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탑도 쉽게 허물겸 고토부키야 디스타일 조이드 중 아이언콩과 구스타프를 작업해보았습니다.

아이언콩부터 만들기 시작합니다.

남여 조종사부터 마카펜과 네임펜으로 색칠해 주었습니다. 

노안초기 증상인지 눈에 촛점이 잘 안 맞습니다. T T

 

 

 

 

 

 

조촐한 런너, 먹선부터 넣어주었습니다.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넣고 보니 작은 HG급입니다.

 

 

 

 

 

아이언콩 눈 부위에 조종사가 탑승합니다.

 

 

 

 

 

조립은 뚝딱 끝냈습니다.

 

 

 

 

 

 

우람한 근육질!

 

 

 

 

 

 

남성미가 넘치는 근육들~

 

 

 

 

 

놀라우리만치 귀엽습니다. ㅎㅎ

 

 

 

 

 

또한 늠름합니다.

 

 

 

 

 

다른 조이드들과 달리 조종사들이 훤히 잘 보입니다.

 

 

 

 

 

 

다음은 구스타프입니다.

고물상 소녀와 여주인공이 탑승합니다.

 

 

 

 

 

 

고물상 소녀, 이름이 뭐였더라......?

 

 

 

 

 

 

신비의 힘을 가진 여주인공, 마찬가지로 이름은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

T T

 

 

 

 

 

 

먹선작업을 마친 조종석에 태워보았습니다.

바탕색 때문인지 아이언콩보다 조종사들이 훨씬 잘보입니다.

 

 

 

 

 

 

조립 뚝딱!

 

 

 

 

 

 

아이언콩과 데스사우러를 태워보았습니다!

 

 

 

 

 

 

원래 탑승해야할 녀석들을 태우고 나머지 녀석들과 함께 사진 찍어보았습니다.

이렇게 늘어세워놓고 보니 색놀이 한정제품 빼곤 디스타일 조이드 시리즈는 다 모았네요.

그래서 더이상 디스타일 시리즈는 모으지 않기로 했습니다. ㅎㅎ

이상, 조종사 색칠하는 것만 빼면 작업하기도 쉽고 너무 귀여운 디스타일 조이드 시리즈였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지난주에 대륙에서 잘 도착했다고 소개했었던 아크릴 케이스 입니다.

제 기억에 구버젼 케이스는 LED전구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이 녀석은 LED전구가 포함된 신버젼입니다.

 

 

 

 

조립할려고 비닐포장지를 뜯어서 꺼내보니, 깨져있었네요. 분명 검수했을 땐 이상 없었는데.... T T...

뭐 괜찮습니다. 제겐 순간접착제가 있으니까요!

 

 

 

 

 

 

리뷰를 위해서, 어차피 2개를 만들 작정이라 하나 더 봉지를 깠습니다만 좌측이 비딱?

 

 

 

 

 

 

역시 좌측이 들려있군요. 아마 대부분 이렇게 틀어져 있나봅니다.

 

 

 

 

 

밑판을 뒤집어보면 이렇게 LED전구가 셋팅되어 있습니다. 양쪽 사이드의 구멍에 전구를 넣어주면 됩니다.

작업해야지 해놓고선 정작 저는 까먹고 그냥 작업을 진행했네요.

이 케이스를 상하로 쌓아서 전시하시려거나 LED전구가 필요하신 분들께선 위의 부품들을 떼어 내시면 되겠습니다.

 

 

 

 

 

 

상판입니다.

 

 

 

 

 

 

 

밑판이 부서진 녀석부터 먼저 조립했습니다.

저는 흐물거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순접질을 해가면서 조립해 주었습니다만......

 

 

 

 

 

 

이렇게 케이스를 적층할 순 있지만 LED 전구세트 때문에 비틀어집니다.

 

 

 

 

 

 

이렇게 쌓아지긴 합니다. 만약 건프라가 들어있다면 흔들흔들 거릴겁니다.

 

 

 

 

 

 

 

 

순접질을 하지 않으면 조립이라고 말할 수 도 없을 만큼 금방 만듭니다.

그리고 조립을 끝내면 자기내들끼리 물고 물리면서 비틀어진 베이스도 어느정도 펴집니다.

순접질을 하지 않으면 케이스를 이동할 때 베이스와 투명창 부분이 쉽게 분리됩니다.

