

 

데칼은 대충 큰 거 몇개만 붙이기로 합니다.

너무 오랫만의 작업이라 감을 완전히 잃었나봅니다......

악전고투에 중간단계 사진은 없습니다.

게다가 여름 장마철 습한 날씨에다가 16년만의 마감제 작업에서 완전히 망했습니다.

(무광 클리어 백화현상이 심하게 와서 유광으로 다시 덮었더니 데칼은 하나도 안보이고.....)

마감제를 안뿌렸을때가 훠~얼~씬 예뻤네요. 후~~

 

 

 

너무 허접하지만 완성샷입니다.

킷이 너무 작아서 인지, 무뎌진 감각을 되찾기가 아주 어렵네요.

모델링 책을 좀 읽어봐야겠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시드 시리즈를 가장 좋아하지만 다반6655는 V2 건담 + 어썰트 버스터 확장 세트 + 빛의 날개 세트(날개 2종 및 스텐드)의 3종 합본팩이고, 빛의 날개가 왠지 데스티니 건담 빛날의 원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박스는 일부분 찌그러져서 왔지만 다행히 내용물은 이상없네요.

 
      상자 두께가 돈다이제 보다 다소 두껍습니다. 
 
 
 
      빽빽하게 들어있는 런너 들, 코팅 부품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흰색보다 다소 어두운 아이보리색과 베이지색 중간 느낌의 스텐드가 들어있습니다. 
 
 
 

      빨강 파랑 빛날 2종 기스 없이 잘 뽑혔네요. 금색 코팅엔 이물질도 없고, 먼지가 날라들어와 굳어버린 모습도 없네요.  다반이 품질 관리에 신경쓰나 봅니다. 건담 킷을 해외배송으로 구매할때는 항상 뿔이 부러졌는지를 먼저 봅니다. 설명서를 보면서 누락된 런너와 부품 없는지 반드시 살펴봅니다. 문제없는 양품이라 기분이 좋습니다. ㅎ

 

Posted by 강철캡틴

 

모장혼 발바토스 6형을 조립해보았습니다. 

내부 프레임은 돈다이 1/100 무등급, 외부 장갑은 하이레졸 디자인입니다. 

상자 가득한 런너입니다. 생각보다 부품들의 엣지와 몰드가 매우 선명합니다.

 

 

 

 

 

 

무등급 돈다이 발바토스를 3개나 만들어봐서 매우 익숙합니다. 다른 분들은 건담 마커 쓰시지만 저는 그냥 사무용 모나미 네임팬을 주로 씁니다. 마르면 나름대로 피막이 튼튼해 집니다. 삑사리 나면 나는데로 레드썬 합니다. 런너에 동력선과 공기흡입구는 금색으로, 칼날과 실린더 부위는 은색으로 쓱삭~!!!

 

 

 

 

 

조립했다 벗기고 다시 조립하는게 귀찮아서 조카 선물로 던져주고 공석인 6형으로 바로 조립 진행합니다.

일단 뼈대만 완성해서 세워봅니다.

 

 

 

 

 

 

 

마커질 몇번했지만 제법 봐줄만 합니다.

주의사항: 발목 원형 관절이 매우매우매우 뻑뻑합니다. 반드시 갈아내고 조립하시길 바랍니다.

 

 

 

 

 

턱 부품이 삐져나와서 과감하게 닛퍼로 컷팅해 다듬어 주었습니다.

 

 

 

 

 

 

 

 

 

 

외부 장갑을 씌워주었습니다.

양 팔 상박 뒷부분 장갑이 잘 벗겨집니다. (무수지 접착제 칠)

양 팔 하박 파란 장갑이 잘 떨어집니다.(무수지 접착제 칠)

손을 조립하다 보면 손바닥과 발을 이어주는 조인트가 2개 부족합니다.

저는 주먹손을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조립 총평>

1. 장점: 먹선을 굳이 안 넣어도 알록달록 이쁩니다.(안면 마스크 슬릿에만 먹선 2줄 살짝~)

내부 프레임은 돈다이 무등급이고 외장만 하이레졸이라 조립이 쉽고 가성비 "갑" 입니다.

2. 단점: 악력이 너무 약해서 메이스는 아예 파지 안됩니다. (활강포와 검은 파지 가능합니다)

양 다리 발목 앞뒤 가동이 매우 힘듭니다. (어차피 하이힐은 가지고 놀지 않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느닷없이 찾아온 노안, 생각보다 심해서 취미생활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안경을 벗었다가 썼다가....

게다가 집에서는 막둥이가 잠든 뒤에나 작업이 가능해서 PG급 작업은 꿈도 못꿉니다.

지난 여름 2달 동안의 출장을 간김에 일과 후 간단히 먹선과 조립만 해보았습니다.

 

조립시 정말 애를 먹었습니다. 일단 잘 안보여서, 이단은 스프링이 자꾸 튀어나와서.... T T....

 

 

 

 

정품 레드프레임과 달리 LED킷이 없으면 머리 조립이 아예 안됩니다.

불을 계속 켜놓거나 꺼놔야 합니다. ㅎㅎ

 

 

 

 

일단 불을 켜고 조립해 보았습니다.

완전히 결합이 잘 안되서 빛이 샙니다.

 

 

 

 

그래도 멋집니다.

세컨드 만의 오토바이 헬멧 착용한 느낌이 좋습니다~

 

 

 

 

 

 

일단 소체만 완성해서 세워보았습니다.

 

 

 

 

 

일단 군대군대 장갑이 잘 빠집니다.

