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내고 와서 밀린 업무 처리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택배는 뜯는 맛입니다!
오오~이벤트 상품인 용도자MG 아카츠키입니다.

전 지금은 절판된 고고사제 은색 아카츠키와 반씨네 아카츠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멋도 모르고 고고사제를 만들다가 앞니도 조금 부러졌었죠.
금형상태도 안좋고, 그냥 은색만 멋진 녀석입니다.
암튼....갖고는 싶었지만 기존에 두 녀석이나 있어서 미뤄뒀던 건데 이렇게 구하게되서 참으로 기쁩니다.

코팅킷은 신너 냄새가 안나기에 하루에 삼십분씩이라도 짬짬히 조립해보겠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프라를 순간접착제를  써가면서 조립하다가 성질나서 도저히 못 만들고 가져다버린 뒤 미련이 남아서 한정판으로 발매된 완성품을 구입해봤습니다.
상자를 아직 개봉해보진 않았지만
뭔가 굴러다니는 소리가 납니다. ㅎㅎ








두번째는 톨기스 2입니다. 반다이 정품으로는 2, 3은 한정판으로 발매되었습니다.
반다이와 다른 점은 창과 랜스가 들어있다는 겁니다. 전 랜스가 좋아요.
그래서 질렀습니다.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반다이 톨기스 1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설명서가 박스내부에 있어서 보기 영 불편해서 뜯어서 펼쳤습니다.
런너는 의외로 볼륨이 풍부합니다.






아기 재워놓고 영화 한편 보면서 조립했습니다. 씰의 품질이 아주 좋습니다.
2대가 1개 편대입니다.





스텐드에 올려봤습니다. 역시 편대 구성된 모습이 멋집니다.


하루밤 지나서 나머지 2SET를 조립해주었습니다.




조립해서 3개 편대비행 중입니다. 은근히 공간을 많이 잡아먹네요.




자, 다음은 X윙 편대 차례입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디넷 흙바람님으로터 저렴하게 분양받은 녀석들입니다. 처음에 박스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전 배트포트 주문한 적이 없었거든요. ㅎㅎ
  스타워즈 비이클 시리즈 중 X윙과 타이파이터 입니다. 편대 비행샷을 완성하기 위해 3대씩 준비했습니다.
  SSD에 올려줄 생각에 기쁩니다. 이 녀석들 밤잠 아껴가며 조립해줄 생각입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거대한 박스! 잘생긴 얼굴!!!





박스가 꽉 차있습니다.






다소 흠집도 있고 먼지 자국도 있지만 물건너 온 것 치곤 전체적으로 양호합니다. 이 가격에 PG를, 그것도 코팅킷을 구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기쁨입니다.





부품도를 보면서 런너도 체크완료! 몇개가 돌아다니는 것도 있지만 다행히 누락된 부품은 없네요.
보기만 해도 배부릅니다. 벌써부터 올 겨울 출장이 기다려집니다. ㅎㅎ
Posted by 강철캡틴

위로 솟은 기형적 박스!





대륙의 골판지는 품질이 확실히 안좋네요.





대륙의 실수라는 니퍼의 품질도 매우 궁금합니다.

런너검수만 해놓고 봉인해놨다가 겨울출장시 작업할 예정입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일본에서 직구한 로봇혼 "테스타먼트 건담"입니다. SD, HG, MG, 무등급 등 어떤 등급으로도 출시된 적이 없는 기체입니다. 오직 로봇혼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호기심에 사봤습니다. 사놓은 것은 작년인데, 게을러서 미루다가 장식공간의 부족으로 뜯어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박스샷입니다. 역시 멋집니다. 정작 흰녀석(카메라맨용 아웃프레임)은 한정이라서 너무 비쌉니다.

 

 

 

 

 

권총이 무지 많습니다. 느와르 건담과 블리츠 건담을 섞은 느낌이 납니다.

 

 

 

 

 

뭔가 복잡해 보이는 설명서입니다.

 

 

 

 

권총류는 은은한 메탈색입니다.

