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보와 용두돈대를 다 돌아보고 강화도 행궁과 성공회 성당을 둘러보러 강화도 읍내로 이동했다.

 

 

 

 

 

 

 

 

 

 

 

성공회 성당과 강화도 임시 행궁을 둘러보고  통일전망대로 이동했다.

 

가서 임진강하류의 강줄기와 북한땅을 관측하고나서 마지막 교육지인 강화도 역사 박물관으로 향했다.  통일전망대 사진촬영이 제한되어 아쉽다.

 

 

 

 

 취미가 프라모델이다 보니 이런 디오라마가 눈에 더 들어온다.

 

 

강화도 역사 박물관을 끝으로 1박 2일의 빠듯한 일정을 마치고 여수로 복귀했다.

1일차 야간교육까지 있어서 결코 여유있는 관광이 아니라, 분단 조국의 현실을 피부로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의미있는 교육이었다. 다시 한번 이번 교육을 추진해 주신 조인상 교수님과 정부기관 관계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Posted by 강철캡틴

  조인상 안보학 교수님의 인맥과 협조로 정부기관에서 제공하는 분단현실 체험교육을 다녀오게 되었다. 신청관은 조인상 교수님, 인솔책임관은 나, 우리 학교의 대표성을 띤 학생대표와 후보생들, 교직원 선생님들을 포함 42명이 출발하였다. 올라가는 날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경기도 지역으로 들어서니 거짓말처럼 비가 그쳤다.  

 아침 일찍 출발한지라 대부분 식사를 거른상태여서 그런지 점심시간이 무척 기다려 졌나보다. 점심은 이 지역 장단의 특산품인 콩요리였다.

 

 된장찌게와 각종 밑반찬들

 

 콩비지찌게

 

 순두부

 

 식사를 마친 4학년 후보생들

 장독대 앞에서 서기원 후보생

 

 나현대, 정해영 후보생

 

전선학 후보생

 

 버스안에서 다음 목적지인 도라OP에 대해서 군생활 경험으로 안내겸, 소개교육을 하였다.

 

 도라산 정상부근에 있는 전망대시설이다.

 

 바로 앞에 보이는 개활지 뒷편 산이 바로 북한땅이다.

 

 전망대에서 전선학, 전정웅, 김기홍 후보생

 

 전정웅, 최진성, 서기원 후보생

 

 이대하, 전정웅, 안국환, 서기원 후보생

 

 후보생들이 점점 몰려든다.

 

뒷열에 김명진, 이대하, 전정웅, 최진성, 서기원, 박정현, 봉지훈, 안경진, 하종훈

 중간열에 안국환, 서현승, 나현대,

제일앞열 김지훈, 배준혁후보생

 

 김흥식, 심재혁, 나, 이창식 선생과 함께

 

 

다음 목적지는 출입국 사무소가 있는 도라산역이다.

 임시로 컨테이너 건물 갖다놓고 일보던게 엊그제 같은데....

평화의 상징물이 되어 있었다.

 

 역사 앞의 상징적인 단어들...

 

 역사내부엔 김대중 대통령, 조지 부시 대통령, 철로 등 기념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내가 당시 근무했던 곳이라서 그런지 감회가 남달랐다. 근데 사진은 왜 안찍었을까? 역사 내부에서 매표를 한뒤 개찰하고 나면 역 내부 승강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남과 북을 연결하는 철로이다.

 

 이들이 내딪은 한발이 통일의 주축이 될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

 

 저 선로 연결 작업을 최전방에서 직접 지켜보았던 터라 감회가 남달랐다. 근무하시는 분께 여러가지를 여쭤보았다.

 

 

 이곳에서 약 두 시간이면 평양에 도착할 수 있다.

 

 심재혁, 이창식, 김흥식 선생과 함께

 

 사랑하는 내 제자이자 후배들과 함께

 

 

 이날의 교육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과 함께

 

도라산역을 나오면 기여한 철도위에 남북철도 연결에 기여한 사람들의 명단이 새겨져있다. 왜 내 이름은 없을까?

 

다음으로 DMZ평화 박물관과 3땅굴을 보러 갔다. 

 

 

 

 3땅굴에 들어가기 전 박물관 직원으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사격 자세를 취해보는 안국환 후보생

 

 서기원 후보생, 그러다 최전방 철책선 소대장 될라 ^^

 

 왠 일로 심창수 후보생이 수다 떠는 걸 보았다.

