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19. 23:19
동양광에 위치한 감나무골집에 닭숯불갈비를 먹으러 갔다.
식당 방외벽은 숯불 그읅음으로 얼룩져 있다. 온 방에 숯 냄새가 가득했다.
밑반찬은 딱 할머니 반찬이다. 별다른 특이점은 없다. 아마도 광양 동네의 숯불닭갈비집 밑 반찬은 다 비슷한 듯
숯불이 올라왔다.
잘 양념된 닭갈비들
군침이 절로 흐른다.
숯불에 굽는다.
생양파에 올려 참기름을 찍어 먹으니 담백하고 향긋한 숯냄새가 입안에 가득히 고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