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과학에서 출시된 1/400 독도함을 작업해주었다.

  우상단의 "MCP"란 기존 단색 런너에서 다색 런너 사출로서 조립만 해도 최소한의 컬러로 구분되는 신개념의 프라모델 킷트를 뜻한다. 오직 건담에만 있던 건데, 밀리터리 킷에서 최초로 도입된 것이다.

먹선부터 넣었다. 너무 단촐해서 리뷰하기도 무안할 정도이다.

먹선 넣는 것보단 스티커 붙이는게 더 많은 시간이 소모되었다.

 

 

 

 

 

 

 

그냥 완성!!!

갑판의 제일 앞에는 국산 수리온 헬기!

 

 

 

 

 

 

링스헬기!

 

 

 

 

 

 

UH-60헬기!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박스를 배경으로 놓고 다시 한번 촬영!

 

 

 

 

 

 

이 각도에서 본 모습이 더 멋진 것 같다!

 

 

 

 

 

 

습식 데깔 작업하기 귀찮아서 그냥 스티커를 붙였다.

 

 

 

 

 

 

연돌과 함교, 레이더....

 

 

 

 

 

 

 

 

간략화 되어 있지만 있을 건 다 있다. 후미의 사격통제 레이더와 함포도 재현되어 있다.

 

 

 

 

 

 

 

검정색은 도색한 것이 아니라 검정색으로 사츨된 부품이다.

 

 

 

 

 

 

 

함수 부분에도 함포가 있다.

 

 

 

 

 

 

사진으론 잘 보이지 않지만 좌우측 후미 갑판 아래에는 구명정이 탑재되어 있다. 깨알같은 디테일의 승부이다.

 

 

 

 

 

내가 뽑은 가장 멋진 샷으로 대미를 장식!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조립하고 스티커만 부착해도 폼이 살아나는 MCP 독도함 킷, 정말 마음에 쏙 든다.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모형회사로서 더 다양한 MCP킷을 개발했으면 정말 좋겠다~^^

Posted by 강철캡틴

회사 산우회 분들과 함께 남원 바래봉 철쭉 산행을 가게 되었다.

청소년 수련원에서 출발하였다.

 

 

 

 

 

 

 

햇볕이 아주 따갑다. 출발전 인증샷!

 

 

 

 

 

 

청소년 수련을 지나서....

 

 

 

 

 

 

표지판 안내를 따라서 올라간다.

 

 

 

 

 

 

 

알기 쉽게 잘 정비된 표지판이다.

 

 

 

 

 

 

맑고 시원한 계곡이 반겨준다. 

 

 

 

 

 

 

햇볕이 매우 강하지만 산행로가 그늘져 있어서 쾌적하다.

 

 

 

 

 

 

 

산우회원님들, 좌로부터 나, 이정현 전 회장님, 고만석, 김기남, 박종복 선생님~^^

 

 

 

 

 

 

 

바래봉으로 가는 길에 철쭉을 배경으로 인증샷!

 

 

 

 

 

 

 

꽃터널이다. 꽃터널.....

 

 

 

 

 

 

융탄자처럼 바깍에 깔린 철쭉들!

 

 

 

 

 

 

 

철쭉군락지에서 바래봉 쪽으로 올라간다.

 

 

 

 

 

 

바래봉 올라가는 코스 좌우측 그늘에서 햇볕을 피해 도시락을 먹는 등산객들이 많다.

 

 

 

 

 

 

올라가는 길에 만난 약수터이다.

물 한잔 맛을 보고 다시 올라간다.

 

 

 

 

 

 

 

 

 

 

슬슬 오르막 길이 시작되고.....

안내 표지판과 실지형을 보면서 지리산을 조망해본다.

 

 

 

 

 

 

 

 

전망대에는 발 디딜틈도 없이 사람들이 많다.

 

 

 

 

 

 

 

북적이는 사람들을 피해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흥부골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하산 시작~

 

 

 

 

 

 

 

 

 

햇볕이 따갑기도 하지만.....

