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질러봤습니다. 일본 반다이사 정품은 한정판에다가 가격도 만만치 않거든요. 이 녀석 정품 한개 값이면 중고급형 MG 킷 2개는 살 수 있으니까요.

심각하게 훼손된 택배박스! 느낌이 안좋았습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편지와 쫀드기!!!
잠들어있던 어린 시절 동네문방구의 감수성을 자극합니다.


뽁뽁이로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한시름 놓았습니다.



풀아머 부터 개봉!



어마어마한 크기의 연료탱크!!!


사장님께 직접 전화해서 확인한 여분의 뿔^^


기선을 제압당하는 어마어마한 데깔들!!



헉!!! 갑자기 눈물이 ㅜ ㅜ
금이 쩍간 방패, 너무 잘 보이는 곳이라서 안타까웠습니다.

일단 사장님께 SOS요청!

용도자제 유나이티드 소드 개봉하니...
엥???
두 셋트가 들어있습니다.
전화로 문의했을 때 분명히 한 셋트로 답변을 받았었습니다.
막상 열어보니 두 셋트, 즉 한개만 사도 양날참마도가 완성됩니다.
박스를 다시 보니 "×2"가 되어있네요.
ㅜ ㅜ

고토제는 칼이 한 개만 들어있어서 양날참마도를 만들려면 두개를 사야해서 이것도 한개만 들어있는 줄 알았던거죠.


설명서에도 두개가 다 설명되어있습니다.
ㅎㅎ


암튼 사장님과 통화한 뒤 바로 이틀 뒤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뽁뽁이를 열어보니...



멀쩡한 방패가 딱!!!



사장님, 친절히 상담도 해주시고, 신속히 조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구매한 다반제 PG 유니콘 파이터와 LED가 도착했습니다.

박스가 많이 눌려져있어서 다소 걱정이 되었습니다. 대륙제의 특성상 바로 개봉해서 부품을 검수해야 합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유니콘 건담이 아니라 유니콘 파이터입니다. ㅋ~


멋진 디자인 입니다. 박스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런너가 빼곡히 들어가 있습니다. 함께 주문한 LED도 들어가 있습니다.


부품검수 결과 런너에서 떨어진 것은 있어도 다행히 파손된 부품은 없습니다. 메뉴얼이 많이 구겨지고 찢겨졌으나 게의치 않습니다. ㅎㅎ 부품이 제대로 다 있기에 문제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LED를 꺼내서 확인해봤습니다. 일단 누락된 부품은 없고, LED커버가 벗겨져서 돌아다니는 것은 2개네요. 나중에 끼우면 되니까요.  점등은 안해봤습니다. 밧데리는 AA 4개가 필요하네요. 유니콘 파이터 조립 작업전에 시험 점등해봐야 겠습니다.

처음으로 PG를 조립할 생각에 흥분이 됩니다. 일단 런너부터 비누에 씻어야 겠습니다. 
일본 정품에 비해서 킷은 절반가격, LED는 1/3 가격 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안전하게 구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조립감은 해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다소간의 노력을 더하면 되지않겠습니까?
Posted by 강철캡틴

  건담 관련 포스팅은 정말 오랫만에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일본 반다이사의 품질을 뛰어넘는 대륙의 야심작, 용도자사의 데스티니 개봉기입니다.

  먼저 박스의 크기입니다. 왠만한 MG 박스보다 큽니다. 옆의 두루마리 휴지는 크기 비교용입니다.

 

 

 

 

박스의 옆면에 보면 특이사항으로 어깨와 손목 관절의 가동 범위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고급진 겉 박스는 종이 두께가 매우 얇습니다. 대신 속박스는 생각보다 튼튼하게 되어있습니다.

 

 

 

 

 

 이제 각 런너별로 부품을 검수합니다. 대륙산은 부품이 누락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펴보아야합니다. 그리고 반다이사 정품이던 다른 회사 제품이던 비닐 봉지를 뜯게 되면 AS를 받지 못 합니다. 프라의 표면을 자세히 보니 전부다 유광처리 되어 있고 밝은 색 부품의 경우 은은한 펄 느낌이납니다. 마치 진주가루를 엷게 뿌려놓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 제품은 조립 후 반드시 유광마감을 해야겠습니다.

 

 

 

 

 

   각종 클리어 파츠의 크기도 클 뿐더리 끝이 아주 날카롭습니다.

 

 

 

 

 

 아주 품질 좋은 베이스입니다. MG 스트락의 그것과 같아 보입니다.