 

 북한의 땅굴 노동자들

 

 

 

 

 

 

 

 박물관 견학을 마친뒤 3땅굴 내부를 돌아보았다.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 있어서 아쉬웠다.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판문점으로 향했다.

 현역일때 한번, 이번 교육 인솔로 두번째 방문하는 곳이다.

 

 바란색 건물이 바로 TV에서 보았던 회견장 등 남북, 유엔사가 공동으로 쓰는 회의장 건물이다.

 

 초병들 앞의 콘크리트 선이 바로 남과 북의 국경선이다. 앞의 회색 건물이 북측 판문각 건물이다.

 

 

 파노라마 촬영...

 

 

 북측 초병이 보인다.

 

건물안으로 들어가기 전 각종 유의사항에 대해서 교육받는 중이다.

 

 

 

 오늘의 교육을 협조해주신 주인공, 조인상 안보학 교수님과 함께

 

 

 회담장 내부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북측 판문각 건물과 북한 회의장이 보인다.

 

 굳게 닫혀있는 북측 건물...

 

 

경계용 초소...

 

시계청소하다가 북한의 도끼에 보나파트 대위가 숨졌던 자리에 있는 비석이다.

 

 큰 미류나무가 베어져서 시계가 확보되었다.

 

 초소 바로 옆이 "돌아오지 않는 다리"이다.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보고 바로 강화도로 이동, 탈북새터민에 의한 북한실상 초청강연을 19시30분까지 듣고나서야 1일차 교육은 끝이났다. 원래는 청소년 수련원을 이용하려고 했으나 내부 공사중이라 근처 바닷가 모텔을 통채로 빌려서 숙소로 쓰기로 했다. 나는 23시까지 후보생들 취침상태를 확인하고나서야 잠이 들 수 있었다.

 

Posted by 강철캡틴

  제가 존경하는 ROTC선배님이자 같은 직장에서 함께 근무중인 김영택 교수님으로부터 성경책을 선물받았습니다.
1995년부터 쓰던 사연많던 성경책을 버리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고 말씀드리자 친히 사주시고 멋진 붓글씨까지
더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 자신과 이 분의 바램대로 진실한 신앙생활을 되찾고 싶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제겐 개인적으로 너무나 힘들고 아팠던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불과 하루 밖엔 안남았군요....
바로 담주 월요일부터 6주간 이어지는 2011년 기초군사훈련을 출발하기 바로 직전에
후보생들과 함께 무주리조트로 1박2일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졸업시험과 기말고사로 바쁜 후보생들은 참가하지 못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인원이 줄어든 관계로 학교버스를 사용하기 곤란하여 승합차를 렌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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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10분 학교를 출발하였습니다. 고속도로를 타고 이동합니다.
아직까진 바깥풍경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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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하는 승합차안에서 신난 후배들!
눈...남규야~! 그렇게도 좋으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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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분경에 도착하였습니다. 리조트 근처 렌탈샵에서 각종 장비들을 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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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처 한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서빙하는 아가씨 3명이 모두다 중국 조선족이었습니다.
틈만 나면 중국TV를 보면서 쉬더군요.... 사장 아줌마 고생하는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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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신속하게 마치고 스위트룸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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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들 준비해온 짐을 내립니다. 먹거리로 짐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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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트룸이 크긴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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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고 시원한 거실!
나중에 후보생들과 각종 장기자랑과 실내게임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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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맞은편에 위치한 편안한 소파!
바로 앞 테이블을 옆방으로 옮겨 긴 식탁으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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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 각종 그릇과 도구가 완비되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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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쓰는 공용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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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침대가 2개, 4인용 침실!
빨리 취한 사람들을 잠재우는 용도로 썼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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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방입니다. 채광도 좋고 바깥 풍경도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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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방에 위치한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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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방 맞은편 방! 한실입니다. 등 지지기 딱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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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앞 발코니에서 바라본 스키장!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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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오후엔 처음타보는 후보생들을 위해 경험자들이 강습에 나섰습니다.
복장을 착용하고 셀카샷!  빨간색 복장은 덕후 세계에선 에이스를 상징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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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들! 스키장에서 체조하자고 하니까 부끄럽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짤 없습니다. 무조건 체조부터 하고 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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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자용 코스에서 바라본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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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힙합전사 O대하 후보생과 함께!