 

 

 

 

 

 

 

바로 그늘로 들어간다. 참 마음에 드는 등산코스이다.

 

 

 

 

 

 

그늘길을 따라 내려가면 오늘의 등산코스 종점에 도착~!

 

 

 

 

 

 

 

 

 

버스탑승 장소에서 조금만 걸어서 내려가면 시원한 계곡이 나온다.

시원한 계곡물에서 발을 씻고, 땀에 젖은 내의와 양말을 갈아신었다.

 

 

 

 

 

 

우리가 타고 가야할 버스가 고장났다. 냉각수가 철절 샌다. 냉각수관이 낡아서 새어버린 것이다.

덕분에 출발시간이 약3시간 정도 늦어지게되었다.

 

 

 

 

 

 

 

 

 

어찌됐건 구례에서 가장 유명한 천수식당(메기, 참게탕)에 도착했다.

 

 

 

아주 괜찮은 식당인 것 같다. 맛이 어떨지 기대되었다.

 

 

 

 

 

 

 

메뉴판이다. 괴강 매운탕과 비교해볼까?

 

 

 

 

 

 

 

 

푸짐한 기본 차림상이다.

 

 

 

 

 

 

참게탕(大)이다. 뚝배기가 어마무시하게 크다. ㅎㅎ

 

 

 

 

 

 

 

맛나 보이는 민물참게!

 

 

 

 

 

 

 

공기밥 위에 올려놓고 맛있게 냠냠~!

바다게와 달리 구~~~수한 맛이다. ㅎㅎ

 

 

 

 

 

 

 

 

구례를 가로지르는 섬진강줄기!

 

 

 

 

 

 

 

구례구역이 보인다!

 

 

 

 

 

 

고속도로인가?

 

 

 

 

 

 

 

  식사를 마치고 커피한잔을 하면서 다른 버스를 기다렸다. 약 1시간을 더 기다린 후에 출발하였다. 집에 도착하니 20시 넘었다.

  풍경도 좋고 사람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전세버스 고장 때문에 흘려보낸 시간 빼곤 즐거운 하루였다.

 

Posted by 강철캡틴

프라탑도 쉽게 허물겸 고토부키야 디스타일 조이드 중 아이언콩과 구스타프를 작업해보았습니다.

아이언콩부터 만들기 시작합니다.

남여 조종사부터 마카펜과 네임펜으로 색칠해 주었습니다. 

노안초기 증상인지 눈에 촛점이 잘 안 맞습니다. T T

 

 

 

 

 

 

조촐한 런너, 먹선부터 넣어주었습니다.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넣고 보니 작은 HG급입니다.

 

 

 

 

 

아이언콩 눈 부위에 조종사가 탑승합니다.

 

 

 

 

 

조립은 뚝딱 끝냈습니다.

 

 

 

 

 

 

우람한 근육질!

 

 

 

 

 

 

남성미가 넘치는 근육들~

 

 

 

 

 

놀라우리만치 귀엽습니다. ㅎㅎ

 

 

 

 

 

또한 늠름합니다.

 

 

 

 

 

다른 조이드들과 달리 조종사들이 훤히 잘 보입니다.

 

 

 

 

 

 

다음은 구스타프입니다.

고물상 소녀와 여주인공이 탑승합니다.

 

 

 

 

 

 

고물상 소녀, 이름이 뭐였더라......?

 

 

 

 

 

 

신비의 힘을 가진 여주인공, 마찬가지로 이름은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

T T

 

 

 

 

 

 

먹선작업을 마친 조종석에 태워보았습니다.

바탕색 때문인지 아이언콩보다 조종사들이 훨씬 잘보입니다.

 

 

 

 

 

 

조립 뚝딱!

 

 

 

 

 

 

아이언콩과 데스사우러를 태워보았습니다!

 

 

 

 

 

 

원래 탑승해야할 녀석들을 태우고 나머지 녀석들과 함께 사진 찍어보았습니다.

이렇게 늘어세워놓고 보니 색놀이 한정제품 빼곤 디스타일 조이드 시리즈는 다 모았네요.

