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ROTC동문회 모임은 매달 2번째 화요일 저녁에 열린다. 곧 있을 하계입영훈련도 있고 그동안 해왔던 재무차장 인수인계를 위해서 모임에 참석했다. 

좌로부터 방주현 25기 선배님, 이경재 회장님, 정창호 35기 선배님, 김선옥 24기 선배님  

 

좌로부터 곽석주 34기 선배님, 가운데 박원국 32기 선배님, 19기 이정철 선배님!

  이날 모임을 마지막으로 재무차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죄송하기도 했고, 시원하기도 했다. 이제부터는 내 주변에 산적한 문제에 집중해서 해결해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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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엑스포 임시 개장하는 날이다. 이날을 활용하여 임관앨범에 넣을 졸업사진을 촬영하기로 했다. 후보생들은 단복, 간부들은 정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했다.

여수엑스포 제3문 앞이다. 바로 왼쪽엔 여수 엑스포역이 위치하고 있다.

 

엄청나게 많은 인파, 외국인 공연팀이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서 길거리 공연을 해주었다.

 

중앙 광장에 가보니 상해 세무천계 거리와 같은 초대형LCD판이 있었다.

 

아름다운 고래가 떠나녔다.

 

3학년 담당, 허교수님과 후보생들!

 

3, 4학년 전체샷!

  

3학년 후보생들 단독샷!

 

 

 국제관 앞에서 로봇관으로 이동중...

 

너무 어렵게 입장한 탓에 로봇관앞에서 잠시 대기...

 

  가장 인기 많은 곳이 바로 수족관과 로봇관이다. 여긴 로봇관!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현대자동차관으로 이동했다.

 

현대자동차 관 입구이다.

 

길게 늘어선 인파, 모두다 로봇관 대기 행렬이다. 2시간 30분을 기다려야 볼 수 있단다.

 

 현대자동차관 내부엔 자동차를 구성하고 있는 수없이 많은 부품이 진열되어 있다.

 

현대차 상영관이다. 블록들이 튀어나오면서 입체적인 형상을 보여주었다.

 

 

불이 꺼지고, 빔프로젝트로 다양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로봇관(기업관)에서 빅오 방향으로 가면 해양산업기술관이 있는 여니교와 수니교가 나온다.

 

여니교 앞에서 한 컷!

 

이날 폭염속에 사전 예행연습에 따른 엄청난 인파의 집중으로 둘러보기를 2시간 만에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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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12.4.14~16 

2. 장소 : 제주도 일대(한라산 등반, 전쟁 박물관, 미로랜드 등)

3. 대상 : 후보생 53명(학군#51 27명, #52기 26명)

 

 1일차 : 제주도 올레길 1코스, 용두암 등

제주도 올레길에서 본 엄청나게 큰 돔!

 

해안 산책길과 연계된 올레길 1코스의 아름다움...

 

금발의 외국인 아녀자, 자유로운 영혼!

 

 제주공항으로 내려 앉고 있는 비행기....

 

제주도 특유의 현무암과 맑은 바닷물...

 

무척 예쁘게 보였던 어느 카페

 

 

 

제주도의 상징 중 하나인 유채꽃

 

1코스의 끝엔 용두암이 있다.

 

용두암에서 조별 미션을 수행한 후보생들이 집합, 숙박 장소인 남국수련원으로 향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소강당을 빌려서 후보생 문화 대토론회를 가졌다.

 

사회는 4학년 정훈공보참모 김현재 후보생

 

 

좌로부터 김영택교수님, 이용대단장님, 허필종교수님!

 

후보생 한명도 빠짐없이 나와서 자유로운 주제로 각자가 하고 싶은 말을 했다. 이렇게 1일차 수련회가 끝났다.

 

 

 2일차 : 한라산 등반 

한라산 등반은 3번째? 4번째?

 

 3학년 김은율 후보생

 

백록담엔 4월인데 아직도 눈이 남아있다.

  

 백록담을 배경으로 셀카!

 

 

 

 한라산 등반을 마치고 남국수련원으로 복귀! 오늘 저녁은 삼겹살 무제한이다. 수련원에서 특별히 만들 소나무 숯으로 고기를 직접 구워주셨다.

 

  오른쪽이 생고기, 왼쪽이 초벌구이한 상태이다. 후보생들은 배터지게 먹었고, 수련원 관계자는 1주일 전에 왔던 고등학교 야구단 보다 더 많이 먹었단다.  

 

 

 마지막 3일차 : 아침 식사를 마치고 제주도 전쟁박물관으로 갔다.