 

 

 

 

 

 데스티니하면 "빛의 날개"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날개의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소채는 MG급이지만 날개까지 달면 PG보다 더 큰 전시공간이 필요합니다. 두께는 생각보다 얇아서 마치 색깔입혀놓은 아스테이지 같습니다.

 

 

 

 

 

일본 반다이사의 그것보다 훨씬 더 잘 나온 메뉴얼입니다. 마치 화보집 같은 느낌을 줍니다. 조립이 끝나면 메뉴얼과 남는 부품들은 지퍼백에 함께 보관하면 나중에 포즈를 바꿀때나 이사를 가야할때 관리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지금 육아와 전시공간의 부족으로 애기를 재운 밤 늦게 1/144급만 조금씩 조립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손대기는 힘들 것 같지만 마음이 흐뭇합니다. 자금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2개이상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릴 만큼 잘 나왔습니다. 이상으로 용오자 MG데스티니 박스 개봉기였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MG 윙 건담, 일명 천사건담의 날개를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다.

 

 

이건 대륙에서 건너온 물건이다.

 

 

 

펼치면 이렇게 되어있다. 아트 나이프로 예쁘게 속과 겉을 잘 파주었다.

 

 

 

기존의 날개를 때어낸다음 부착할 위치를 가늠해본다.

 

 

 

설명서 대로 다시한번 배치해본다.

 

 

 

문제가 생겼다. 내가 가진 어떠한 접착제로도 붙질 않는다.

 

 

 

결국 양면테이프로 먼저 부착을 했다.

 

 

 

그런다음 록타이트 순간접착제를 흘려넣고 마르기를 기다렸다.

 

 

 

하늘에서 강림하는 윙 제커

 

 

 

날개를 살짝 펼치고

 

 

 

활짝 펼치니 볼륨감이 대단하다.

 

 

 

그런데 대기권 강하폼은 풍성해진 날개덕에 되질 않는다.

 

 

 

윙제커, 천사의 날개 작업 끝~^^

Posted by 강철캡틴

정말 좋아하는 길웅이 형님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바로 내가 가장 갖고싶고 작업하고 싶은 FSS킷들이다.

그런데 미개봉이 아니라 작업을 하시다가 포기하신 것들이다.

 

가. 1/144 Knight of Gold 활버젼 : 본드칠 조립후 금색 도색하다 포기

     ->뭉개진 몰드를 다시 파내고 처음부터 다시 풀 도색해야 함)

나. 1/144 L.E.D 미라지 : 본드칠 조립후 도색직전 포기

     -> 황변 발생으로 어차피 풀 도색해야 함

다. 1/100 흑기사 밧슈 : 순간접착제로도 붙지 않는 엉덩이

     -> 연질부품을 깍아낸뒤 다시 접착 후 풀도색 

라. 1/100 뱅돌 : 조립하다가 말았고, 본드칠로 황변 발생

     -> 조립후 풀도색

 

상자를 여는 순간 헬게이트!!!

조용히 상자를 닫고 봉인했습니다.

기쁜데 마구마구 작업하고 싶은데.... 조용히 봉인합니다.

T T...

 

 

※ P.S : 추후 작업시 제대로 포스팅 예정입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매년 여름방학마다 집을 떠나 두 달이 넘는 장기 출장을 갑니다.

하루종일 폭염에 시달리고, 비도 온몸으로 맞고....쌓인 스트레스를 시원한 에어컨 바람 맞으면서  건프라 조립하며 조금이나마 해소합니다.

 

 

 소소하게 조립한 것 들입니다.  베이스 자바와 SD 시난주 ^^

 

 

 

 

 소채 조립을 다 끝내고 "천사의 날개" 파츠 작업 대기중인 윙제커

 

 

 

 

 출장올때마다 적당한 종이상자에 니퍼, 본드, 타미야 먹선, 아트나이프 등을 넣어다녔는데, 정리도 안되고 막 굴러다니고, 손으로 꺼낼려면 불편하고....

 그래서 적당한 소형 공구통을 물색하다가 '다있소'에서 "수납박스 4"를 샀습니다. 프라모델용 본드를 챙겨가진 않았지만 10년 넘게 보아온 눈썰미를 기준으로 대충 맞을 것 같아서 사왔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몰라서 두근거리는 심정으로 본드를 넣어보겠습니다.

 

 

 

딱 맞춘 듯 잘 들어갑니다. 적당한 여유공간까지 있습니다. 네 칸이라서 본드와 무수지 본드, 타미야 먹선, 악어집개 등을 넣고, 라이타 기름과 긍극니퍼, 아트나이프, 혼색막대기가 딱 맞게 들어갑니다.