 (대하야! 니가 키가 크 잖아! 어떻게 해야되지?
  -> 넵! 자동으로 낮추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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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모여서 단체샷!
좌측부터 4학년 남규, 주현, 충석, 나, 3학년 명진, 종훈, 정현, 준혁!
잘 생기고 멋진 후배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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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내내 즐겁게 스키를 타고 들어와서 바로 석식준비를 했습니다.
전 주특기를 살려 오뎅탕과 파전을 열심히 구웠습니다. 수련회를 주관해주신 단장님과 동료교수님들!
  특히, 이번 수련회를 위해 스위트룸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맛난 자연산 굴을
준비해 주신 자모회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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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련회에 참가한 후보생들!
도대체 이 녀석들은 뱃속에 뭐가 들었는지 먹을 것을 아무리 넉넉하게 준비해도 항상 모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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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게 익어가는 삼겹살!
애석하게도 구운 돼지고기는 싫어하는 지라 맛만 봤습니다.
그런데 맛이....정말 맛있더군요.

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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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에 전 굴을 엄청나게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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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코니 밖의 야경!
아~! 너무 아름답습니다. 담번에 누군가와 기회가 닿으면 꼭 다시 오리라 다짐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장기자랑 경연대회가 이어졌습니다.

 
                먼저 1조의 장기자랑입니다.
                힙합 전사들? ^^


                2조 : 엽기 차력쑈 ^^


                3조 : 노래와 랩, 무슨 요리음식으로 노래하기?


                4조 : 제가 TV를 안보니 뭔지 잘 모릅니다.

                어찌됐건 재미고 즐거운 장기자랑!
              이후 새벽01시까지 각종 실내게임으로 모두가 하나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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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날 아침! 일어나 보니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복귀 운전을 해야하는 저로선 부담되었지만, 스키타고 놀기에는 최적의 날씨입니다.
걱정은 나중에하고 신나게 놀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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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프트 위에서 찍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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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 무주리조트의 모든 코스를 후배들과 함께 즐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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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야간 게임시 약속한데로 후보생들에게 츄러스를 사주었습니다.
제 입맛엔 도대체 뭔 맛으로 먹는 건지 모르겠더군요.
그래도 후배들이 좋아하니 됐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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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생각없이 설천지까지 리프트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보통 이 겨울날씨에 따뜻한 곤돌라를 타고 경치를 구경하면서 가야하건만
저를 포함한 4명은 약 50분동안 리프트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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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위에 벌벌 떨면서 찍은 눈꽃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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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곽같은 설천하우스 앞에서 후배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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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A코스를 타고 내려가기 직전 독사진도 한 컷!
점심식사전까지 신나게 타면서 체력을 다지고 스릴을 느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렌탈샵에 각종 장비와 복장을 반납하고 어제의 한식당에서 중식을 한뒤 복귀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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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에선 온 길이 얼어있어 정말 긴장하며 조심스럽게 운전했습니다.
고속도로 진입하자 마자 사고나서 망가진 차량이 4대나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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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생들은 차에 타자마자 골아떨어지고, 졸음을 참기위해 연신 냉수를 들이키며, 창문을 열어놓고
운전했습니다. 피곤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안전하게 복귀하자마자 승합차를 반납하고, 결산서류 만들고, 바로 담주 월요일부터 시작될
6주간의 출장준비를 하고 나니 23:40분, 집에 도착하니 12:20분이더군요.

T T...


  졸업과 임관을 앞둔 4학년 후보생들에겐 졸업여행이 되었고, 3학년 후보생들에겐 난생 처음으로
스키를 배우며 선후배간의 정과 동기간의 우정을 키우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PS : 결국 이날 너무 무리한 관계로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 감기 몸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후보생들과 함께 보낸 시간은 너무도 즐거웠습니다. 하핫 ^^
Posted by 강철캡틴
  날씨가 흐리고 비가와서 실내종목으로 전환되었지만 후배들과 함께 하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함께 즐겼습니다. 3,4학년 후보생들과 학군단 간부님들을
4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그중 저는 D조의 조장으로서 후보생들과 함께 각종
경기에 함께 참가하였습니다.