그래서 더이상 디스타일 시리즈는 모으지 않기로 했습니다. ㅎㅎ

이상, 조종사 색칠하는 것만 빼면 작업하기도 쉽고 너무 귀여운 디스타일 조이드 시리즈였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휴대용 버너를 가지고 가기 힘든 곳, 눈꽃 산행시 필요한 즉석 요리 용기, "바로쿡"을 구입했다.

2중 용기와 뚜껑, 화상 방지를 위한 고무 커버로 구성되어 있다.

 

 

 

 

 

 

발열팩이다. 비닐 포장지를 바로 버리면 안된다.

 

 

 

 

 

 

플리스틱 용기바닥에 발열재를 넣고

 

 

 

 

 

 

비닐 포장지의 눈금선까지 물을 부은 뒤

 

 

 

 

 

 

물을 붓고 스텐 용기를 결합한다.

 

 

 

 

 

 

오늘의 라면은 ㄴㅅ 육개장(사발면)이다. 라면 투척 후

 

 

 

 

 

 

뚜껑을 닫고 기다리면 된다.

 

 

 

 

 

 

  중간에 한번 쯤 라면을 섞어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아쉬운 점은 끓여먹는 맛이 아니라 뽀글이 맛이라는 것이다. 좋은 점은 라면을 다 먹을때까지 발열팩이 작동하기 때문에 한겨울 눈꽃 산행시에도 정말 맛있게 라면을 먹을 수 있다. 또한 다 먹고난 뒤 음식물 쓰레기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냥 뚜껑을 닫고 산을 내려와서 설겆이를 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이상,  차가워진 음식을 데워서 먹거나 라면을 끓여서 먹기에 적합한 "바로쿡" 리뷰 끝~

 

Posted by 강철캡틴

  올해 거북선 축제를 거행하는 5월 6일은 정부에서 내수진작을 위해서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그래서 5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연휴가 되어버렸다.

  어찌됐건 작년 행사를 교훈삼아 올해는 시작을 진남초등학교에서 하게되었다.

1차 연습을 하고 휴식중인 후보생들

 

 

 

 

 

 

수군행렬 총 지휘관, 이순신 장군 역할의 4학년 김승현 후보생!

 

 

 

 

 

 

 

송희립 장군역의 김용태 후보생

 

 

 

 

 

 

전라좌수영 작전회의 연습!

 

 

 

 

 

 

이순신 장군역의 3학년 최희재 후보생!

 

 

 

 

 

 

 

무구류가 도착하지 않아서 복장(분장)을 갖추고 예행연습을 한번더 실시하였다.

 

 

 

 

 

 

 

무구와 깃발을 갖춘 뒤 3번째 연습! 연습은 실전같이!!!

 

 

 

 

 

시민회관으로 이동하였다.

 

 

 

 

 

 

둑제 예행연습!

 

 

 

 

 

 

 

행사 시작하면 시간이 없기에 기념사진을 미리 찍었다.

 

 

 

 

 

 

다시 진남초등학교로 이동하여 최고급 (한솥)도시락을 먹었다. ^^

 

 

 

 

 

 

도시락을 먹을 즈음 다른 참가팀들도 다 도착하여 바쁘게 무구와 깃발을 지급받고 점심식사를 시작하였다.

 

 

 

 

 

 

 

첫 번째 파트, 전라좌수영 작전회의이다!

  점심식사 후 전라좌수영 수군작전회의를 재현하였다. 우리 무대 뒤편 현수막 뒤에 동네 어르신들께서 벌써부터 막걸리를 드시고 큰 소리를 내셔서 아주 소란스럽고 집중이 안되었다. T T...

 

 

 

 

 

 

 

 

 

 

2번째 파트의 시작(둑제와 수군출정식) 시민회관으로 이동!

 

입장 대기중인 장수들과 간척무, 궁시무, 창검무 후보생들~

 

 

 

 

 

 

취타대도 도착하고, 전 출연진이 집합을 완료하였다.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무대의 시작이다!