 

앞으로 장기 출장갈때마다 저의 좋은 친구가 되어줄 녀석입니다. ㅎㅎ

Posted by 강철캡틴

 D네트워크 수요달마에서 "아루아"님께 구입한 레드 미라지(반투명 버젼)이 무사히 잘 도착했다.

기쁜 마음에 박스를 열어보니....

 

 

 

 

레드 미라지 이외에도 1/144 아카데미 과학제 현용 러시아 전투기가 3대나... 이렇게 고마울 수가!

 

아루아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1/144 전투기 SET병이 도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ㅎ

Posted by 강철캡틴

 먼저 박스샷! 비록 현해탄 건너 B사 제품은 아니지만, 일본에서도 극히 구하기 힘든 물건을 좋은 기회에 구하게 되서 너무도 기뻤습니다.

 화려한 여장군 초선! ^^

 

 

 

일단 설명서대로 부품을 각 부분별로 나열한뒤 적당히 손질하고 조립했습니다.

 

 

 

 

그런데... 구두가 두 짝다 왼쪽 밖엔 없습니다. 오른쪽은 어디로??? 티 안나는 부분이니까 그냥 포기하고 만듭니다.

T T...

 

 

 

 

  설명서를 잘라서 만들게 되어 있는 장식용 천인데, 좀 더 예쁘게 해줘야 겠다 싶어서 칼라로 복사해서 앞뒤 똑같이 붙여서 손때타지 말라고 코팅까지 해줬는데....나중에 완성하고 보니 뻘짓만 한 꼴이 되었습니다. ㅎ~

 

 

 

 

  중국산 프라의 단점일까요? 스티커의 접착력이 무지무지 약합니다. 스티커가 약해서 저절로 떨어집니다. 저걸 부분 도색하기는 부담되고....

 

 

 

 

 무수지 접착제가 안 먹어서 결국 끈끈한 록타이트로 순접해버렸습니다. ㅎ

 

 

 

먹선을 넣어주고...다 마른뒤 닦아내었습니다. ㅎ

 

 

 

 

예쁘게 완성! 너무너무 예쁩니다. ㅎ

 

 

 

 

뒷태도 예술입니다. 긴생머리 아가씨~! 아니! 유부녀인가???

 

 

 

 

이 사진 찍으면서 옷깃에 한 코팅이 뻘짓임을 알게 되었으니...

 

옷깃이 자연스럽게 구부러지고 휘어야 되는데, 코팅을 해서 너무나 뻣뻣, 포즈잡고 서있는 것 조차 힘듭니다.

 T  T...

 

 

 

 

그래서 급히 백은유성마를 출동시켰습니다.

 

 

 

 

백은유성마에 태우니까 옷깃 뻣뻣한 거랑 상관없이 세워집니다. ^^

 

  삼국지연의에서 사도 왕윤의 수양딸로서 승상 동탁과 인간말종이나 위대한 투사 여포사이에서 미인계로 희생되는 기구한 운명의 여인입니다.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4대 미녀중에 한 사람입니다. [서시(첩자), 왕소군(한무제와 흉노), 양귀비(경국지색), 초선(연예인)]. 하지만 정사속엔 등장하지 않는다는 사실!  뭐, 역사야 어찌됐건 너무너무 예쁩니다. ^^ 

Posted by 강철캡틴

  모처럼 약속없는 휴일을 맞아 귀염둥이 D-Style 공룡 3마리 작업을 하기로 했다. 먼저 3마리 공룡에 탑승하는 조종사 피규어부터 도색하기로 했다.  

 보다시피 모두다 흰색 고무인형들이다. 크기는 새끼손톱보다 약간 크다

 

 정말 오랫만에 에나멜들을 공구함에서 꺼냈다.

 

 아뿔싸 뚜껑을 열어야 되는데, 하도 오래되서 삭았는지 그냥 부셔졌다. T T...

 

 가장 옅은 색을 중심으로 세마리 인형 동시에 작업을 시작했다.

 

데쓰 사우러스에 탑승하는 도색 완료된 조종사 1(이름을 모른다...)

 

 울트라 사우러스에 탑승하는 여성 조종사

 

왠지 주인공 같은데...블레이드 라이거에 탑승하는 남자 조종사까지 도색을 완료했다.

 

  이렇게 세마리 도색하는데 자그만치 3시간이 걸렸다. 눈이 침침하고 허리도 아프다, 크기 비교를 위해 마이크로 SD카드를 꺼내봤다. 인형들 똥꼬에 결합용 핀이 있어서 조색막대위에 걸쳐놓아야 앉아있을 수 있었다. 저렇게 세마리 다 포즈 취하고 사진찍느라 한 5분은 낑낑 거린듯...

