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금수복국집이다. 동래 온천장에도 있는 식당이다.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맛집으로 유명한 금수복국집으로 향했다.

 

 

 

 

금수복국 해운대 점 내부의 풍경이다. 아침 이른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굉장히 많았다.

 

 

 

특이하게도 찬물에 레몬을 띄워주었다. 입안이 상쾌해 지는 느낌이다!

 

 

 

기본 밑반찬들이다. 여수 맛집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다. ㅎ

 

 

 

드디어 기다리던 복국이 나왔다. ^^

 

 

 

초장에 살코기를 찍어 먹는다.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초장을 풀어서 시원하게 먹었다. 츄릅~!

 

  중위때 경성대 학군단에서 교관으로 근무할 때 구 군수사령부 정문 앞 길건너 골목에 위치했던 할머니 복국집이 생각났다. 지금으로부터 벌써 13년 전의 일이다. 그 맛의 향수가 느껴져서 너무너무 좋았다. 원츄~!

 

 

 

※ 맛집탐방관련......본인은 맛집으로부터 어떠한 사전정보나 대가를 받지않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었더하더라도 제 기준에 맛이 없으면 다 삭제하고 일체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