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같이 근무하는 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식당이다.

여천 시청 뒷편 선소길 건너편에 있다.

 

 

 

 

 

오늘 찾아간 곳은 봉초밥!

 

 

 

 

 

하~ 비싼 듯?

 

 

 

 

점심특선 셋트를 주문했다. ㅎㅎ

 

 

 

 

 

처음엔 양이 작아보였다. 그런데 왠걸 먹어보니 양이 제법 많았다.

배도 고프지 않은 정도이고 메뉴의 특성상 소화도 굉장히 잘 되었다.

타인과 섞이는게 싫고 깔끔하게 점심을 먹고 싶을 때 굉장히 좋은 메뉴이다.

 

 

 

 

 

 

 

※ 맛집탐방관련......본인은 맛집으로부터 어떠한 사전정보나 대가를 받지않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었더하더라도 제 기준에 맛이 없으면 다 삭제하고 일체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2달이 넘는 출장을 마치고 집으로 복귀했다. 가족들을 데리고 한 여름밤 마실을 나갔다.

 

 

 

 

차를 진남관에 주차해놓고(1시간 무료) 이순신 광장에서부터 종포해양공원까지 왕복으로 걸어봤다.

 

 

 

 

 

 

막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대이다.

 

 

 

 

 

여기저기 버스킹 공연과 마술공연 등이 펼쳐지고 있었다.

 

 

 

 

 

이렇게 5개 팀들이 공연을 펼친다.

 

 

 

 

 

  벌써부터 포차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과 공연팀 바로 앞에서 자리를 잡고 음악을 감상하는 사람들....

  종포해양공원찍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보니 포차마다 손님으로 만석이라 빈 자리가 없었고, 사람들은 더욱 많아져서 밤거리가 붐빌 정도였다.  

  주율이가 얼른커서 같이 공연과 맥주를 즐기고 싶다~

Posted by 강철캡틴

호기심에 질러본 대륙제 SSD!

일단 박스의 크기와 무게부터 나를 압도한다.

박스는 겉박스를 뜯어서 뒤집어서 다시 내용물을 넣고 테이핑 되어 있었다.

 

 

 

 

큰 박스 내부에 다시 A B박스로 나뉘어져있다.

인스를 보니 박스의 구분과 내부 블럭의 내용물은 전혀 관련이 없었다.

 

 

 

 

언제 작업할 진 몰라도 배가 부른 느낌이다.

그나저나 이 녀석 조립하면 가로길이만 1M가 넘는다는데, 일단 장소부터 확보하는게 문제다.

 

Posted by 강철캡틴

   25개월 된 아기 주율이를 데리고 광양 홈플러스에 놀러를 갔었다. 유아 장난감 코너에서 언니, 오빠들이 보쉬 주차타워에 미니카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고 자리를 떠날 줄 몰랐다. 마침 세일 중이고 인터넷과 가격 비교해서 몇 천원 차이가 나질 않길 래 구입해보았다.

 

 

 

 

보다시피 박스의 크기는 꽤 큰 편이다. 건프라로 치면 PG박스보다 더 크다.

완성하시 높이는 85Cm나 되서 아기들 키 발달에 저절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질렀다.

 

 

 

 

 

 

 

부품들을 펼쳐보았다. 볼륨이 꽤 크다.

 

 

 

 

 

 

설명서는 좀 부실하다.

노안 초기라서 설명서를 보는데 한참을 쳐다보아야 했다.

부품 조립보단 스티커 부착하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렸다.

 

 

 

 

 

예뻐보여서 사온 미니카다.

나중에서야 알게되었지만 크기가 다소 커서 주차타워에서 굴러가질 않았다.

 

 

 

 

 

 

주율이가 가지고 노는 모습이다.

산만한 주율이가 한참을 가지고 논다.

미니카가 딸랑 두대라서 넓디 넓은 주차장이 휑~하게 보인다.

몇 개 더 사서 채워넣어야겠다~ㅎㅎ

Posted by 강철캡틴

 

너무도 유명하고 멋지고 비싼 반다이 메탈빌드 데스티니......솔직히 너무 비싸다!!!

갖고는 싶은데...돈이 아깝다.

 

 

신박하게도 대륙제 건담 메이커 용도자에서 카피본을 발매하였다.

호기심에 구입해보았다.

비닐을 개봉하니 왠지 돈다이제와는 달리 이형제의 느낌이 많이 났다.

욕조에 샴푸를 풀어서 거품을 내어 하루밤 내내 담가두었다.