관절 가동시 연동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저는 고정되는 부위를 확인해서 수지접착제를 조금씩 발라서 고정시켜줬습니다.

폴리캡 조립시 힘이 많이 들지만 쫀쫀하지 못해서 잘 쳐집니다.

특히 고관절과 뒷 부분 스커트가 볼관절 숫놈을 잘 잡아주질 못합니다.

그리고 묘하게 발바닥 접지가 다소 불안합니다.

반다이 레프는 고무스펀지를 발바닥에 붙여줬던 걸로 기억나는데 아쉽네요.

일단 소체 자체는 조립할 만 합니다.

 

 

 

 

 

 

다음은 택티컬 암즈를 착용해보았습니다.

슬픈 것은 원래 백팩용으로 부착하려고 했는데, 그만 숫핀이 부러졌습니다. T T.............

그래서 그냥 베르세르크처럼 대검용도로 고정되었습니다.

(하나더 사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살짝 배사장이 되긴 하지만 자립은 가능합니다.

다만 택티컬 암즈와 등에 결합되는 부위가 생각보다 좁고 힘이 많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끄러지지말라는 뜻인지 택티컬 암즈 숫핀이 육각형이라 각도가 제한됩니다.

 

 

 

 

 

 

아스트레이 시리즈, 확실히 미남입니다. ㅎㅎ

 

 

 

 

제 장식장이 포화상태라 공간이 없습니다.

하여 추가무장 다 빼고 소체만 막둥이 장식장을 빌려서 세워두었습니다.

역시 PG는 PG입니다.

그냥 크기로 압도합니다.

 

추가무장도 전부다 조립은 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공간이 부족하여 박스에 고이 모셔두었습니다.

 

조립팁입니다.

소체부분은 딱히 어렵지 않습니다.

잘 빠지는 볼관절 특히 뒷 스커트는 순접에 휴지신공 발휘하면 됩니다.

스스륵 내려오는 고관절은 그냥 포기하는게 이롭습니다.

어차피 다 어른들이시고 결국 세워놓으실 꺼니까요~

 

그러나!!!!!!!!!!!!!!

추가 무장류는 반드시 조립전에 숫핀을 잘라주세요.

특히 미사일 포트는 무조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숫핀을 대각선으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수지 접착제를 살짝 발라주시는게 좋습니다.

미사일 포트 부품의 두깨가 얇습니다.

저는 숫핀을 자른다고 잘랐는데도 조립하다가 힘을 받아서 하얗게 떴습니다.

그냥 숫핀 세로로 전체 두께의 40% 이상 잘라내세요.

저는 미사일 포트 대자 두개다 허옇게 떠서 도색하지 않으면 못 봐주게 되었습니다. T T....

 

항상 느끼지만 대륙제는 과정이 힘든 만큼 완성시 성취감이 큽니다.

그리고, 역시 최대의 장점은 가성비이겠지요!!!!

이상 간단한 조립소감 마칩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다반 PG 아발란체보단 박스가 작습니다.

 

박스가 돈다이제 PG 보다 더 큽니다.

택티컬암즈 박스 크기가 MG급입니다.

 

 

 

 

 

 

 

 

장난 아닌 런너!

 

 

 

 

 

 

 

 

런너를 펼쳐보았습니다. 싱글침대가 가득 차네요~ ㅎ

오랫만에 조립후기도 올려보겠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간만에 질렀네요~

박스가 PG 급입니다. 

 

 

 

윙건담은 정말 많이 만듭니다. 도대체 몇 번째...ㅎㅎ

 

 

 

 

프렐류드 장비 소개입니다. 

 

 

 

 

하하, 너무 멋지네요!

 

 

 

 

 

 

작례에서도 먹선은 거의 안 넣었네요.

 

 

 

 

 

 

하.....너무 멋집니다. 

 

 

 

 

 

박스 오픈~ 런너가 너무너무 많습니다. 

 

 

 

 

 

 

부품이 떨어진 것도 없고, 질도 좋습니다. 

언제나 조립할 지.....

그래도 햄 볶습니다. ㅎ

 

 

Posted by 강철캡틴

미루고 미루다 12월 26일날 집에서 검수를 했습니다.

 

등급은 MG이나 크기나 내용물은 PG인 다반8814 레드프레임 파워드레드입니다.

 

 

 

 

 


런너량이 PG급입니다. 사실 고릴라 팔 크기 자체가 PG급이긴 합니다. 부품-특히 뿔부품도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귀면 부품도 금도색이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언제 조립해 줄지는 모른채 총알만 가득해집니다. ㅎㅎ

Posted by 강철캡틴

공지글 보자마자 바로바로 공구주문해야 하는데, 깜빡깜빡 까먹고 항상 뒤늦게 주문하느라 인상된 가격에 구한 다발란체입니다.

지난 11월 5일에 검수할 때 찍어놓은 사진입니다. ^^;;

 

일단 기존의 대형 PG의 두배 크기에 완전 놀랐습니다.

뽁뽁이를 걷어내고 겉박스를 뜯자마다 찍혀있는 운동화 자국에 또다시 깜짝 놀랐습니다.

혹시나 부품들이 부러졌을까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서둘러 개봉해보았습니다.

 

 

 

 

 



천만다행으로 부러진 부품이 없었습니다.

물티슈로 운동화 발자국을 지워보았지만 희미하게 흔적이 남습니다. T T....

언제조립할 수 있을진 몰라도 일단 총알은 여유있을 때부터 미리미리 쟁여놔야 하는 법입니다. ㅎㅎ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