 

 

 

 

 

 

 

  둑제와 수군출정식의 핵심 배우들, 집사 3학년 최영창, 우후(작전참모) 3학년 심정섭, 이순신 장군 역의 3학년 최희재, 송희립 군관역의 4학년 김용태 후보생들~

 

 

 

 

 

 

세번째 파트, 이제부턴 수군행렬이다!!!!

 

수군행렬 준비를 다 마치고 대기중..........

 

 

 

 

 

 

출정명령을 하달하는 4학년 대대장 김승현 후보생! 멋지다!!!

 

 

 

 

 

 

  시민회관에서 출발하여 종포해양공원까지 수군행렬을 재현하였다. 중간중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집결한 장소에서 전통군호에 의한 군례(경례)도 재현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고생한 후보생들도 많은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그동안의 피로감이 해소되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한다.

 

 

 

 

 

 

 

 

네번째 파트, 종포해양공원에서 제50회 거북선 축제 전야제에 마지막으로 참가하였다.

전야제 직전 바뀐 시나리오에도 불구하고 잘 지휘해 준 김승현 후보생!

 

 

 

 

 

 

  전라좌수영 휘하의 오관오포 지휘관들 앞에서 경례를 하는데.....다들 바쁘셔서 오시지 못했고, 임석상관도 안계신 상태에서 경례를 하느라......이건 내년 행사때 반드시 수정해야 할 사항이다.

 

 

 

 

 

 

 

  제50회 거북선 축제 전야제의 수군사열까지 마치고 철수하였다. 원래 종포해양공원 가운데 통로에 대기하다가 수군이 진입해야하는데,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진입하는데 애를 많이 먹었다. 내년엔 힘들더라도 최초 진입장소에 그대로 앉아서 휴식을 취하다가 바로 진입해야겠다.

 

 

 

 

 

 

  작년엔 무대 좌우측으로 기수들이 깃발을 들고 좌우측 바깥쪽을 보고 서서 여수시립국악단의 공연이 끝날때까지 대기하였다. 깃발(기수)이 좌우측 바깥을 보는 것은 말이 안되는, 개념이 없는 것이라 주장하여 이번엔 수군행렬이 빠질때 5관5포 깃발을 무대 좌우측에 꽂아놓고 바로 철수하였다.

  이후 여수문화원 앞에서 깃발과 창검을 모두 반납하고 시에서 지원해준 버스를 탑승하고 복귀하였다. 너무도 피곤하고 힘든 하루였다. 고생한 후보생들에게 ㄹㄷㄹㅇ에서 가장 비싸고 맛난 햄버거를 간식으로 주었다.

  거북선 축제에 참가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선배 군인들의 전통을 계승하고 호국혼을 체험하는 아주 귀한 행사임에 틀림없다. 또한 3월 중순부터 5월초까지 없는 시간 쪼개가며 연습에 참가하고 잘 따라와준 후보생 등 참가인원 전원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

  아울러, 매년 조금씩  구체화되고 발전하는 행사가 되도록 애써주신 여수시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분들, 진남제전, 거북선 축제 위원회 이하 모든 관계관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

 

 

 

Posted by 강철캡틴

오늘은 친구 경수가 소개한 장성지구에 위치한 보리밥집, 보리정이다.

주차는 식당 바로옆주차장에 세우면 된다.

 

 

 

메뉴판이다. 회사에서 출발할때 예약전화를 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푸짐한 밥상! 끝내준다.

 

 

 

 

 

각종 나물 반찬과 된장찌게를 사발위에 얹져서....

 

 

 

 

 

싹싹 비벼서 먹으니 정말 끝내준다. 양도 많고 포만감도 끝내준다. 그런데 소화가 너무 잘되서 부담이 없다.

 ㅎㅎ

 

 

 

 

 

※ 맛집탐방관련......본인은 맛집으로부터 어떠한 사전정보나 대가를 받지않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었더하더라도 제 기준에 맛이 없으면 다 삭제하고 일체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1년에 1번씩 해외출장도 있고, 국내출장도 일년에 4개월 이상이라서 꼭 필요한 여행용 케리어를 구입했다.