다음날 베란다 햇빛에서 잘 말린 뒤 상자에 넣어두고

............................

조립은 해를 넘겨 17년초에 시작하였다.

아~아무리 육아에 지쳤다고는 하나 이 게으름.....

 

 

 

 

 

 

일단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조립의 난코스를 미리 설명서에 메모해 두었다.  회색런너부터 먹선도 넣어주었다.

 

 

 

 

 

부품의 양이 상당하다~ 왠지 초장부터 질리는 느낌이 들었다.

 

 

 

 

 

부품을 각 파츠별로 떼어네 공구함에 분류해주었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런너의 양이 엄청나다. 그 만큼 색분할에 신경을 썼다는 얘기다.

 

 

 

 

조립이 안되기로 유명한 머리부분이다. 사전에 정보를 확인해서 내부 부품들을 가공해주었다.

 

 

 

 

 

 

반대쪽 머리의 숫핀들도 전부다 조금씩 잘내주었다.

 

 

 

 

 

가동하다가 쉽게 부러지는 어깨장갑에 경첩(숫놈)부분에 퍼티를 발라주었다.

 

 

 

 

 

앞 뒤 스커트도  퍼티를 발라주었다.

 

 

 

 

퍼티가 굳도록 기다리는 동안 팔 조립....

 

 

 

 

 

조립감이 워낙 거칠데다가 부품간 아귀가 잘 안맞아서 순간접착제는 필수 도구가 되었다.

 

 

 

 

 

각 파츠별로 조립이 거의 다 끝났다.

 

 

 

 

일단 세워보았다.

허리부분 조립이 어려워서 내부를 많이 갈아내었다.

그런데 이 것이 악수가 되고 말았다.

 

 

 

 

 

날개를 달고나니 허리관절이 버티질 못하고 계속 좌우로 꺼꾸러졌다.

눈물을 머금고 허리와 가슴사이의 공간에 퍼티와 순간접착제로 떡칠을 하였다.

T T....

 

 

 

 

허리... 앞뒤는 움직여도 좌우는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그런데...멋짐이 폭발한다.

 

 

 

 

 

으악~! 사악한 악마의 컨셉!!!

 

 

 

 

 

빛의 날개를 달아놓으니 킷의 부피가 엄청나다!!!

 

 

 

 

 

포즈는 1가지고 끝~

 

 

 

 

 

빙 둘러가며 사진을 찍어보았다.

 

 

 

 

 

아.....너무 멋지다....

 

 

 

 

 

이건 뭐....데칼 하나도 안 붙였는데, 데깔 붙이면 더 멋지겠다는 느낌이 든다.

 

 

 

 

 

데스티니 한테 걸리면 한칼에 폭죽처럼 터져나갈 듯!

 

 

 

 

 

프로포션이 정말 끝내준다!!!!

 

 

 

 

 

 

조립하는데 너무 힘이 빠져서 데깔은.....언제 붙여줄지는 모르겠으나 생략!

 

---조립해본바 간단 총평---

조립감도 않좋고 관절도 포징하기엔 너무 빡빡하고 조립시 난이도가 제법 높습니다.

도전하기 좋아하시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조립한다면

단점들도 많지만

 멋진 컬러와 프로포션으로 모든 것이 용서되는 킷 입니다~ ^^

Posted by 강철캡틴

  폭염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견뎌낼 수 있는 힘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전우애", "동료애"가 최고다!

이번 3번째 모임엔 재혁, 미나 실장님이 합류했다. 각자 스스로 알아서 척척 준비!

 

 

 

 

 

이번에도 불과 고굽은 최고 고참 두 분이서 아버지의 마음으로!!!

 

 

 

 

 

아채와 상차림 담당의 두 사람, 표정이 해맑다!

 

 

 

 

 

한편에선 굽고, 한편에선 맛있게 먹고, 고기셔틀로 활약중인 용현!

 

 

 

 

 

병규형님, 고기굽다 더워서 물에 뛰어든 뒤 기마자세???

이날 병규형님도 많이 마시셨습니다. ㅎㅎㅎ

 

 

 

 

 

이날 참석한 9명 멤버가 다 잘나온 멋진 셀카샷!

 

 

 

 

 

해맑은 태완형^^

 

 

 

 

 

수줍은 수중하트, 재혁^^

 

 

 

 

 

 

미육군 기관총 사수 상윤사마!

 

 

 

 

 

멋져브러~ 두사람, 듬직하다!!!!

