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으로 광주로 이동, 광주 비행장근처 주유소에 차를 맞겨놓고 저녁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향했다.

  이번 제주도 여행의 컨셉은 겨울 눈꽃산행 및 대중교통만 이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일라이트는 제주도 어리목에서 영실에 이르는 눈꽃 산행과 올레길 걷기다.

  제주도에 도착하니 어느 덧 저녁 시간, 라마다 호텔 앞에 있는 전복요리 전문점으로 향했다.  

  시원한 국물이 감칠맛이 도는 전복해물탕~^^

 

밑반찬 중에서 특히나 맘에 들었던 미역무침 ^^

 

감자 조림도 참 맛있었다. ^^

 

 

 꽤나 많은 양의 전복이 들어있어서 배불리 맛있게 먹었다.

 

 

 전복 뚝배기가 뒤늦게 나왔다. 

 

 성계미역국, 쌉초름한 맛이 일품이다.

 전복 뚝배기, 비비면 이렇게 된다.

 

 

   식사를 마치고 제주도의 명물 동문시장으로 걸어갔다.

동문시장 입구의 화려한 네온사인!

 

 바구니에 가득 담긴 한라봉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는 제주도 은갈치, 여수 거문도와 함께 2대 산지로 손 꼽힌다.

 

 수조에 가득 담긴 전복들~!

  동문시장 구경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제주도 시외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내일 한라산 눈꽃 등반을 위해서다. 터미널 근처의 모텔에서 묵었다. 내일 등산 가방을 제외한 물품을 따로 싸서 카운터에 맞기고 버스를 타고 가기로 결정했다.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