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들과 무장, 백팩까지 모두 조립을 마쳤습니다.
다양하고 화려하며 부피까지 큽니다.




거대한 백팩!





날개 겸용되는 ㅇㅇ블레이드 한쌍!



칼을 날개에 결합시키기 전에 일단 손에 들려주었습니다.




무릎앉아 자세도 멋지네요~^^




느와르하면 쌍총이죠!




큰 등짐에도 불구하고 관절들이 튼튼해서 꼿꼿하게 잘 서있습니다.




듬직한 뒷태! 코팅의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코팅의 색감을 휴대폰 카메라가 잘 잡아내질 못해서 아쉽습니다.


1. 본 킷의 특징
   가. 무광인 프레임과 유광의 외장장갑의 조화
   나.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금속 질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2. 단점
   가. 모든 숫핀은 가공해야합니다.
        또한 관절부와 회전하는 부위는 아트나이프로 긁어내야 합니다.
         ※ 주의: 자칫 과도하게 긁어내면 낙지 관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나. 작업량 증가로 조립시 소요시간 증가
   다. 왜 넣어줬는지 모를 전지가동손

3. 장점
  가. MG급 코팅킷을 6만원에 GET!
  나. 느와르 특유의 카리스마가 배가 되는 코팅컬러
Posted by 강철캡틴

어제의 교훈을 바탕으로 관절부는 전부다 아트나이프로 코팅 부분을 깎아내었습니다.



숫핀은 전부다 얇게 잘라내어줍니다.




코팅킷이라 그런지 게이트 자국이 너무 선명합니다.



모나미 네임팬 은색으로 쓱싹쓱싹!




다리와 허리, 골반 부위까지 작업해서 세우는게 오늘 작업 목표입니다.



발목 폴리캡 부분이 너무 안들어가네요.
롱노우즈로 좌우 모두 균일토록 한참을 눌러주었습니다.



실망을 금치 못한 전지가동손! 코팅된 알루미늄색이 만질 때마다 손에 묻어납니다. 폴리캡 부품에 도색이 안먹히고 떠버린겁니다.



어찌어찌 살려보려했는데...
결국은 시간 낭비, 손맛 낭비했네요...





어쨌거나 일단 세웠습니다!



늘씬하면서도 균형잡힌 몸매입니다.



붉은색, 금색, 건메탈, 크롬실버의 코팅색이 정말 훌륭한 품질을 보여줍니다.



헨드폰으로 찍다보니 쬐끔 삐딱하네요.^^;;



얍!  옆차기 한번하고 나니 새벽2시이네요.


아...피곤합니다.
그런데 너무 멋집니다.
내일 무장에 백팩까지해서 조립을 끝내고 싶네요.
Posted by 강철캡틴

어마어마한 양의 런너들이 일일이 지퍼백에 들어있습니다. 배송간 기스 예방 목적인데, 조립 후 남는 지퍼백에는 설명서와 루즈들 보관으로 딱 좋습니다.





다있소 반찬통 다시 등장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런너별로 부품을 다듬었습니다.



새벽 한시까지 작업했으나 겨우 여기까지 입니다. 만만하게 봤다가 큰 코 다쳤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아주 지저분한 박스!




박스를 열어보니 엄청난 먼지와 대형 뽁뽁이, 그리고 왠 더블오 찌라시?




상자 바닥에 왠 니퍼와 둥근줄이?



늠름하고 멋진 자태!




화려한 겉상자를 열면 나오는 종이 박스



캬~~~일일이 지퍼백안에 담겨있는 런너들!




돈다이 조차 기가죽는 초호화 설명서!


자, 이제 작업 들어갑니다~코팅 느와르!
Posted by 강철캡틴

어마어마한 박스 크기! 종이컵은 크기비교용입니다.



속박스를 열고




엄청난 양과 부피의 런너들이 반겨준다.



압도적인 데깔들....A4용지보다 더 크다!




유니콘 뿔 부품! 이 녀석을 쓰면 뿔 벌어짐 현상이 없어진단다.