 

 

 

 

 

오늘 모임의 주제는 "동북공정과 광야에서"다! 열강에 이은 열창중인 병규형~

 

 

 

 

 

이야기도 듣고 노래도 따라부르고~

 

 

 

 

 

각자 시끌벅적!

 

 

 

 

 

어느새 전속 사진사로 장비빨 과시중인 동호형~

 

 

 

 

 

사실 이 자리는 모종의 이유로 두번이나 옮긴 곳이다.

 

 

 

 

 

김치 두루치기로 분위기는 클라이막스로~~

 

 

 

 

 

다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

 

 

 

 

 

이렇게 잘 나온 사진의 뒷 모습은.....

 

 

 

 

 

맥주여왕 미나실장 뒤에서 카메라에 나오려고 얼굴을 내미는 풍경. ㅋ~

 

 

 

 

 

 

으아~ 배불러.....

 

 

 

 

 

이제는 슬슬 휴식하면서 뒷정리 시작

 

 

 

 

 

설겆이하고나서 수박도 먹고

 

 

 

 

 

이때까지만 해도 도연형님 술많이 드신줄 몰랐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단체샷...얌전히 끝날 줄 알았다???

 

 

 

 

 

역시, 개구쟁이들~ 물싸움 한판시작~

 

 

 

 

 

서로 지쳐 쓰러질 듯 하다가, 마지막 타켓 발견!!!

 

 

 

 

 

병규형~ 미안해요~ ㅎㅎ

 

 

 

 

 

다시한번 단체샷으로 마무리~

 

 

 

 

 

재혁실장~ 재밌었나 보다~ 마무리 셀카샷!

 

 

 

 

 

이를 지켜보던 동호형, 상윤형도 셀카샷에 동참!

 

 

 

 

다들 너무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담번엔 이사다닐 필요없이(?) 얌전히 그냥 다리밑에서 고기 구워드시죠 ^^;;

Posted by 강철캡틴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갈론교로 이동하던 중 조그만 마을 입구에 있는 깨끗한 팬션을 보았다.

일단 동료들과 목표지점인 갈론교로 이동했다.

 

 

 

 

 

도상의 위치는 여기다.

 

 

 

 

 

목표지점인 갈론교

 

 

 

 

 

 

괴산군 안내도로 전체를 보고나서 갈은구곡을 보자!

이 갈론교를 지나고 나면 일체의 취사행위가 불가하다.

 

 

 

 

 

갈론교 아래의 풍경! 조금만 아이들이 놀기에 적합하다.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갈론펜션에 잠시 들렀다.

 

 

 

 

 

무지개 색깔의 팬션 6채가 지어져있다.

 

 

 

 

 

편션의 내부를 들여다 보았다. 좌측엔 싱크대와 화장실, 가운데에는 다락방으로 가는 계단이 있다.

 

 

 

 

 

 

계단의 오른쪽엔 침실겸 거실이 있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다락방이 있다.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법하다.

 

 

 

 

 

편션의 오른쪽엔 계곡물이 흐른다..

 

 

 

 

 

본래 자연수영장이 있었으나 폭우로 인해 바위돌들이 다 떠내려갔단다.

 

 

 

 

 

오른쪽 구석엔 차원이 다른 계곡물과 계곡풍이 샘솟듯이 불어나오고 있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와서 휴식의 시간을 가져야겠다.

 

Posted by 강철캡틴

오늘은 맴버 1명을 추가했다. 읍내에 홀로 사는 태완이형~ㅋ

다같이 읍내 마트에서 장을 봅니다.

마늘과 음료수, 은박 1회용 도시락등을 골랐는데, 나중에 깐마늘을 1팩만 준비한 것에 후회를 했다.....

 

 

 

 

동호형~ 이건 도대체 언제, 어디서 찍은 거얌?

 

 

 

 

 

 

어쩌다 보니, 오늘도 다리 밑.....ㅎㅎ

 

 

 

 

 

 

준비한 물품들을 내려놓기 무섭게 말도 필요없이 각자 자리를 잡고 준비를 했다.

 

 

 

 

 

전속 사진사, 상윤사마와 신입맴버 태완형~ㅋ

 

 

 

 

 

오늘도 불과 고굽담당은 최고 고참 2분이서 전담!

 

 

 

 

신씨 두분께서는 도대체 일안하고 뭐하는 거임?

 

 

 

 

 

전라도 팀 2명은 여전히 야채와 테이블 담당!