 

 

 

 

 

 

 

 

순접질의 휴유증입니다. 백화현상이 잔뜩 일어났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국산 아크릴은 보호필름이 붙어있는데, 이녀석은 그냥 투명 비닐봉지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혹시 재질이 아크릴이 아니라 PVC계열의 플라스틱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

보호필름을 벗기고 순접질을 하니 허옇게 자국이 군데군데 남게 됩니다.

순간접착제 백화자국을 지우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바로 라이타 기름을 융에(안경닦는 천) 뭍혀서 닦아주면 100%는 아니라도 80~90% 까지는 지워집니다.

(저는 그냥 대충대충..... 준비된 아크릴 본드도 없도, 운반할 때 강성도 필요하고, 리뷰는 해야겠고.....)

이제 사다놓은 케이스 양이 제법 되니까 담번엔 아크릴 본드로 접착 작업을 해봐야겠습니다. 

본드칠없이 투명도를 유지하시려면 그냥 조립만 해야합니다.

대신 취급할 때 조심하지 않으면 케이스부터 내부의 건담까지 와르르~~~

 

 

 

 

 

많은 분들이 궁금하시는 케이스의 크기와 수용능력입니다.

등짐없는 1년 전쟁 MG의 경우 4대까지 수용이 가능하겠습니다.

 

 

 

 

 

 

철혈킷은 3개까지 들어갑니다.

주인공 발바토스 6형태는 특별이 메이스를 들려주었습니다.

랜스를 워낙 좋아하지만 키리마스는 랜스가 너무 길어서 짤막한 컴벳 나이프만 들려주었습니다.

시드 시리즈를 가장 좋아하지만 언제부턴가 칼과 창을 든 녀석들이 예뻐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옆에서 보면 이렇게 보이구요.....

 

 

 

 

 

 

 

한 7~8년쯤 전에 코드빠진 몰에서 구입한 투명케이스(먼지가!!!!)와 크기 비교입니다.

마스터 건담과 갓건담을 넣어봤는데 여유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완전히 밀착해야만 2대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 장식장 위에다가 3개를 올려보았습니다. 전부다 1/100싸이즈입니다.

 

 

 

 

 

 

 

장식장 위에 아직 5개의 케이스를 더 올릴 수 있습니다.

미개봉으로 쟁여놓은 OO건담 1/100시리즈 8대와 윙건담 1/100시리즈로 장식장 윗 부분을 가득 채울 계획입니다.

그리고 장식장의 가장 윗부분의 잡다한 녀석들은 다른 곳으로 이사하고 온리 PG로만 가득 채워 보려합니다.

 

이상 가성비 짱인 대륙제 MG전용 케이스였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점심식사가 끝나면 적개는 10여분에서 많게는 30여분 정도 짬이 납니다.  

제가 일하는 직장 현관에 군용 장비를 전시하여 후보생 교육용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도색할 필요없이 먹선만 넣어서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는 U보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지라 제작기간은 약 2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이 녀석은 모형용과 놀이용으로 선택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응?)

먼저 박스샷입니다.

박스 아트가 굉장히 생동감 넘칩니다.

 

 

 

 

 

 

도대체 몇 년이나 장기 숙성되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일단 가격은 1.8만원입니다. ㅎㅎㅎ

 

 

 

 

 

 

조립설명서에 기재된 U보트의 소개글입니다. 정말 엄청난 전과를 거두었네요!!!

 

 

 

 

 

작업 과정이라곤 먹선 넣고 조립만 한게 다라서....그냥 완성샷 올립니다.

함교와 주포의 디테일입니다.

본드칠이 다 굳은 뒤 남는 부품을 확인해 보니 회색 안테나 부품이 또 있었습니다.

수정해 줄려고 하다가 귀찮아서 포기했습니다. ㅎㅎ

원래 주포도 건 메탈로 도색해 주어야 하건만....에나멜이 집에 있는 관계로 또 포기, 먹선만 넣어주었습니다.

 

 

 

 

 

 

U보트 전체의 모습입니다. 요즘 잠수함 디자인과는 확실히 거리가 있습니다.

오히려 북괴군 반잠수정과 많이 닮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얼짱 각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본드 흘린 곳도 보이는 군요. 개구리 스티커로 땜빵질 했거만!!!!!

 

 

 

 

 

 

후미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철사는 잠수함으로 기동할때 부력을 조절하는 장치 중 일부입니다.

저는 모형용으로 고정할 것이라서 순접질로 고정시켰습니다.

 

 

 

 

 

 

 

노랑색 고무 프로펠러는 문구용 유성메직팬으로 쓱싹~!