  먼저 탁구입니다. 2단 3복의 5경기로 진행되었습니다. 탁구라켓을 손에 놓은 지 1년이 넘은
관계로 나름 긴장하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결과는 탁구 종목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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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경기 짬짬이 추운 날씨 후보생들의 체온이 식을 것을 대비해서 오뎅탕을 만들었습니다.
50인분을 만들어야하는데 찜통 큰 것이 없어서 조리하는데 다소 애를 먹었습니다.
무우와 다시다로 육수를 내고, 청양고추와 후추, 간장, 소금으로 간을 맞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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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대회를 함께한 D조 후보생들과 함께!
이날 끊인 오뎅탕은 맛집 아줌마의 손맛으로 착각 할 만큼 최고의 술안주로 호평받아 나름 뿌듯했습니다. ㅎㅎ



  비가 잠시 그친 틈을 타 족구경기도 했습니다. 비에 젖어 바닥이 미끄러운 관계로 다들 조심조심하며
경기에 임했습니다.
  구기종목에 워낙 약한 저라, 참가하는데 의미를 두었습니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야간에도 치열한 각종 경기들이 이어졌습니다. 공기총 사격, 동전던지기,
생수통 볼링 등등.
  야식으로 치킨과 피자도 먹었습니다.


  금요일 아침! 꼬리잡기를 시작으로 계주 경기와 마지막 경품 추천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후보생들과 함께 하면서 다시한번 체력단련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단련하여 지금의 체력의 유지하리라 다시한번 다짐했습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지난 한 달동안 후보생들이 짜투리 시간을 쪼개고 또 쪼개어 준비한 충무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학군단장님 개회사 및 교학처장님 축사, 전남도의원이시자 ROTC동문선배님이신 성의원님 축사,
총동창회장님 축사로 1부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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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하는 내외 귀빈과 후보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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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한 인원은 나중에 합류한 파트너들을 포함하여 대략 200명 정도 되었습니다.

2부 동영상 코너는 너무 재미있게 관람하느라 찍은 사진이 한장도 없군요.

바로 본 행사인 3부로 넘어갑니다.
제일 첫번째 무대인 후보생 밴드, 패션쑈, 축구왕 슛돌이, Because of you는 손님 맞이 하느랴,
관람하느랴 찍은 사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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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51기) 이대O, 김기O후보생의 비트박스 대결인 "프리스타일"
평소 볼 수 없었던 후보생들의 끼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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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시범입니다.
하루 전날, 격파용 송판을 구하느라 진땀을 뺐던 만큼 후배들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어 기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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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법도 멋있게 잘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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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격파도 굉장히 잘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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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생 4명이 준비한 "You raise me up"
환상적인 화음과 깔끔한 가창력이 돋보인 멋진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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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3학년 박병O후보생의 독무대이자 파트너에게 사랑을 고백했던 "아름다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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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파트너였어도 용기있고 감성적인 박병O후보생의 모습에 반했을 겁니다.
아! 물론 파트너도 굉장한 미인이더군요.
완전 부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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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열혈!
남자들의 땀냄새가 팍팍 풍기는 몸짱들의 근육자랑
"Before &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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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 쭉쭉빵빵한게 아닙니다.
남자도 쭉쭉빵빵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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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몸과 몸을 부딪치며 펌핑하는 모습은 제가 봐도 참 역동적인 구성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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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단체 포즈!
일과이후 항상 같이 운동을 해왔던 후배녀석들이라 그런지,
다른 출연팀보다 훨씬 애착이 갑니다.
좌로부터 4학년 김주O, 엄욱O, 이용O, 박남O, 3학년 안경O, 4학년 차충O, 3학년 전선O, 3학년 김성O후보생

오른쪽 옆, 멋진 사회를 보인 4학년 김민O후보생이 보이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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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오늘의 쇼킹무대
여자보다 더 예뻤던 3학년 허문O, 하종O후보생!
자기 파트너 보다 더 예쁘다고 제가 놀렸었는데....
파트너가 농담 그대로 받아드렸겠죠? ^^;;


잠시 동영상도 감상해봅니다.