프레지던트사의 C-90(29형)제품이다.

크기는 54 X 31 X 80Cm(바퀴높이 6Cm)이다.

소재는  SPC(Smart PC)라는 알루미늄 + 플라스틱 소재인 것 같다!

택배로 배송되어 왔는데 박스 자체 크기가 굉장히 크다!

 

 

 

 

 

케리어 바퀴가 파손되지 않도록 스티로폼이 잘 배치되어있다.

 

 

 

 

 

 

아주 튼튼하고 예쁘다. 지퍼로 된 것은 아무리 잘 잠궈도 동전하나, 열쇠하나만 있어도 열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 여행케리어의 지존, 프레지던트 케리어를 구입했다.

 

 

 

 

가죽끈으로 튼튼하게 정리된 고급스러운 명찰태그!

 

 

 

 

다이얼식 자물쇠와 튼튼한 손잡이!

TSA Lock방식으로 좌측의 열쇠구멍은 공항보안 검색원들이 쓰는 국제표준 마스터키용이다.

문제 발생시 열쇠를 꽂아서 돌리면 열리는 방식이다.

정작 사용자에게 주는 열쇠는 없다. 다이얼 열쇠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가장 신중하게 고른 바퀴! 다른 케리어와 다르게 바퀴가 전부 2개씩이다. 튼튼하고 부드럽게 잘 굴러간다^^

 

 

 

 

 

가방 내부이다. 왼쪽 오른쪽 다 칸막이가 있고 다시 고정끈으로 내용물이 마구 뒤석이지 않도록 되어있다.

 

 

 

 

 

 

왼쪽편의 내부

 

 

 

 

오른쪽 편의 내부 모습이다.

 

가방이 크고 튼튼하다. 해외여행 및 동계여행시 정말 편리하고 긴요하게 쓰일 것 같다.

다만 내부공간이 너무 넓어서 정리하기 좋아하는 내 성격 탓에 여행용 파우치와 외부 기스방지용 케리어 커버도 준비해야겠다.

 

 

 

Posted by 강철캡틴

  전남대 지병문 총장님 주관 교직원 한마음 행사에 다녀왔다.

오랫만의 산행이라 즐거웠다.

오늘의 코스는 백양사에서 출발하여 전남대 장성수련원에 이르는 가벼운 산행길이다.

산행코스 단면도를 보면 그리 어려운 코스는 아니다. 그저 산책보다 조금 땀이 많이 나는 정도?

 

 

 

 

 

 

예비군 대대장 선배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걸었다.

 

 

 

 

 

 

고갯길 정상을 찍고 몽계폭로로 가는데 다른 등산동호회 분들과 마주쳤다.

나도 저렇게 노후를 건강하게 보내고 싶다.

 

 

 

 

 

 

비가 온 관계로 물이 많이 불어난 몽계폭포를 보기 위해 들렀다.

 

 

 

 

 

계곡이 깊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비가 온날 후가 아니면 이렇게 물살이 거세지 않다.

 

 

 

 

 

인증샷을 남겨야지!

 

 

 

 

 

폭포를 지나서 수련원 쪽으로 오면 관광안내소가 있다. 그곳에 있는 안내판이다.

 

 

 

 

 

벌써 목적지에 다왔다. ㅎ

 

 

 

 

 

처음와보는 장성수련원이다. 나중에 후보생들 데리고 다시 와야겠다.

 

 

 

 

 

깊어진 가을 낙엽.............

 

 

 

 

 

내부 시설 깨끗하고 넓어서 좋았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족들 데리고 휴양하러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

 

Posted by 강철캡틴
여수 교동 이순신 광장 오른쪽에 있는 초특가 저렴하면서 맛있는 육게장 전문점 "한우궁"입니다.



식당은 아주 찾기 쉽습니다.






가격표와 원산지 표시입니다.
전골 빼고는 전 메뉴가 4,900원 이하입니다.





육게장입니다.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매운맛이 일품입니다.