 

 

 

 

 

손이 많습니다. ㅎㅎㅎ

 

 

 

 

 

딱정벌래 같은 등짐!

 

 

 

 

 

공격과 방어가 동시에 가능한 복합병기인 것 같은데, 이름은 모릅니다. ㅎㅎㅎ

 

 

 

 

 

일단 소체부터.....T T........

 

 

 

 

 

아,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얼굴이...... 안테나가 삐딱하게 접착되어 있습니다......

 

 

 

 

 

역시 완성품 뽑기 운이 없는 편입니다. 3개 중 2개가 얼굴불량이라니.....

 

 

 

 

 

얼굴 레드썬! 자체 마법을 건후 관절 테스트했습니다.

 

 

 

 

 

쫙쫙 접히는 관절들, 강도도 좋습니다. 발은 전족입니다. 등짐지고 자립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기체 조형도 좋습니다. 기다란 뿔이 마치 OO같아서 악역의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얼굴은 잘생겼는데, 뿔이 삐딱해서 영 베렸습니다. 마법이 금방 풀립니다. T T...

 

 

 

 

 

 

딱정벌레같이 생긴 백팩은 매우 다양한 기믹을 보여줍니다. 은근히 백팩만 가지고 놀아도 재밌습니다.

 

 

 

 

 

요렇게 등에 결합됩니다.

 

 

 

 

백팩을 이리저리 접고 돌리고 펴면 집게발 같은 크로형태가 되고 안쪽엔 빔게틀링이 숨겨져 있습니다.

 

 

 

 

 

오른팔에 장착하는 공수일체형 크로(?)입니다. 기본적으로 5개의 집게손가락에 3문의 빔포(?)가 장비되어 있습니다.

 

 

 

 

 

권총류는 2가지 인데, 또다시 돌기가 있어서 장착하는 것과 손으로 잡는 2가지로 나뉩니다.

 

 

 

 

 

 

이렇게 크로에 장착이 되는데.....칼날형 권총을 장착하면 노란색 집게손가락과 걸려서 완전히 닫히질 않습니다.

 

 

 

 

 

주먹에 줘어줬습니다.

 

 

 

 

 

스텐드와 결합용 조인트! 자세히 보다가 문득....

 

 

 

 

 

 

 

HG 1/144용에 맞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서 창고에서 꺼내왔습니다.

 

 

 

 

 

오른손에 권총을 쥐어주고 나니 뭔가 걸리적 거립니다.

 

 

 

 

 

이렇게 간섭이 심해서 닫히질 않습니다.

 

 

 

 

 

 

결국 멋들어진 단검형 권총의 장착은 포기합니다.

 

 

 

 

 

오른팔에만 일반형 권총 3자루를 장비했습니다.

 

 

 

 

또다시 식상한 느낌에 단검형 권총으로 바꿔줬습니다.

 

 

 

 

 

 

드디어 깔끔히 수납되었습니다. 권총포함하면 총구만 6개입니다. ㅎㅎ

 

 

 

 

 

 

등짐의 날개를 크로 형태로 변형하고 스텐드에 올려봤습니다.  카리스마 만땅!!!!!!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왠지 잡히면 갈기갈기 찢길 것 같습니다.

 

 

 

 

 

역시 자기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넘어지진 않는데, 빙글빙글 잘 돕니다.

 

 

 

 

조금만 스쳐도 건담이 부들부들 떱니다. ㅎㅎㅎ

 

 

 

 

 

넌 도대체 총이 몇개니?

 

 

 

 

 

뭔가 뾰족뾰족한 느낌!!!!

 

 

 

 

 

뒷모습은 별로...왠지 등산용 가방을 맨 느낌입니다.  ㅎㅎㅎㅎ        T T......

 

 

 

 

 

오른팔을 펼치니 간지가 폭발합니다. ^^

 

 

 

 

 

얆전이 모드, 관절이 나름 튼튼해서 무장도 무겁고 전족임에도 불구하고 자립도 됩니다.