 

 

 

 

 

곳곳에 순접질한 흔적이......

함수 부분의 안전바도 앞으로 비스듬히 새워서 홈에 끼워줘야하건만, 순접질한 터라 이것도 그냥 패스했습니다. ㅎㅎ

 

 

 

 

 

 

그래도 U보트 특유의 모습은 잘 잡아낸 것 같습니다.

 

 

 

 

 

 

음....너무 단순해서인지 생각보단 덜 멋지네요.

 

 

 

 

 

 

 

 

제가 생각하는 얼짱 각도로 한 번 더 찍고 회사 현관에 넣어두었습니다.

이상, 부분도색 일체없이 먹선만 넣고 본드칠로 끝낸 초간단 허접스러운 아카데미과학제 "U보트" 조립기였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대륙에서 온 박스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먼지와 함께 옵니다.






구성은 led전구가 삽입되어있는 밑판과 투명상판 등 총6장의 아크릴로 되어있습니다.








나름 긴장하면서 검수했는데 전부다 깨진것 없이 잘 왔습니다. 안전포장(?)신청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이제 포화상태인 장식장과 책장에 뽁뽁이 채로 널부러져있는 제 건담들을 잘 보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어제까지 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내고 와서 밀린 업무 처리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택배는 뜯는 맛입니다!
오오~이벤트 상품인 용도자MG 아카츠키입니다.

전 지금은 절판된 고고사제 은색 아카츠키와 반씨네 아카츠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멋도 모르고 고고사제를 만들다가 앞니도 조금 부러졌었죠.
금형상태도 안좋고, 그냥 은색만 멋진 녀석입니다.
암튼....갖고는 싶었지만 기존에 두 녀석이나 있어서 미뤄뒀던 건데 이렇게 구하게되서 참으로 기쁩니다.

코팅킷은 신너 냄새가 안나기에 하루에 삼십분씩이라도 짬짬히 조립해보겠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프라를 순간접착제를  써가면서 조립하다가 성질나서 도저히 못 만들고 가져다버린 뒤 미련이 남아서 한정판으로 발매된 완성품을 구입해봤습니다.
상자를 아직 개봉해보진 않았지만
뭔가 굴러다니는 소리가 납니다. ㅎㅎ








두번째는 톨기스 2입니다. 반다이 정품으로는 2, 3은 한정판으로 발매되었습니다.
반다이와 다른 점은 창과 랜스가 들어있다는 겁니다. 전 랜스가 좋아요.
그래서 질렀습니다.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반다이 톨기스 1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설명서가 박스내부에 있어서 보기 영 불편해서 뜯어서 펼쳤습니다.
런너는 의외로 볼륨이 풍부합니다.






아기 재워놓고 영화 한편 보면서 조립했습니다. 씰의 품질이 아주 좋습니다.
2대가 1개 편대입니다.





스텐드에 올려봤습니다. 역시 편대 구성된 모습이 멋집니다.


하루밤 지나서 나머지 2SET를 조립해주었습니다.




조립해서 3개 편대비행 중입니다. 은근히 공간을 많이 잡아먹네요.




자, 다음은 X윙 편대 차례입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디넷 흙바람님으로터 저렴하게 분양받은 녀석들입니다. 처음에 박스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전 배트포트 주문한 적이 없었거든요. ㅎㅎ
  스타워즈 비이클 시리즈 중 X윙과 타이파이터 입니다. 편대 비행샷을 완성하기 위해 3대씩 준비했습니다.
  SSD에 올려줄 생각에 기쁩니다. 이 녀석들 밤잠 아껴가며 조립해줄 생각입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거대한 박스! 잘생긴 얼굴!!!





박스가 꽉 차있습니다.






다소 흠집도 있고 먼지 자국도 있지만 물건너 온 것 치곤 전체적으로 양호합니다. 이 가격에 PG를, 그것도 코팅킷을 구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기쁨입니다.





부품도를 보면서 런너도 체크완료! 몇개가 돌아다니는 것도 있지만 다행히 누락된 부품은 없네요.
보기만 해도 배부릅니다. 벌써부터 올 겨울 출장이 기다려집니다. ㅎㅎ
Posted by 강철캡틴

위로 솟은 기형적 박스!





대륙의 골판지는 품질이 확실히 안좋네요.





대륙의 실수라는 니퍼의 품질도 매우 궁금합니다.

런너검수만 해놓고 봉인해놨다가 겨울출장시 작업할 예정입니다.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