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2. 11:31
내일이면 길고 긴 한달 간의 출장이 끝나는 날이라서 좀 무리가 되더라도 진도를 빼기로 했습니다.
잠시 멍 때리다가 나중에 정크부품으로 복구하기로 하고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오~~~~
마치 초등학생이 어른용 하이바를 쓴 것 같습니다. 너무 안어울립니다. 유니콘 모드 땐 안 이랬는데, 변신하니까 도저히 못 봐주겠습니다. 반드시 수정작업 해야겠습니다.
멋집니다. 그동안의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입니다.
얼굴 부분 부품도 잃어버리고, 수정 포인트도 있어서 숙제가 남은 느낌입니다.
마지막 조립기는 얼굴 수정 작업입니다.
그러다 결국 사고를 쳤습니다. 헤드의 발칸포 부붐을 잃어버렸습니다. 도대체 언제 잃어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뒤져도 없네요. 런너에서 분명히 분리해서 반찬통에 넣어두었는데....ㅜ ㅜ
잠시 멍 때리다가 나중에 정크부품으로 복구하기로 하고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헤드 완성했습니다. 일단 유니콘 모드는 봐줄만합니다. 뿔 벌어지는 거야 구입하기 전부터 알고 있었던 문제입니다. 현재 생산되는 다반제 유니콘은 뿔 부품의 자석문제는 해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LED가 삽입되서 전선이 눌려서 그런지 정수리를 가로 지르는 부품이 결합이 안되고 붕~뜹니다. 마스크를 신경쓰면 뒷통수 부분이 특히 많이 벌어집시다. 정품과 달리 정수리부분의 슬라이드식 기믹이 정교하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추후 순접질로 수정해야겠습니다.
등짐가방은 깔끔하게 조립됩니다.
머리를 몸통에 결합하고 LED단자를 연결했습니다.
불이 잘~ 들어오는군요. 그러나 발칸포 부분과 눈썹 부분의 빛이 약간 새는게 느껴집니다.
옆에서 본 모습, 뒤통수 부분이 너무 많이 뜹니다. ㅜ ㅜ
어쨌거나 저쨌거나 세웠습니다.
LED ON!
오~~~~
이번에 뒤로도...
당연한 거지만 앞보단 덜 멋지네요.
발정모드로 변신했습니다만...얼굴이!!!
마치 초등학생이 어른용 하이바를 쓴 것 같습니다. 너무 안어울립니다. 유니콘 모드 땐 안 이랬는데, 변신하니까 도저히 못 봐주겠습니다. 반드시 수정작업 해야겠습니다.
아...얼굴 빼곤 좋습니다. 키가 확커집니다. 3Cm이상 커집니다.
LED ON!
멋집니다. 그동안의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입니다.
LED는 눈이 먼저 들어오고 점점 불어지면서 밝아집니다. 그러다 점점 어두워지면서 마지막에 눈도 꺼집니다.
늠름한 뒷 태!
LED ON!
뒷 부분은 백팩 위주로 붉어집니다
마지막으로 PG 고유의 기믹인 언체인드 모드로 변신해봤습니다.
LED ON!
불을 끄고 한 컷
마지막으로 스탠드 조명을 아래에 두고 한 컷!
얼굴 부분 부품도 잃어버리고, 수정 포인트도 있어서 숙제가 남은 느낌입니다.
마지막 조립기는 얼굴 수정 작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