  일본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상륙을 저지하기 위해 제주도를 갱도진지화 했단다.

 

놀라운 사실은 이 모든게 박물관 소장님께서 사제를 털어서 건립하셨다는 거다.

 

  이 분이 바로 소장님이시다. 잘 나가던 물류회사를 떼려치우시고 강제징용당하셨던 아버님의 한을 풀고 후세에게 교훈을 남기시고자 이 박물관을 세우시게 됐단다.

 

 소장님의 강연과 각종 기록 영상물을 보고 나니 조국 수호의 의지가 샘솟는다. 방명록에 남겨진 수많은 생각들...

 

단장님,관물관장님, 그리고 나!

 

동영상과 강연을 듣고 나서 직접 땅꿀을 체험하는 코스!

 

일제 갱도진지의 입구이다.

 

들어가자마자 습기가 확하고 올라온다. 군데군데 관장님의 노고가 그대로 느껴졌다.

 

곳곳에 일본군 모형이 놓여있다.

 

유류고!

 

통신실!

 

회의실!

 

 

 

부대장실!

 

강제 징용당하고있는 우리 할아버지들!

 

 

 

갱도의 출구다.

 

갱도진지를 만든 목적이다.

 

이게 바로 연평도에 떨어진 북한군 포탄 실물이다.

 

 

 

미군과 일본군 항복문서

 

 

갱도진지 모형도! 

 

전쟁박물관을 둘러보고 나서 정방폭포로!

정방폭로의 전경!

 

 전망대앞에서!

 

 폭포를 배경으로 셀카!

 

 시원하게 내려 꽂는다!

 

 정방폭포에 대한 소개다.

 

제주도에서 정말 유명하다는 황금통버거란다.

 

엄청난 싸이즈다. 4조각으로 칼질이 나있다.

 

2조각만 먹으도 성인 남자 1명의 배가 완전히 차버린다. 몇 년만에 먹는 햄버거인지 모르겠다.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미로랜드로 입장!

 

미로렌드의 구성도이다.

 

아름다운 정원처럼 구성되어 있다.

 

 

 

각 조별로 미로를 빠져나오도록 미션을 줬다.

 

 

들어가기 전에 미로 구성도가 있다. 사진을 찍어서 들어가면 반칙이다.

 

그런데 사진을 찍어서 들어가도 방향을 잃어버리면 길 잃는 건 매 한가지다!

 

 

 

 

미로를 배경으로 셀카샷!

 

미로랜드 입구에서 단체샷!

 

저녁은 제주도 전통의 돼지국수를 먹으러 갔다.

 

  항상 느끼지만 보기완 다르게 너무도 깔끔하고 맛이 좋다. 게다가 싸면서 배도 부르다.  식사를 마치고 배를 타고 녹동항으로 복귀, 학군단에 도착하니 밤 11시였다. 3, 4학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게 된 소중한 수련회였다. 다만 2박3일 동안 렌트카를 운전하고 한라산 등반까지 하니, 피로가 많이 쌓였다. 그래도 사랑스런 후배들을 보니 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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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전에 직접 디자인해 놨던 현판과 스티커다. 현판은 이경재 회장님 사무실에 부착하고 스티커는 동문선배님들의 매장이나 대문, 자동차 주유구에 부착하는 용도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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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임관하는 학군#50 27명의 육군소위 후배들을 위해서 이경재 여수ROTC동문회장님께서 임관기념품을 선물해주셨다.

 고급스런 박스

박스 개봉샷!

 

그들의 임관신고식 날짜와...

 

기증자이신 회장님의 이름이 각인되어 있다.

 

임관 소위의 인원수만큼이나 꽉 찬 회장님의 마음!

 

이경재 회장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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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충무제 본 행사를 하기 전에 대학교 보직 교수님들과 ROTC동문선배, ROTC 출신 교수님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학군단을 개방,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후보생들의 피복류!

 

품목이 다양해서 "ㄱ"자 형으로 준비했다. 특히 완전군장의 무게 체험차 결속해 놓은 것에 주목!

  

군에서 지급되는 각종 먹거리 체험!

 

귀빈들께서도 돌아보시고 옛추억에 잠기셨다.

 

 

 

후보생들의 자유사진!

 

 

 

후보생과 파트너들!

 

기타를 치면서 알아서 흥을 돋군다!

 

행사 시작 직전 후보생과 파트너들은 예도를 통과!