비닐을 벗겨내고 쌓아보았다! 책상 한 가득!



흰색 부품에만 먹선을 넣어주고



조립완료~^^




유니콘에 장착!



연료통은 커도 너무 크다!




LED ON!



등짐이 너무 무거워서 그런지 벌어져버린다.
바로 본드 투입!




성형수술 후 너무 잘 생겨져버린 유니콘~^^



무장을 하니 팔이 너무 쉽게 빠진다.
그래서 이렇게 스텐드에 전시하기로 했다!
너무도 풍성한 구성의 풀아머 유닛~~~!!!!
Posted by 강철캡틴

대륙에서 출시된 PG 유니콘용 빔자벨린이다. (바다 건너온 거라 박스는 심하게 구겨졌지만 내용물은 괜찮았다.) 정작 나는 나중에 ㅇㅇ 전용 무기로 들려줄 계획이다.



두번째는 PG벤시용 암드아머이다.
엄청난 데깔의 양에 후덜덜...
나중에 PG벤시 작업 후 조립할 예정이다.
Posted by 강철캡틴
헤드 기관포 부품분실한 것 복구하고  얼굴 양악수술, 허벅지 LED를 다시 바로 잡는 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얼굴이 벌어지는 현상은 빰 안쪽 부품의 유격 때문입니다.



먼저 양쪽 뽈부품 안쪽을 따넵니다.



그다음 볼 관절을 물어주는 요철부분을 갈아냅니다.


이렇게 푸짐한 얼굴이...



이렇게 홀쭉해집니다.



얼굴을 다시 전부다 분해한 뒤



도대체 언제 사놨는지 모를 비즈...좀 커보여서 롱노즈로 눌러줬습니다.



젠장... 너무 큽니다.


다시 공구통을 뒤적뒤적...더 작은 것을 찾아냈습니다. 다시 박아넣고 순접질 해준뒤


이마를 덮어줬습니다. ㅎㅎㅎ 어찌어찌 복구했습니다.



그리하여 드디어 완성된 헤드!




캬~~~~멋지네요.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문제의 허벅지 부분입니다. 역시 인쇄된 설명서의 음영 부분을 잘못 인식했네요.



헉! 부품을 분해해보니 전선피복이 벗겨져있네요. 어떻게 보강해 볼려고 했는데, 갑자기 귀차니즘이....더이상 가지고 놀것도 아니고...그냥 방향만 바꿔끼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난 뒤 LED시험, 허벅지도 선명하게 잘 들어옵니다.



설명서를 뚫어지게 다시 보니 역시 음영조절이 안되서 오해할만 합니다.



헤드부분 LED를 결합하고, 먹선도 넣어주고 최종완성했습니다. ㅎㅎㅎ


사진 상엔 잘 보이지 않지만 왼쪽 가슴부분에 수축이 심하네요. 자세히 보니 수축 뒷편에 숫핀이 있는 걸로 봐선 부품결합시  이 부분에 힘을 집중적으로 받아서 그런가 봅니다.
스티커로 덮으면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를 정도이긴 합니다.

어쨌거나 제 인생 첫 PG유니콘 조립을 마쳤습니다. 원래 변신로봇은 2개사는게 기본이지만 다반 PG페넥스를 질러야하기에, 또한 용도자에서 PG유니콘을 내주지 않았기에 PG유니콘은 한대만으로 끝내기로 했습니다. 데깔, 부분도색 등은 나~~~중~~~에 해줄 생각입니다.

조립시 뻑뻑하고, 설명서 이해가 힘들어도 완성해서 세워놓으니 정말정말 뿌듯합니다.