사발불고기입니다. 달달하고 진한 간장 양념과 생각보다 푸짐한 양이 끝내줍니다.





이곳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하는 갈비만두입니다. 간장에 찍어먹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두 사람이 한 그릇씩 주문하고 갈비만두 하나 시켜서 먹어도 12,800원 이면 됩니다.

깨끗한 식당내부, 찾기쉬운 위치, 저렴한 가격에 비해 푸짐하고 맛있는 "한우궁" 적극 추천합시다.

참고로 차량주차는 진남관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주차장에서 한우궁까지는 걸어서 2~3분이면 됩니다.

다음번엔 육게장 칼국수와 사골만두국을 먹어봐야겠습니다. ^^

 

 

 

 

 

※ 맛집탐방관련......본인은 맛집으로부터 어떠한 사전정보나 대가를 받지않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었더하더라도 제 기준에 맛이 없으면 다 삭제하고 일체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제주도를 갈때면 항상 고흥-녹동항에서 남해크루즈를 타고 갔었다. 이번에는 목포에서 출발하는 씨스타크루즈호에 승선해보았다.

가족실 내부의 모습이다.

 

 

 

 

 

제주도까지 갈때 편안하게 갈 수 있도록 이층 침대가 마주보고 있고(총 4명분)

 

 

 

 

 

간단한 세면대

 

 

 

 

 

TV와 티테이블도 있다.

 

 

 

 

 

옷장도 있고

 

 

 

 

 

TV도 잘 나온다.

 

 

 

 

 

 

가족실을 나와서 선내를 돌아다녀 보았다.

 

 

 

 

 

 

남자 샤워실 내부의 모습이다. 기능발휘에는 이상이 없게 되어 있다.

 

 

 

 

 

헉! 면세점도 있다.

 

 

 

 

 

스티커 사진도!!!

 

 

 

 

 

냉온수기에 인형뽑기!

 

 

 

 

 

헐... 노래방에

 

 

 

 

 

 

오락실!

 

 

 

 

 

신세대들이 좋아하는 동전 노래방도 있다!

 

 

 

 

 

선배 뷔페!

 

 

 

 

 

뷔페를 이용하는 손님을 위한 식사 장소가 별도로 있다.

 

 

 

 

 

갑판으로 향하는 넓은 홀에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좌석이 구비되어 있다.

 

 

 

 

 

갑판에는 도시락을 먹는 장소도 있다.

 

 

 

 

 

괘 넓은 갑판 벤치에서 대화를?

 

 

 

 

 

저 멀리 목포인근 섬 들이 지나간다.

 

 

 

 

 

배는 꼬리를 남긴다. ㅎㅎ

 

 

 

 

 

갑판에서 식당칸 우측으로 돌아나가면 편의점도 있다.

 

 

 

 

 

중앙홀에는 간이무대도 있다.

 

 

 

 

 

빵집과 기념품 가게도!

 

 

 

 

 

각 층별 안내도를 보면 한눈에 무슨 시설이 있는지 알 수 있다.

 

 

 

 

 

5층엔 파리바게트 카페가 있다. 여기서 바다를 바라다보며 커피한잔~

 

 

 

 

 

어느덧 목포와 제주도 사이에 있는 추자도를 지나간다~

 

 

 

 

 

중앙 홀에 대형 프로젝션TV에 현위치가 표기된다.

 

 

 

 

 

 

 

 

 

 

 

 

여행의 2일차, 성산 일출봉으로 갔다.

잘 준비된 주차장이다. 저 멀리 일출봉이 보인다.

 

 

 

 

 

이른 시간인데도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왔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올라간다.

 

 

 

 

 

아침해가 우리를 맞이해준다.

 

 

 

 

 

일출봉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등산길과 하산길이 나누어져있다.

 

 

 

 

 

동굴진지와 같은 모습이다.

 

 

 

 

 

이름이 두개인 등경돌, 징경돌 바위이다.

 

 

 

 

 

징경돌은 제주도를 만든 아름다운 여신 설문대할망을, 등경돌은 원나라의 침략에 맞선 김동정 장군를 뜻한다.