 

 

 

 

 

상윤은 동호형을 유독 좋아하는 것 같다. 이게 혈연인가?

 

 

 

 

 

나름 이것 저것 소소하지만 준비에 동참하고....

 

 

 

 

 

우리 모임 최고 특수기술자 2분!

 

 

 

 

 

아......어쩌지.....하나도 안귀엽다....T T

 

 

 

 

 

불옆은 화끈한 주사파!!!

 

 

 

 

 

역시, 고기는 아무나 굽는게 아니다. 고기와 함께 참기름탕에서 튀겨지고 있는 맛난 마늘들....

다들 너무 맛있게 드셔서 순식간에 마늘 1팩이 품절되었다.

담번엔 2.5인당 마늘 1팩이라는 공식을 얻었다.

 

 

 

 

 

 

주사파는 소주와 함께!

 

 

 

 

 

여긴 비주사파, 콜라와 맥주의 연합군!

 

 

 

 

 

동호형, 선글라스 멋짐!!!

젊음과 반항의 상징 힘합전사와 영웅캐릭터 스파이더맨의 조화, 태완형~

 

 

 

 

 

주사파의 수장, 병규형의 심도깊은 대화를 시작하시는데.......

 

 

 

 

 

짬빱 딸리는 나는 멍~~~, 친구 용현이는.....자냐???

 

 

 

 

 

병규형의 심리전에 슬며시 도연형 옆으로 도망간 동호형....믿기진 않지만 이 두분은 동기다!!!

 

 

 

 

 

 

도연형님~ 쌍꺼풀 수술 꼭 하셔요~~~ 우리가 근무 빼드릴께요 ^^

 

 

 

 

 

심각한 대화의 끝, 갑자기 병규형이 헐크로 변신!!!!

 

 

 

 

 

 

물 뿌리는 폭군이 되어 사방팔방 계곡물을 뿌리기 시작하는데....

 

 

 

 

 

 

2번 연속 등장하는 누군가의 뽀오얀 배.....상윤아......그렇게도 그 분이 좋냐???

 

 

 

 

 

 

어느새 폭군의 물을 뒤집어 쓴 희생양들!

 

 

 

 

 

왕고참께서 친히 솔선수범하시니, 짬 딸리는 우리도 어쩔수 없다. 전체 상의탈의!!!

 

 

 

 

 

난 언제 찍힌 거지?

 

 

 

 

 

해는 벌써 떨어져서 날은 추워지는데....별 수 없다. 맴버쉽 트레이닝을 위해선 다함께 가야한다. ㅎㅎ

 

 

 

 

 

어후~~~ 추워!!!!

참고로 도연형님 독사진이 가장 많았는데, 양심상 도저히 사진을 올리지 못하겠다. ^^;;

 

 

 

 

 

운동 제~~~일~~~~많이 하고 열정적인 상윤이가 전속사진사라 단체샷에서 빠졌다.

암튼 오늘의 베스트 샷!

 

 

 

 

 

호남팀 사진찍으려니 갑자기 사방팔방 쏱아지는 물세례......아 표정 어쩔....Orz.....

 

 

 

 

 

모두들 다시 옷을 주섬주섬 입고 체온으로 말리고.....

 

 

 

 

 

라면이 다됐다. 배가 터지도록 고기를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추위에 떨다가 먹어서 일까?

눈깜짝하는 사이 폭풍흡입!!! 

라면과 햇반 사진은 없다. ㅋ~

 

 

 

 

 

다들 철수하는 최후의 순간까지도 소주잔과 삼겹살을 처치하신 도연형님~

 

오늘도 형님, 친구, 동생 덕분에 너무도 맛있고 즐겁고 시원한 하루를 보내며 스트레스를 멀리 날려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아끼는 후배가 캠핑장비를 질렀다! 오직 시원한 강물에 발을 담구고 고기를 구워먹고 싶다는 일념으로...

어느날 갑자기 봰온 사진 한장! 캠핑용 테이블!!!!!

 

 

 

 

 

한번의 실수(?) 끝에 제대로 산 캠핑의자 4개까지!!!

일단 장비빨 되고 마음이 맞는 선후배들끼리 최초의 고기모임을 가졌다!

 

 

 

 

 

홀로 야외화장실 앞에서 마늘 껍질을 까고 있는 사이, 각자 알아서 임무분담해서 척척 움직인다!

불과 고굽담당 두 분 최고령 형님들~~~

 

 

 

 

 

병규형님~ 당신께서 숯불에 구워주시는 목살은 진리입니다!!!