요즘 한정질로 고객들을 우롱하는 반다이에 질려있던 제게,
다반제 PG유니콘은
작업소요는 많지만 간만에 재밌게 작업한 킷이었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내일이면 길고 긴 한달 간의 출장이 끝나는 날이라서 좀 무리가 되더라도 진도를 빼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사고를 쳤습니다. 헤드의 발칸포 부붐을 잃어버렸습니다. 도대체 언제 잃어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뒤져도 없네요. 런너에서 분명히 분리해서 반찬통에 넣어두었는데....ㅜ ㅜ
잠시 멍 때리다가 나중에 정크부품으로 복구하기로 하고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헤드 완성했습니다. 일단 유니콘 모드는 봐줄만합니다. 뿔 벌어지는 거야 구입하기 전부터 알고 있었던 문제입니다. 현재 생산되는 다반제 유니콘은 뿔 부품의 자석문제는 해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LED가 삽입되서 전선이 눌려서 그런지 정수리를 가로 지르는 부품이 결합이 안되고 붕~뜹니다. 마스크를 신경쓰면 뒷통수 부분이 특히 많이 벌어집시다. 정품과 달리 정수리부분의 슬라이드식 기믹이 정교하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추후 순접질로 수정해야겠습니다.



등짐가방은 깔끔하게 조립됩니다.



머리를 몸통에 결합하고 LED단자를 연결했습니다.



불이 잘~ 들어오는군요. 그러나 발칸포 부분과 눈썹 부분의 빛이 약간 새는게 느껴집니다.



옆에서 본 모습, 뒤통수 부분이 너무 많이 뜹니다. ㅜ ㅜ



어쨌거나 저쨌거나 세웠습니다.



LED ON!
오~~~~



이번에 뒤로도...



당연한 거지만 앞보단 덜 멋지네요.



발정모드로 변신했습니다만...얼굴이!!!
마치 초등학생이 어른용 하이바를 쓴 것 같습니다. 너무 안어울립니다. 유니콘 모드 땐 안 이랬는데, 변신하니까 도저히 못 봐주겠습니다. 반드시 수정작업 해야겠습니다.



아...얼굴 빼곤 좋습니다. 키가 확커집니다. 3Cm이상 커집니다.



LED ON!
멋집니다. 그동안의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입니다.



LED는 눈이 먼저 들어오고 점점 불어지면서 밝아집니다. 그러다 점점 어두워지면서 마지막에 눈도 꺼집니다.



늠름한 뒷 태!



LED ON!



뒷 부분은 백팩 위주로 붉어집니다



마지막으로 PG 고유의 기믹인 언체인드 모드로 변신해봤습니다.



LED ON!



불을 끄고 한 컷



마지막으로 스탠드 조명을 아래에 두고 한 컷!
얼굴 부분 부품도 잃어버리고, 수정 포인트도 있어서 숙제가 남은 느낌입니다.
마지막 조립기는 얼굴 수정 작업입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오늘도 수목드라마와 오빠생각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작업했습니다. 맨날 실수를 하면서도 즐겁네요.



양팔 조립할 때 스토퍼 역할을 하는 POM6 부품과 상박부품인 S7부품 결합이 안됩니다. POM6부품의 8각면을 돌려가며 아트나이프로 30회씩 갈았습니다. 그제서야 결합이 됩니다.



전지 가동손의 경우 손가락과 손바닥이 만나는 관절부위에 약간의 지느러미가 있지만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마찰력도 적당히 좋습니다. 그러나 손등부품 B11과  손바닥부품 P10과 결합이 안됩니다. 그냥 끼우면 가동손의 숫핀이 뭉게지며 부품이 들뜹니다. 손등은 그렇다쳐도 손바닥이 들뜨게되면 무기를 쥘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전지가동손의 숫핀4개를 아트나이프로 조금씩 잘라내어야 결합이 쉽게 됩니다.



양팔꿈치 부품인S3●S4부품 조립시에도 반드시 숫핀 가공 또는 암핀을 확장해야겠습니다. 저처럼 결합이 안되서 롱노우즈로 꽉 눌렀더니 허옇게 떠버렸습니다. 어차피 외부장갑에 가려지는 부위라서 레드썬!



어찌됐건 오른팔까지 결합! 왼팔을 조립하는데....



어깨와 상박부품을 결합하고 LED배선 정리를 위해서 팔을 옆으로 들어올리는 데 팔이 자꾸 빠집니다.