 

 

 

 

 

왠지 드보크같다!

 

 

 

 

 

정상에 가까워질 수록 계단은 가파르다!

 

 

 

 

 

정상에 올라서 분화구를 바라본 모습이다.

 

 

 

 

 

 

성산항을 바라본 모습이다.

 

 

 

 

 

올인으로 유명한 섭지코지가 보인다.

 

 

 

 

 

정상에는 단체관광객들의 사진 촬영을 위한 계단도 있다. ㅎ

 

 

 

 

 

 

반가운 일출봉 정상 표지판이다.

 

 

 

 

 

성산읍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인증샷을 남겨보았다.

 

 

 

 

 

 

 

내려가는 길! 제법 가파르게 보인다.

 

 

 

 

 

거의다 내려왔다.

 

 

 

 

 

횟집인가? 관광객들이 꽤 있어보인다.

 

 

 

 

 

일출봉의 멋진 풍경

 

 

 

 

 

제주 조랑말도 있다. ㅋ

 

 

 

 

 

 

일출봉엔 각종 기념품가게도 있다.

 

 

 

 

 

 

화장품가게도 있다. ㅎ

 

 

 

 

 

일출봉을 내려와서 섭지코지로 가는 길에 유채꽃밭에 들렸다.

 

 

 

 

 

옛날 부모님들께서 신혼여행 오셨을때 남기셨던 필수 인증샷 코스!

 

 

 

 

 

 

섭지 해녀의 집 앞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의 모습이다.

 

 

 

 

 

아쿠아리움도 보인다.

 

 

 

 

 

쇠소깍으로 이동하여 너무도 맛있는 해물탕을 먹었다. 항상 푸짐히 챙겨주시는 여사장님께 감사드린다.

 

 

 

 

 

 

 

 

 

3일차 아침이 밝았다. 아직까지 한번도 가보지 못한 마라도에 가보기로 했다.

대정읍 터미널과 산방산 터미널 2곳에서 마라도에 갈 수 있다.

 

 

 

 

 

여긴 산방산 터미널이다.

 

 

 

 

 

우리가 타고 갈 유람선, 상태가 나쁘지 않다.

 

 

 

 

 

산방산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출발~

 

 

 

 

 

마라도 선착장에 도착했다.

 

 

 

 

 

바로 앞에 보이는 것이 바로 우리가 출발했던 산방산이다.

 

 

 

 

 

풍화작용에 깍여나간 마라도의 해안이다.

 

 

 

 

 

 

마라도의 쪽빛 바다~

 

 

 

 

 

선착장에서 그 유명하다는 마라도 특산물을 먹으러 간다!

 

 

 

 

 

신기한 동굴 풍경~

 

 

 

 

 

생업에 종사하는 마라도 주민들

 

 

 

 

 

살레덕 선착장에서 마라도 전체 안내판을 보았다.

 

 

 

 

 

깔끔하게 청소되어 있는 느낌이 든다.

 

 

 

 

 

관람 코스를 따라서 보도블럭이 형성되어 있다.

 

 

 

 

 

거주민들 집과 편의점을 지나면

 

 

 

 

 

마라도 중국집 거리가 나온다~

 

 

 

 

 

중국집이 생각보다 많다!

 

 

 

 

 

마라도 분교

 

 

 

 

 

해양경찰서

 

 

 

 

 

중국집과 횟집들이 즐비하다!

 

 

 

 

 

철가방을 든 해녀집으로 갔다.

 

 

 

 

 

포스가 넘치는 여사장님!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짬뽕! 츄릅~~~~

 

 

 

 

 

맛난 짬뽕을 먹고 나와서 외곽 코스를 따라 걸었다.

 

 

 

 

 

마라도 인증샷!

 

 

 

 

 

마라도 성당과 등대가 보인다.

 

 

 

 

 

짬뽕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배시간이 촉박해서 선착장까지 뛰어갔다. 이번 제주도 여행은 평소에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에 쫒겨 못가본 곳 위주로 가보아서 특히 좋았다.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