동호형, 이날 저와함께 맛있게 잘 드셨습니다~ㅋ

 

 

 

 

 

야채와 테이블 셋팅 담당 용현친구!

 

 

 

 

 

꽃 미남 상윤~ 테이블, 의자, 숯불그릴 풀셑....너 땜시 이 모임이 성사됐다. 고맙다~

 

 

 

 

 

이 다리가 어딜까요?

오늘 6인의 모임 너무 맛있고 재밌었습니다.  

 

 

 

 

 

막짤 한 컷! 누구의 배일까?

ㅎㅎㅎㅎㅎㅎ

 

 

 

 

 

고굽담당 넘버 2, 도연형님, 고생하셨수다~~~!

덕분에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모든 코스의 마무리는 스틱커피입니다!!!

 

 

 

 

 

 

철수도 신속히..... 근데 이날 트랜스포머 냉장고 플라스틱 바퀴가 완전 부셔졌다~ 병규형 어쩔.....

 

 

 

 

 

계곡물 놀이는 모기가 물기 시작하면 바로 철수하는 타이밍이다!

다음번 모임을 기억하며~

 

 

 

 

 

다음날 점심은 남은 삼겹살을 활용하여 김치제육볶음으로, 병규형 이틀 연속 정말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

Posted by 강철캡틴

  괴산 최고의 보양맛집, 개울가 백숙에 존경하는 교수님을 모시고 매운갈비찜을 맛보러 다시 찾았다.

  기본 밑반찬이다. 정갈하고 맛있다. 쿰~쿰~하고 거기서 거기인 다른 식당들과는 비교조차 안된다.

 

 

 

 

  두사람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매운갈비찜(중)이다. 이 식당의 트레이드 마크인 볶은 메밀과 부추, 검은깨가 눈을 즐겁게 해준다.

 

 

 

 

 

 

푸근한 인심의 여사장님께서 정겨운 입담과 함께 맛있게 볶아주신다.

 

 

 

 

 

우선 공기밥도 주문했다. 매운갈비찜이 너무도 맛있어서 나중엔 공기밥 1개를 추가로 볶아먹었다.

 

 

 

 

 

  손님이 한입에 먹기 좋도록 적당한 크기로 손질이 되어있고, 질기지도 않다! 부추와 각종 야채와 더불어 먹으니 맛도, 식감도 아주 좋다!

 

 

 

 

어느새 고기를 다 먹고 볶음밥을 주문했다. 이 식당만의 트레이드마크 볶은 메밀과 김가루가 화려하다!!!

 

 

 

 

볶음밥도 아주 훌륭하다. 조미료를 일체 쓰지 않아 들큰하게 단맛이 일체 나지 않는다!!!

 

 

 

 

 

순식간에 비어버린 솥!

 

 

 

 

 

 

이 식당 매운갈비찜의 특징!!!

 

1. 바로 뭐든지 하루전날 예약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오리백숙도 그렇지만 매운갈비찜도 하루전날부터 미리 

   한약재에 숙성시켜 손님오시는 시간에 맞추어 조려 상에 내어놓는다고 하신다.

 

2. 매운갈비찜은 기본 간이 훌륭하다. 즉 처음엔 매운줄 모르고 먹지만 배가 불러올때쯤 되면 그제서야

   매운맛이 느껴질 정도로 은은한 매운 맛이다.  당연히 소고기 특유의 비린 냄새나 조금만 먹어도 질리는

   그런 기름맛이 전혀 나질 않는다.

 

 

3. 먹어본 사람만이 아는데, 소화가 너무 잘 된다. 여사장님 특유의 비법인 각종 효소로 조리 및 간을 하고,

  야채가 풍부해서 소화가 안되서 반나절 내내 트림이 난다거나, 속이 거북하지가 않다.  

 

 

 

 

※ 맛집탐방관련......본인은 맛집으로부터 어떠한 사전정보나 대가를 받지않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었더하더라도 제 기준에 맛이 없으면 다 삭제하고 일체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식사를 다하고 일어서는데 사장님께서 "아들~~~~"하신다. 이 식당 아드님이 국가대표 체조(마루종목) 김한솔 선수다! 깜짝 놀랐다. 외모는 중학생인데 한체대 4학년이란다! 리우 올림픽에서 선전을 기대하며 메달리스트가 되었을시를 대비하여 미리 싸인을 예약해두었다. ㅎㅎㅎ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