 

  충무제에서 후보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노래, 춤, 상황극, 게그, 무술시범, 헬스시범, 페션쇼 등....   약3시간에 걸친 행사를 멋지게 해내었다. 물론 준비하는 나는 많이 지쳤지만 즐거워하는 후보생들과 파트너, 부모님들을 보니 그 보람에 피로가 싹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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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생들이 항상 갖고 싶었던 자판기를 여수 ROTC동문 선배님들께서 흔쾌히 지원해 주셨다. 동문회비에서 50%, 이경재 회장님께서 50%를 부담하여 구매하게 되었다. 

 

박스인증샷!

 

어떻게 물어물어 직접 설치를 했다. 가장 어려웠던 것은 정수기에서 급수라인을 설치하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설탕과 프림의 맛조절을 하고 난뒤 선배님들의 은혜를 기억하고자 글씨를 써서 부착했다.

 

충성! 여수ROTC동문 선배님들, 후배들에게 배풀어주신 사랑에 진정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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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교양관 합동강의실!

 대상 : 3학년 51기 후보생 27명, 4학년 50기 후보생 27명, 총 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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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캠퍼스의 4대 부총장님이시자, 여수캠퍼스 출신 교수 첫번째로 부총장직에 취임하신 조길환 교수님의 행사에 캠퍼스를 대표해서 기수단과 예도를 지원하였다.  

 산학협력관 1층의 대회의실에서 사전에 태극기와 교기, 기수와 호위들의 위치를 결정해주었다.

 

각 개인별 행동요령을 지도해 주었다.

 

태극기 기수 3학년 한명일 후보생!

 

지휘자 4학년 서기원 후보생

 

지휘자, 태극기, 교기 순으로 정렬하고....

 

행사장 입구에는 예도를 배치!

 

총장님, 부총장님 내외 입장 연습!

 

행사장 현관 입구에 후보생(최승권 후보생, 송반석 후보생)배치!

 

경례 연습을 시키고...

 

행사장 내부의 기수 및 예도 후보생들과 함께!

 

연습을 마치고 잠시 휴식....

 

행사장에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서 자리가 점점 차고...

 

우리 후보생들도 참석했다.

오늘의 주인공 김윤수 총장님과, 조길환 부총장님! 입구에서 예도로 "충성"

 

입장 주악에 맞추어 입장!

 

박수와 격려와 함께 입장!

 

지휘자 서기원 후보생!

 

 

단상으로 향하는 귀빈들!

 

연습한 대로 기수들이 기를 거치하고

 

호위 후보생들이 기 앞에서 호위를 한다.

 

행사장 전경!

 

고생한 후배들아! 고맙다. 너희들이 있어 여수캠퍼스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이다!

Posted by 강철캡틴

 이제 몇 달 뒤면 자랑스런 육군 소위로 임관할 50기 4학년 후보생들과 함께 수련회 겸 졸업여행을 제주도로 다녀오게 되었다. 업무에 치여살다보니 이번 여행은 많은 준비를 하지 못했다.  

녹동항에서 페리호를 타기 전 다같이 조별로 제기차기를 하며 재밌게 놀았다.

 

우리가 타고 갈 여객선이다. 굉장히 커서 택배용 트레라도 몇대씩이나 수송이 가능하다.  

 

  배에 탑승하자 마자 공간을 재빠르게 확보해서 각종 레크리에이션을 하면서 재밌게 시간을 보냈다. 강호승 후보생이 병뚜껑 보내기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조별 한명씩 돌아가면서 단체 오목전!

 

2일차 아침 일찍 우리는 모두 한라산 등반을 했다.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문턱이라 그런지 백록담에는 물이 하나도 없었다.

 

한라산 정상에서 기쁨의 포즈를 ^^

 

김교수님과 나!

2일차 여행은 한라산 등반후 삼겹살 파티로 간단히 끝났다.

 

 

3일차엔 제주도 곳곳의 관광명소를 돌아보았다. 용두암에서 한컷!

  

천지연 폭포로 이동, 박승현 후보생과 함께 ^^

 

폭포앞에서 나홀로 독사진 한컷!

 

폭포앞에서 단체 사진!

 

 

 

정말 장관이다. 섬에서 바로 바다로 떨어지는 폭포다. 담수와 해수가 바로 눈앞에서 만나 서로 부딪치고 뒤섞인다.

 

 

폭포앞에서 김교수님!

 

이번 여행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박정현 후보생과 김교수님!

 

 

 

 

 

폭포를 둘러보고나서 우리는 흑돼지 공연을 보러 이동했다.

※ 동영상 크기 제한 때문에 흑돼지쇼 다음의 오리쇼 동영상만 올려본다.

 

흑돼지 동산에서 다같이 하트샷!

 

학군단에 복귀해서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 촬영!

Posted by 강철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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