왼팔이 빠지는 이유는 2가지인데...
첫 번째는 S7과 결합되는 폴리캡PC-17의 마찰력이 약하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팔을 들어올릴 때 E17번이 어깨부분과 밀려나면서 빠져버리기 때문입니다.


일단 첫 번째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순간접착제로 코팅을 해줬습니다. 두깨를 늘려주어 마찰력을 키웠습니다.



순간접착제 코팅으로 어깨와 왼팔이 빠지는 문제 해결 완료했습니다. 만약 추후에 팔이 또 빠진다면 그때는 E17번 부품과 어깨부위를 순접할 예정입니다.



양팔을 결합하고 나면 LED선을 정리해야하는데....



선 정리한다고 미리 갈비뼈 부분에 끼워놨는데 이게 쓸데없는 짓이었습니다. 양팔 결합 후 선정리 안내는 메뉴얼의 37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미리 선정리해놨다가 도로 빼서 정리하는데 선이 끊어질까봐 진땀을 흘렸습니다.  ㅜ ㅜ
양팔 결합 후 LED접촉 단자들을 갈비뼈와 옆구리 사이 공간에 선을 접어서 넣게 되어있습니다.



정리하지 않은 왼쪽과 오른쪽 부분을 정리한 모습입니다. 오른쪽을 보시면 LED접촉단자를 끼워넣은 모습이 보입니다. 선 정리도 깔끔하게!



하아. . .곰손이라서 이렇게 정리하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우여곡절 끝에 양팔 장착과 선 정리를 완료했습니다.



LED를 켜봤습니다. 아아...욱씬거리는 손 끝과 눈의 침침함, 수면부족 등 그동안의 고생이 눈 녹듯이 사라집니다.
이제 머리와 등짐만 작업하면 끝입니다. 목표 탈취 고지가 눈 앞에 보이는 기분입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어제 작업에 이어 오늘의 목표는 하체까지 완성하여 세워보는 것 입니다.
발목부분 만들 때 주의사항을 체크해봤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조립하다보니 속도도 더디고 잔실수를 많이 합니다.



정강이 부분 조립할 때 가동 시험 하느라 각도가 벌어져 있었는데 그것을 깜빡하고 T7, T8조립하다가 한참을 헤맸습니다. 반드시 설명서대로 각도를 좁힌 상태에서 조립해야 진도가 나갑니다.



I5번 부품도 좌우측 다리에 바꿔서 끼웠다가 정강이 앞쪽 외부장갑(D14)과 방향이 안 맞아서 결국 분해하고 다시 조립했습니다. 설명서 인쇄상태가 작은 부품의 높낮이나 경계선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선명하지가 않습니다. 결국 좌우 헷갈리는 부품은 달롱넷을 참고해서 조립을 진행했습니다.



무릎 쪽 부품인데 미리 숫핀을 적당히 갈아내야 조립이 원활하겠습니다.



LED(백색부분이 빛의 발사방향)앞 뒤 구분을 잘해야겠습니다. (닥터스의 신혜양...너무 예쁩니다...)


골반장갑 조립시 반대방향으로 조립해서, 또 분해하고 재조립했습니다. 다반제 ABS소재 부품(Q26)은 탄력성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분해시 부품이 부러질 수도 있기 때문에 본드칠을 각오해야겠습니다.(드라마 여주인공들 너무 예뻐요. ㅜ ㅜ)



암튼 우여곡절 끝에 하체 조립을 완료하고 세워봤습니다. 묵직하고 거대한 것이 아주 튼실합니다. ㅎㅎ



LED테스트도 해봤습니다. (마침 새벽01시가 넘어가는데 곡성 영화를 보면서 작업하느라 쬐끔 무서웠습니다. ^^;;)
점점 밝아지는 LED를 보니 너무 멋집니다. 발정모드가 기대됩니다.
작업의 고단함이 싹 가십니다. 이제 조립 작업의 끝이 보입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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