 

이제부턴 아무 생각없이 즐거운 조립을 하기로 했다. 첫번째로 데쓰 싸우러다

 

설명서대로 각 부위별로 부품을 준비하고 디자인 나이프로 대충 정리한 뒤 늘어놓았다.

 

머리 뚜껑을 씌우기전에 인형을 탑승하고 찰칵!

 

고놈 참 잘 생겼다. 전투복도 회색, 머리카락도 회색, 도색이 쉬운 편이었다.

 

조립을 다 마치고 케노피 개방샷! 왠지 탑승감은 제로, 실재 전투를 마치고 나면 아마도 오바이트 꽤나 할 듯 ^^;;

 

조립이 끝났다. 정말 귀엽다. ^^

 

인형 도색하느라 지쳐서 외부 부분도색은 과감히 포기! 대신 먹선은 언젠가 넣어주기로 했다. ㅎ~

 

 

내부의 이빨과 메가입자포는 조립하기전에 도색해 줄껄하는 아쉬움이....

 

포즈변경 따윈 없다. 그냥 찍을 뿐이닷!

 

왠지 등쪽의 환풍기에 66M 로우나 90M 무반동총 한발만 맞아도 멈출 것 같은 약점처럼 보였다.

 

그래도 대공 기총이 환풍기(?)를 방어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ㅎ

 

다음 녀석은 여성 조종사가 탑승하는 울트라 사우러스닷!

 

머리통을 다 만들고....

 

조종사를 태워보았다.

 

역시...더 귀엽다, 여자라서 그럴까? 내가 혼자살아서 그럴까?

 

케노피가 시원하게 열렸다. 눈동자쪽에서 보면 왠지 허벅지도 보일 듯 ^^;;

 

  무장은 두 가지를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 그냥 큰 놈으로 선택했다. 설명서의 투명부품 D5를 메가입자포(?) 위에 접착하여 게이트 자국을 살~포~시 가려줬다. ㅎ

 

드디어 완성된 울트라 사우러스다!

 

정말 앙증맞고 귀엽다. ^^

 

등 한가운데를 보니 왠지 활주로 같이 생겼다. 애니부터 챙겨봐야겠다.

 

대공기총, 근접방어 미사일, 활주로 등을 보니, 사실은 이거 조이드계의 항공모함 같다.

 

 

머리 아래, 가슴 정면에 대형 미사일 포트도 있었다. 다 만들고 나니 보였다. 부분 도색 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과감히 포기

 

 

 

다음은 세마리 중에 마지막으로 남은 블레이드 라이거다!

 

이 녀석은 무슨 한정판 인가 해서 이빨이랑 발톱, 칼날이 금 맥기로 도색되어 있었다.

 

머리 조립 완료!

 

주입공 탑승! 스포츠 머리에 흰색 면티셔츠, 카키색 바지, 왼쪽 빰의 위장(?)이 잘 어울린다.

 

 조종사를 탑승하고 네 발로 세워보았다. 

 

조종석이 훤히 잘 보이는게, 스나이퍼가 저격하면 총알 맞기 딱 좋을 듯!

 

번쩍이는 이빨과 발톱을 보니 역시 한정판이 더 멋있는 것 같다.

 

등짝의 저 칼날은 뺏다가 다시 꼽으면 좌우로 펼쳐진다는데, 가동샷은 체력 고갈로 포기했다. 역시 인형도색은 힘들어....

 

  오전 3시간 동안 인형 도색하고 점심 밥 먹고, 오후3시간 동안 TV보며 놀면서 조립하고 저녁 밥 먹고, 저녁먹고 다시 마지막 한 마리 조립하고나니 토요일 하루가 다 지나갔다. 눈도 침침하고 허리도 땡기지만 역시 재밌었다. 내년에 요녀석들 시리즈로 커맨드 울프란 조이드가 나온다는데...작은 크기에 비해 너무도 비싼 가격이지만 끝까지 모아볼 생각이다.

 

 

 

 

Posted by 강철캡틴

  한참 OBC교육 받느라 정신 없을 텐데, 주말에 외박을 나와서 사무실에 들렀나 보다. 월요일에 출근해 보니 책상위에 이런 선물이 와있었다.

 

나를 프라모델 취미에 빠지게 했던 바로 그 녀석이다. 국산 아카데미 과학제 1/35 한국군형 패튼 전차... 

 

 

전정웅 소위의 정성어린 메모! 정웅아 너무도 고맙고 꼭 완성해서 결과 보고할께, 고맙다. 내 후배, 내 동생아 ^^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