 

 

 

 

 

자립한 옆모습, 배사장이 아닙니다. (배경의 빨래는 14개월짜리 파괴여신 것입니다. ㅎㅎ)

 

 

 

 

 

뒷모습은 아무리 좋게 봐줘도 딱정벌레같습니다.

 

 

 

 

 

어쨌건 오른쪽 모습은 간지 폭발입니다. ㅎㅎ

 

 

 

 

 

장식장 입성용 쉬어자세!

 

 

 

 

 

 

다시봐도 아까운 안테나......T T....

 

 

 

 

이녀석에겐 빔샤벨 포즈는 불필요합니다. 이렇게 싸구려스텐드에 올려서 장식장으로!!!!!

 

 

 

 

  뽑기운이 안따라주는 접니다. 지인형님이랑 내년 4월에 오사카에 놀러가기로 했는데, 그때 직접가서 보고 사면 반드시 얼굴 잘생긴 녀석으로 골라올겁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박스샷입니다. 초회한정판이라는데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습니다.





박스개봉했습니다.





날개를 편 상태에서 스텐드없이 자립할 수 있는 유일한 포즈입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자립이 안됩니다.
그래도 멋집니다. ㅎㅎ





 

빔포보단 칼이 더 멋지네요.^^





스텐드에 올려봤습니다. 조인트가 맞질 않아서 위태위태합니다.




이 포즈로 장식장에 넣고싶으나 장식장이 비좁은 관계로 날개를 접고 넣었습니다.

 

 

 

 


클럽G와 달른 점은 등짐에 바쿠머리가 없고 쌍 엑스커리버가 장비되었습니다. 무장만 보면 MG보다 훨씬 박진감 넘칩니다.

적당한 베이스를 구하던가 혼스테이지(?)를 사던가 해야겠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먼저 박스샷입니다.

박스샷까지만 봤을 때는 설레였습니다.




나름 푸짐합니다. 컨버지 시리즈는 건담을 사면 껌을 주는 제품입니다. ㅎ




먼저 프리덤부터 조립합니다. 설명서도 프리덤 밖엔 없습니다.





근데...얼굴이...얼굴이 너무너무 못 생겼습니다.
자세히 보니 혓바닥이 튀어나와야하는데 들어가 있습니다.
마치 함몰된 것 같습니다.
어떻게 순접이라도 하려했는데 부품자체가 작습니다.

ㅜ ㅜ



이제 날개를 펼쳐주기 위해 부품을 교체합니다.




날개를 교체하고 빔샤벨을 끼워주었습니다.
나름 풀옵션 장착!
이제 적군 프로비던스를  세워줍니다.





프로비는 귀여우면서도 멋집니다.





결론 : 프리덤은 불만족, 프로비는 만족입니다.
껌은 아침 출근길에 씹었습니다. ㅎ~


Posted by 강철캡틴

손들과 무장, 백팩까지 모두 조립을 마쳤습니다.
다양하고 화려하며 부피까지 큽니다.




거대한 백팩!





날개 겸용되는 ㅇㅇ블레이드 한쌍!



칼을 날개에 결합시키기 전에 일단 손에 들려주었습니다.




무릎앉아 자세도 멋지네요~^^




느와르하면 쌍총이죠!




큰 등짐에도 불구하고 관절들이 튼튼해서 꼿꼿하게 잘 서있습니다.




듬직한 뒷태! 코팅의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코팅의 색감을 휴대폰 카메라가 잘 잡아내질 못해서 아쉽습니다.


1. 본 킷의 특징
   가. 무광인 프레임과 유광의 외장장갑의 조화
   나.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금속 질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2. 단점
   가. 모든 숫핀은 가공해야합니다.
        또한 관절부와 회전하는 부위는 아트나이프로 긁어내야 합니다.
         ※ 주의: 자칫 과도하게 긁어내면 낙지 관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나. 작업량 증가로 조립시 소요시간 증가
   다. 왜 넣어줬는지 모를 전지가동손

3. 장점
  가. MG급 코팅킷을 6만원에 GET!
  나. 느와르 특유의 카리스마가 배가 되는 코팅컬러
Posted by 강철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