다음 깜직한 무대를 선보였던 4학년 노요O, 최지O, 김선O후보생의 "마법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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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기타와 반합 드럼의 "Love" 나름 뭔가 약간 모자란 듯 웃겼습니다. ^^;;

후배들의 장기와 끼를 관람하느라 멋진 장면 못찍은 것이 더 많군요.
소대장으로 임관해서,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서 지휘하는데 큰 도움이 된 그런 무대였습니다.

탁원한 예능감으로 진두지휘하신 단장님과, 중간고사, 졸업논문, 학술제 등 바쁜 시간을
쪼개고 쪼개 열심히 준비해준 후배들에게 다시한번 수고와 감사의 마음을 짧은 글과 사진으로 대신 전합니다. 
Posted by 강철캡틴
학군단에서 자체 실시하는 공식행사중에 1년 중 가장 큰 행사인 "충무제"를 11월5일(금)에 실시했습니다.

학군단 전장병 및 후보생이 힘을 합쳐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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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강의실 1군데를 학부모 및 파트너(여자친구) 대기실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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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엔 후보생들의 전투장비 및 물자를 전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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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군장류에 대한 설명도 빠트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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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 곳엔 ROTC선배님들을 위한 대기실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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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 발전을 위한 토의 공간을 준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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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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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금녀의 구역인 학군단에,
이날 만큼은 특별히(?) 여성화장실도 준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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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기 후보생 부친께서 직접 기증한 멋진 액자도 직접 부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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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처럼 곧게 성장하라는 뜻의 액자도 같이 벽면에 부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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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제 행사장인 교양관2층 합동강의실에, 각종 장비들을 셋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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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배님 및 귀빈을 위한 좌석표도 부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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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의 주인공을 위한 각종 조명장치와 특수효과장치도 이벤트 업체와 계약하여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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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가 완료된 무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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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기 장OO후보생이 직접 제작한 풍선아트입니다.
처음 만든 것이라 믿기 힘들만큼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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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강의실 맞은 편엔 손님들을 위한 차들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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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된 손님을 위한 명찰과, 리플릿, 생수를 나누어주는 안내 역할을 맡은 50기 전OO후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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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와 함께 입장하는 후보생 커플 및 귀빈입장시 준비한 예도대입니다.
3학년(51기) 후보생들이 나름 잘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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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도 해 볼겸해서, 또 혼자 밖엔 없으니 본 행사전 한번 걸어가봅니다. ^^;;

이로서 2010년 충무제 준비는 끝났군요. ^^

Posted by 강철캡틴
전남대 학군단에 제2의 직장을 정한 뒤 2번째로 참가하게 된 2009년 동계입영훈련 편제화기 과목의
주교관 및 부교관 일동!
찬바람 부는 연무대에서 하루종일 덜덜 떨어가며 후보생들 가르쳤던 기억이 생생하다
특히 전년도 훈련 유경험자로서 훈련 전체 진행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어 더 보람찼었다.



Posted by 강철캡틴

2009년 하계 입영훈련시 지뢰/철조망 과목 담당 학군단인 단국대학군단장님과 주교관 4명의 간담회사진


사진 좌측부터 나, 용인대 한교수님, 단국대단장님, 한밭대 배교수님, 서경대 노교수님!
무더운 여름 기간내내 같이 후보생들을 교육하느라 고생스러웠지만 보람찼던 추억을 간직하며...


Posted by 강철캡틴
존경하는 서선배님께서 식사하자고 말씀하셔서, 바로 윗층에 계시는 선배교수님과
함께 자리를 했습니다.
만성리로 가서 생우럭매운탕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선배님들과의 즐거운 대화들!
역시 연륜과 경험, 학식이 묻어나는 굉장히 멋진 자리였습니다.
1시간정도 말씀하셨지만 전혀 지루하다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그리고 서선배님께서 주신 선물!!!

꽤나 덩치크고 무겁습니다.
흔들어 보니 왠지 출렁거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포장지를 까보니 왠 A4박스가 나옵니다.


드디어 박스 오픈!

헉!! 이것은.......
요즘 제가 매일 먹는 건과류였습니다.
어쩐지 주시면서 따뜻한 눈빛으로 하시던 선배님 말씀
"밥 굶지말고 잘 챙겨먹어..."


상자 가득 건과류가 한가득!!!
마치 이등병이 애인에게 쵸코파이 5박스 받았을 때 기분이 이랬을까요?

서선배님!
너무 감사합니다. *^^*



Posted by 강철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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